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CIS 한인총연합회’ 결성
초대 회장에 지호천 모스크바 한인회장 선출


  모스크바 한인회 지호천(60) 회장이 지난 23일 저녁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가진  러시아-CIS 한인총연합회 구성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초대 '러시아-CIS 한인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러시아 및 CIS 국가에는 한인들을 대표하는 기구가 조직되지 못한 관계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한국 정부 기관 등에 대해 대표성을 인정받기 어려웠으나 러시아-CIS 국가 지역도 총연합회를 구성하게 됨으로써 미주지역, 남미주 지역, 오세아니아 대양주 지역, 동남아시아 지역, 유럽 지역, 일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인 한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지역 한인들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는 체제의 기틀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러시아-CIS 한인총연합회’ 결성과
초대 회장에 선출되신 지호천 모스크바 한인회장님께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