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모스크바 한인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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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25 06:56조회1,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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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공무 부문 : KOTRA CIS 지역본부 겸 모스크바 무역관 김종경 본부장
2015년 부임한 김종경 본부장은 한국 기업의 러시아, CIS 국가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습니다. 한국 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한국 문화 및 관광, K-컬처를 도입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러시아에 알리는 한편 모스크바 교민 사회 단합에도 일조해왔습니다.
국가브랜드 경제 부문 : KD Navien
KD Navien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보일러 제조사 최초로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러시아·CIS 지역 국민브랜드로 성장한 경동나비엔은 'KD Navien, No 1 brand in Russia' 기치를 걸고 러시아 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별상 부문 : LANIX 황부용 대표
1994년 러시아 진출 후 10년 만에 러시아 벽걸이 시장의 30%를 차지한 라닉스. 라닉스 황부용 대표는 내수 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공공 이익과 사회적 선을 실행에 옮기며 나눔 경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부문 : 모스크바 원광학교
모스크바 원광학교는 1992년 개교 이래 러시아에 살고 있는 고려인에 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현지인들에 한국어와 우리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등 한국과 러시아 양국 간 문화 교류 및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류에 힘입어 러시아 젊은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교육 센터로 자리잡았습니다.
재러동포 부문 : 모스크바 사할린 협회 노예영 전 회장
노예영 모스크바 사할린 협의회 전 회장은 90년대 초반 한인 모스크바 정착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러시아를 잘 모르는 교민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한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끼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함께했습니다. 사할린 동포와 모스크바 교민 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독립유공자 부문 : 포석 조명희
포석 조명희 선생은 연해주 항일투쟁영웅 59인 가운데 한 명으로 일제 강점기에 민족혼을 불러일으킨 ‘재소한인(在蘇韓人)’의 정신적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1928년에 소련으로 망명, 소련작가동맹회원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순직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독립 운동에 참여한 사회주의 지식인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차세대 부문 : 권자경 대표
안과 피부과 전문의인 권자경 대표는 유튜브 채널 레나 루코 TV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러시아어 무료 강좌를 개설해 언어와 문화를 쌍방으로 알리며 한러문화발전에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명예한인 부문 : 할리포바 엘례냐 뱌체슬라보브나
할리포바 교수는 1995년부터 20년 이상 한국과 러시아 간 협력 및 관계 강화에 힘써 온 친한파 러시아 학자입니다. 2018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대학원 경영 인문학과에 한국교육센터를 건립해 후진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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