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모스크바 한국학교 졸업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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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15 13:13조회2,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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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모스크바 한국학교 강당에서 제 21회 졸업식이 열렸다. 모스크바 한국학교는 올해 박다은 양, 방동훈 군, 신효지 양 등 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내빈으로는 주러시아 대사관 이석배 정무공사,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 이민수 주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신미경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현희 학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인생 선배로서의 소중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많지 않은 졸업생이었지만 열기와 분위기만큼은 여느 학교 졸업식 못지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가족적이고 친근한 졸업식이었다. 1학년부터 5학년까지 모든 동생들이 언니 오빠들의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을 내어 열심히 연습한 공연을 선보였다. 준비한 공연도 발레, 합창, 연주, 태권도춤 등 다양했다. 또한 이미 학교를 떠난 선배 졸업생들과 선생님들도 영상 메시지로 축하의 말을 보내왔다. 이에 졸업생들도 멋진 공연으로 화답했다.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리고 꽃다발을 드릴 때는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지며 가슴 뭉클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끝으로 졸업식 노래와 교가를 제창하고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행진을 했다. 화려한 폭죽이 터지며 그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졸업생들과 내빈들은 학교 앞 화단에 무럭무럭 자라 푸르게 빛날 그들의 미래인 식수를 심으며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모스크바 한국학교는 1992년 개교한 이래 총 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0년에는 병설 유치원을 인가받았다. 2012년 톨부히나 거리 8/3에 독립 건물로 둥지를 틀었으며 이희권 교장 선생님이 취임해있다.
내빈으로는 주러시아 대사관 이석배 정무공사,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 이민수 주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신미경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현희 학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인생 선배로서의 소중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많지 않은 졸업생이었지만 열기와 분위기만큼은 여느 학교 졸업식 못지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가족적이고 친근한 졸업식이었다. 1학년부터 5학년까지 모든 동생들이 언니 오빠들의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을 내어 열심히 연습한 공연을 선보였다. 준비한 공연도 발레, 합창, 연주, 태권도춤 등 다양했다. 또한 이미 학교를 떠난 선배 졸업생들과 선생님들도 영상 메시지로 축하의 말을 보내왔다. 이에 졸업생들도 멋진 공연으로 화답했다.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리고 꽃다발을 드릴 때는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지며 가슴 뭉클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끝으로 졸업식 노래와 교가를 제창하고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행진을 했다. 화려한 폭죽이 터지며 그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졸업생들과 내빈들은 학교 앞 화단에 무럭무럭 자라 푸르게 빛날 그들의 미래인 식수를 심으며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모스크바 한국학교는 1992년 개교한 이래 총 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0년에는 병설 유치원을 인가받았다. 2012년 톨부히나 거리 8/3에 독립 건물로 둥지를 틀었으며 이희권 교장 선생님이 취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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