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저녁 7시 - 고리키 공원 강변 무대

매년 개최되는 아트풋볼 축구 페스티벌이 모스크바에서 개최됩니다. 16개국의 연예인들이 모여 펼치는 축구대회로 작년에 이어 한국팀도 참가를 합니다. 27일 고리키 공원에서 개막식을 치를 예정이며,  매일 밤에는 각국 연예인들의 공연도 펼쳐집니다.

한국팀 공연이 있는 28일 토요일에는 영화 써니의 삽입곡 써니를 부른 추억의 보니엠(Boney M)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싶어서 협회에 전화를 해서 그 보니엠이 그 보니엠이냐니 맞다고 합니다. 4명 흑인 그룹인데 2명이 교체되기는 했다고 하네요! 강변에 무대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한국 배우들도 만나고 추억의 보니엠 공연도 보고.. 이번 토요일 고리키로 산책 나오세요!  한국 축구팀은 가수 홍석민,김선영을 비롯하여,배우유건우,최재훈,박신우등 신예뮤지컬배우들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