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한인회 3.1절 및 임정 10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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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03 19:38조회1,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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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한인회(회장 박형택)는 3월 1일 주러 대한민국 대사관,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와 삼일절 및 임정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사는 우윤근 대사의 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대독을 시작으로 교민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사생대회 감상문 시상식, 만세삼창 백년의 함성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윤근 대사는 삼일절 기념사 대독을 통해 "이제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이다.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신한반도체제는 우리가 주도하는 100년의 질서이다. 국민과 함께, 남북이 함께, 새로운 평화협력의 질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3.1독립운동의 정신과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신한반도체제를 일궈나가겠다”며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택 회장은 만세삼창에 앞서 "100년 간 대한민국은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하고 가장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했다"면서 "우리 선조들의 피땀으로 대한민국이 우뚝 섰고 지금 우리는 그 자리에 서 있다. 우리의 만세삼창은 앞으로 나아가는 100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생대회 시상식에서 김로아 학생을 비롯해 유풀잎, 손동수, 진형민, 이은빈 모스크바 한국학교 학생이 초등부문 사생대회에서 수상했으며 모스크바 토요한국학교 김동혁 군의 '한 세기 전의 희망',이 글짓기 부문, 중고등부에서는 힝슨 아카데미 박다은 양의 “나는 자주독립국가,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딸입니다.”가, 대학부문에서는 박민기 씨의 "우리의 독립은 끝나지 않았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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