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관할 지역 대선 재외 투표율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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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11 15:44조회2,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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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관할 지역에서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 참가율이 70% 대를 기록하며 높은 수치를 보였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등록 유권자 1천173명 가운데 858명이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73.1%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투표 참가율은 지난 4월 실시된 재외총선투표(358명 투표, 45.9%)때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중앙선관위는 러시아 모스크바 투표소 관할 지역 유권자 수를 3천여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지만 모스크바 한인회에 따르면 유동 한인이 많은 특성상 이번 선거 투표율은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는 게 한인 사회 분위기다.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은 “러시아 모스크바 투표소 관할 지역이 광범위 한데다가 한인 인구 분포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현존하지 않아 1300명에서 1500명 정도가 실질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로 보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858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은 굉장히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선거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증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재외 한인들의 바람이 잘 전달돼 앞으로 있을 대통령 선거가 무리 없이 잘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관위는 러시아 모스크바 투표소 관할 지역 유권자 수를 3천여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지만 모스크바 한인회에 따르면 유동 한인이 많은 특성상 이번 선거 투표율은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는 게 한인 사회 분위기다.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은 “러시아 모스크바 투표소 관할 지역이 광범위 한데다가 한인 인구 분포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현존하지 않아 1300명에서 1500명 정도가 실질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로 보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858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은 굉장히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선거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증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재외 한인들의 바람이 잘 전달돼 앞으로 있을 대통령 선거가 무리 없이 잘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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