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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 문화원>극단 '동' 러시아 공연 - 'K-Drama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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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15 18:34
조회5,8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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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9일(화), 23일(토), 26일(화) 19시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주최로 러시아 유학파를 중심으로 결성된 한국 극단 '동'을 초청하여 모스크바 극장‘사브레멘닉'에서 3개의 작품을 공연합니다. 극단‘동’은 스타니슬라브스키의 정교한 훈련체계를 배우의 신체행동을 중심으로 한 연극으로 확장해보고자 1999년에 창단되었으며 이번 모스크바 공연과 더불어 6.30-7.3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국제 음악극 페스티발 초청공연으로 한국 연극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연되는 3개의 작품은‘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윌리엄 포크너의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와 세계 희극의 금자탑 고골의 <비밀경찰>, 에밀 졸라의 <테레즈 라캥>, 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배우들과 현지 관객들이 좀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극단‘동’러시아 공연

☐ 행사개요
 ㅇ 일시/공연작품
  - 2012.06.19(화), 19시 /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 2012.06.23(토), 19시 / 비밀경찰
  - 2012.06.26(화), 19시 / 테레즈 라캥
 ㅇ 장소 : 모스크바 '사브레멘닉' 극장 드루가야 스쩨나 (200석)
 ㅇ 주소 : 치스토뿌루드느이 불바르 19 (Чистопрудный бульвар, д.19)
 ㅇ 주최 :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ㅇ 공연정보
  - 제작 : 극단 '동'
  - 연출 : 강량원
  - 배우 : 강세웅, 곽은주, 김문희, 김미림, 김정아, 김진복, 박한영,              서혜숙, 신소영, 유은숙, 최태용 외

 ☐ 작품정보
  ㅇ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 윌리엄 포크
    - 내용 : <내가 죽어 누워 있을때>는 친정 묘에 묻어달라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관을 수레에 싣고 폭풍우를 뚫고, 소나기로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가는 등 수많은 난관을 겪는 가족들의 장례여행을 그린 작품. 돌아가신 어머니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아있는 가족들의 증오를 사랑으로 바꾸어 놓는 과정을 매우 감동적으로 그림
    - 수상 : 2008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무대예술상 수상
          2008년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수상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표현활동 지원작 선정
          2009년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발 공식참가작 선정


  ㅇ비밀경찰 - 고골의 <검찰관>을 각색
  - 내용 : 어떤 시골마을에 비밀경찰이 암행을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돈다. 그 마을의 관리들은 당황한 나머지 우연히 그 마을을 지나던 한 청년을 비밀경찰로 오해하고 극진히 대접한다. 청년의 거짓말과 사기 행각에 놀아난 관리들이 결국 그 청년이 거짓 비밀경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순간 진짜 비밀경찰이 당도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 수상 : 2011년  공연과 리뷰 선정 PAF 연기상 수상
          2011년  서울국제공연 예술제 국내초청작
          2011년  서울아트마켓 팜스초이스 선정작
          2010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올해의 연극 베스트3’선정
          2010년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선정
          2010년  아르코예술극장 초이스 선정작

  ㅇ테레즈 라캥 - 에밀 졸라
  - 내용 :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던, 자신조차도 몰랐던 뜨거운 심장을 숨기고 살아야만 했던 여자가 청년으로 변모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소년에 머무르고 있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 앞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숨겨진 열정과 본능을 깨닫게 된다. 인생은 마치 술에 취한 배를 타              고 지옥으로 난 강을 따라 가는 긴 항해! 여자는 난폭한 운명에 던져져 자신을 부도덕으로 몰아가는 상황과 온 힘을 다해 싸운다. 그러나 언제나 싸움은 실패로 끝나고 마침내 여자는 남편을 살해한다.
          “우리가 죽인 것은 남편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 수상 :  2008 아르코 첼린지 선정
            2009 서울아트마켓 선정
            200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식 초청작 선정
            2008 공연과리뷰 선정 PAF 연출상 수상
            2009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작 선정


☐ 연출가 소개
 ㅇ 강량원
  -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과 자퇴
  - 모스크바 쉬킨 국립연극대학교 연출과 졸업 (학부, MFA)
  - 현재 극단 동 연출가, 서경대학교 전임교수
  - 연출작
    ‧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지원
    ‧ 재현 100년展, 유령, 테레즈 라캥 (2008, 아르코예술극장 공동기획)
    ‧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2007)
    ‧ 아이를 가지다(원작 : 오버외스터라이히) (2006)
    ‧ 변신 (2006 동아연극상 심사위원부분 후보작)
    ‧ 바다제비 (2005, 학산영극제 제작지원, 학산소극장 초청공연)
    ‧ 염소소사 (2005, 변방연극제)
    ‧ 이름 (2004, 희곡낭독공연)
    ‧ 죄와 벌 (2004)
    ‧ 크랲의 마지막 테이프 (2002)
    ‧ 하녀들 (2000, 거창연극제)
    ‧ 페드라 (1999)
    ‧ 외투 (1999)



※ 자세한 내용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으로 문의
 ㅇ 주소 : 치스토뿌르드느이 불바르 돔 17
        (지하철 치스띠예 뿌르디, 뜨루게넵스까야, 스레쩬스키 불바르 하차)
 ㅇ 전화 : +7- (495) 981-2975
 ㅇ e-mail : korean-culture@mail.ru
 ㅇ 홈페이지 : http://russia.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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