【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TJB 8시 뉴스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과 충남이 강력하게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에 대해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의견을 밝히며 힘을 실어줬습니다.·충남 도민들과 지역 현안을 허심탄회하게나누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겁니다.
이 대통령이 공개적인 지지 입장을 밝힌만큼 그동안 통합에 다소 미온적이었던 민주당도 태도 변화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형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충남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천안을 뽀빠이릴게임 찾은 이재명 대통령.
모두발언부터 대전과 충남이 추진 중인행정통합을 직접 언급하며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신의 공약인 '5극 3특' 구상과도 맞닿아있다며 대전, 충남이 모범적으로 통합을 이루는 사례가 국가 균형발전에도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름자막x- 바다이야기오리지널 "충남, 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 입장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예정된 시간의 상당 부분을 행정통합과 관련한 지역민 의견을 듣는 데 사용했습니다.
교통 편의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 체계 강화, 보건의료 인프라 보완 등 행정통합이 가져올 수 있는 시너 바다이야기사이트 지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천안 시민(단국대 교직원)- "지역 연합해서 학생들을 키울 수 있거나, 지역 보건의료 문제 같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 같은 것들이 통합됐을 때 훨씬 시너지가 높은…."
다만 일부에선 전기와 물 등 충남의 자원이 대전으로 집중돼 결과적으로 충남 인구 소멸을 가속화시킬 거 우주전함야마토게임 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예산 군민- "가장 첫 번째 문제는 대전의 자립도를 우리가 높여준다는 역할이 된다는 겁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은 이 대통령은 더욱 적극적인 공론화를 주문했습니다.
▶ 인터뷰 : 이름자막x- "지금까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 같네요. "
게임몰 지난 10월 발의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은 현재 국회 행안위 법안 심사 소위에빠지면서 연내 국회 통과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
이런 가운데 대통령이 행정통합에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속도를 내지 못했던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도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 발언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행정통합 논의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TJB 대전방송
이수복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