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러시아 전역 5월까지 ‘여행 유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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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3-12 13:47조회4,6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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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최근 러시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수도 모스크바를 포함한 러시아 전역을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 유의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또 러시아의 체첸을 중심으로 한 북카프카즈 지역에 대해서는 기존에 결정한 경보 3단계인 ‘여행 제한지역’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음달 20일 히틀러의 생일 등을 전후해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혐오 범죄가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러시아 여행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실효적 측면에서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한·러 간 외교관계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120247335&code=940100
외교부는 또 러시아의 체첸을 중심으로 한 북카프카즈 지역에 대해서는 기존에 결정한 경보 3단계인 ‘여행 제한지역’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음달 20일 히틀러의 생일 등을 전후해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혐오 범죄가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러시아 여행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실효적 측면에서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한·러 간 외교관계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120247335&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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