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고려인 정착안정 ‘영농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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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8-12 06:21조회3,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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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로스토프주에 거주하는 고려인에게 현대화된 시설영농기술을 전수해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이고 정착의 안정을 돕기 위해 ‘영농센터’가 건립됐다.
러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정착 돕기 위해 영농기술 지원센터가 건립됐다. 외교통상부와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08년 1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18개월에 걸쳐 시행됐다. 이 사업은 러시아 로스토프주에 거주하는 고려인에게 현대화된 시설영농기술을 전수해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이고 정착의 안정을 돕기 위해서 추진됐다.
정부는 시설 및 영농전문가 11인을 파견했고 9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단지를 비롯해 영농관련 부대시설을 지었다. 또 고려인 농업인을 국내로 초청해 시설영농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비닐하우스에는 오이,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등 시설 재배가 유리한 작물들이 심어졌다.
지난 6월 17일 영농센터 준공식에는 러시아 한국대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아조프 농업행정부대표, 로스토프 고려인협회 등이 참석해 영농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이고 정착의 안정을 돕기 위해 ‘영농센터’가 건립됐다.
러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정착 돕기 위해 영농기술 지원센터가 건립됐다. 외교통상부와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08년 1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18개월에 걸쳐 시행됐다. 이 사업은 러시아 로스토프주에 거주하는 고려인에게 현대화된 시설영농기술을 전수해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이고 정착의 안정을 돕기 위해서 추진됐다.
정부는 시설 및 영농전문가 11인을 파견했고 9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단지를 비롯해 영농관련 부대시설을 지었다. 또 고려인 농업인을 국내로 초청해 시설영농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비닐하우스에는 오이,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등 시설 재배가 유리한 작물들이 심어졌다.
지난 6월 17일 영농센터 준공식에는 러시아 한국대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아조프 농업행정부대표, 로스토프 고려인협회 등이 참석해 영농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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