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임기를 마치며 교민여러분께 올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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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26 01:18조회3,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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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한인회장 임기를 마치며 교민여러분께 올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모스크바교민여러분.
6대 한인회장 김원일입니다.
한인회장 임기를 시작한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이임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동안 한인회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주신 모스크바교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인회활동에 각종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주러 대한민국대사관과 모스크바의 여러 한국기업체 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저와 함께 모스크바한인사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해 주신 6대 한인회임원진과 집행부 여러분들께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6대 한인회 활동기간인 지난 3년은 교민사회의 큰 경사였던 모스크바한국학교의 독립건물로의 이전, 처음으로 재외국민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졌던 총선과 대선, 그리고 소치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와 모스크바교민사회에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계속되어온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앞에 두고 출범한 6대한인회는 한인회임원진, 모스크바교민들과 함께 매 사업계기 때 마다 최선을 다해 해당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우선 모스크바한인회를 러시아법인으로 등록하여 한인회활동의 합법적 기반을 갖추었고 사무실을 오픈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시총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한인회정관을 변화된 모스크바교민사회 상황에 맞게 개정하였고, 교민체육대회와 송년회를 정례화 하였습니다. 한인회사이트를 개편하여 활성화하고 한인회 사업과 예산 그리고 제반활동들에 대해 공개성과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놓여 있었던 토요한국학교를 정상화하였고, 문화센터, 음악회, 문화기행 등 각종 문화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 총선과 대선을 맞이하여 한인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모스크바교민사회의 투표율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였습니다. 소치올림픽 지원단사업을 준비하여 한국에서 온 고국의 방문객들에게 필요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지자체나 대학, 사회단체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와 모스크바교민사회를 알리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개별사업에 따라서는 한인회장인 저의 역량의 한계와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실수와 오류도 있었고,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교민여러분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인회장인 저의 책임입니다.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용서를 바랍니다. 그리고 6대한인회가 진행한 사업 중에 그래도 모스크바한인사회를 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부분이 있다면 이는 모두가 6대한인회에서 함께 봉사해 주신 임원진과 집행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인회장이라는 그리 쉽지만은 않은 직책을 다시 맡아주신 지호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호천 7대한인회장님은 지난 5대한인회장님으로 재임하시면서 교민사회를 위해 성심을 다하셨습니다.
이제 또 다시 교민사회를 위해 봉사하기로 소중한 결심을 해주셨고 교민여러분 다수의 추천에 의해서 선출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경험이 풍부하신 지호천회장님과 함께 모스크바한인회와 한인사회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와 6대한인회임원과 집행부들은 이제 그 임기를 마감하지만 이후에도 모스크바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교민여러분과 함께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25일.
제6대 모스크바한인회장 김원일 올림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모스크바교민여러분.
6대 한인회장 김원일입니다.
한인회장 임기를 시작한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이임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동안 한인회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주신 모스크바교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인회활동에 각종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주러 대한민국대사관과 모스크바의 여러 한국기업체 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저와 함께 모스크바한인사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해 주신 6대 한인회임원진과 집행부 여러분들께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6대 한인회 활동기간인 지난 3년은 교민사회의 큰 경사였던 모스크바한국학교의 독립건물로의 이전, 처음으로 재외국민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졌던 총선과 대선, 그리고 소치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와 모스크바교민사회에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계속되어온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앞에 두고 출범한 6대한인회는 한인회임원진, 모스크바교민들과 함께 매 사업계기 때 마다 최선을 다해 해당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우선 모스크바한인회를 러시아법인으로 등록하여 한인회활동의 합법적 기반을 갖추었고 사무실을 오픈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시총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한인회정관을 변화된 모스크바교민사회 상황에 맞게 개정하였고, 교민체육대회와 송년회를 정례화 하였습니다. 한인회사이트를 개편하여 활성화하고 한인회 사업과 예산 그리고 제반활동들에 대해 공개성과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놓여 있었던 토요한국학교를 정상화하였고, 문화센터, 음악회, 문화기행 등 각종 문화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 총선과 대선을 맞이하여 한인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모스크바교민사회의 투표율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였습니다. 소치올림픽 지원단사업을 준비하여 한국에서 온 고국의 방문객들에게 필요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지자체나 대학, 사회단체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와 모스크바교민사회를 알리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개별사업에 따라서는 한인회장인 저의 역량의 한계와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실수와 오류도 있었고,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교민여러분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인회장인 저의 책임입니다.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용서를 바랍니다. 그리고 6대한인회가 진행한 사업 중에 그래도 모스크바한인사회를 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부분이 있다면 이는 모두가 6대한인회에서 함께 봉사해 주신 임원진과 집행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인회장이라는 그리 쉽지만은 않은 직책을 다시 맡아주신 지호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호천 7대한인회장님은 지난 5대한인회장님으로 재임하시면서 교민사회를 위해 성심을 다하셨습니다.
이제 또 다시 교민사회를 위해 봉사하기로 소중한 결심을 해주셨고 교민여러분 다수의 추천에 의해서 선출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경험이 풍부하신 지호천회장님과 함께 모스크바한인회와 한인사회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와 6대한인회임원과 집행부들은 이제 그 임기를 마감하지만 이후에도 모스크바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교민여러분과 함께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25일.
제6대 모스크바한인회장 김원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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