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과 한인회 신년 간담회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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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1-26 07:52조회2,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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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저녁 코르스톤 호텔 한인 식당에서 대사관과 한인회의 신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대사관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겨울의 도시 모스크바답게 1월의 매서운 추위가 한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대사관측에서는 김동업 총영사를 비롯하여 정병열 법무관, 신미경 교육관, 박경수 외사관, 심은교 영사 등이 참석하였다. 한인회에서는 김원일 한인 회장을 비롯 오성휘 토요 한국 학교 교장 및 유옥경 교감, 김천덕 민주평통 자문회의 모스크바 협의회 자문위원 및 김정수 간사, 이민수 주러 모스크바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2월 소치에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한인회는 한국 방송사와 언론사 및 관람객 등을 위한 지원단을 꾸렸다. 당초 지원단 및 응원단을 계획했으나 응원단은 한국과 소치 간 물리적 거리의 한계 등에 부딪혀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올림픽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사관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사관에서도 소치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교민 및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담당자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소치 올림픽은 2월 7-23일 2주간 개최된다.
또한 한때 학생수가 급격하게 줄었다가 이제는 정상화를 거쳐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토요 한국학교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 그리고 작년 말 비자 문제와 관련, 입국을 거부당한 당사자들이 대사관을 통해 원만히 해결되어 입국한 것에 대해 한인회측은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저녁 식사와 함께 반주로 간단히 보드카와 맥주를 기울이며 모스크바에서의 생활 이야기, 재미난 에피소드 등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그리고 2014년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다들 덕담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대사관과 한인회 측이 지금처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모스크바 교민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길 기대해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2월 소치에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한인회는 한국 방송사와 언론사 및 관람객 등을 위한 지원단을 꾸렸다. 당초 지원단 및 응원단을 계획했으나 응원단은 한국과 소치 간 물리적 거리의 한계 등에 부딪혀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올림픽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사관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사관에서도 소치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교민 및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담당자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소치 올림픽은 2월 7-23일 2주간 개최된다.
또한 한때 학생수가 급격하게 줄었다가 이제는 정상화를 거쳐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토요 한국학교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 그리고 작년 말 비자 문제와 관련, 입국을 거부당한 당사자들이 대사관을 통해 원만히 해결되어 입국한 것에 대해 한인회측은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저녁 식사와 함께 반주로 간단히 보드카와 맥주를 기울이며 모스크바에서의 생활 이야기, 재미난 에피소드 등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그리고 2014년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다들 덕담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대사관과 한인회 측이 지금처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모스크바 교민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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