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CIS 총연합회' 출범에 대한 모스크바 한인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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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24 01:51조회3,9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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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한인회는 2012년 7월 9일 임시 집행부 이사진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출범한 러시아 CIS 연합회(이하 CIS協)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CIS協은 결성 과정에서 모스크바 한인회가 연합회 정관 작성과 조직 구도 논의 과정에서 참여 의사를 여러 차례 CIS協 구성원들에게 제기했으나 모스크바 한인회의 참여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정관과 조직 구도 등을 결정해 모스크바 한인회에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이는 모스크바 현 한인회장에게 연합회 가입에 대한 사전 협조와 타진 없이 모스크바 한인 회장을 연합회 회원으로 등록하고 관련 기관과 단체에게 공표한 것은 심히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CIS協이 작성한 정관도 각 조항들이 서로 상충되는 한편 러시아 CIS 지역의 현실에 맞지 않는 정관이라고 사료됩니다.
이 밖에도 CIS協은 주러 한국 대사관 및 재외동포재단에 정식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음에도 이미 정식 등록이 된 단체인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해 현지 교민 및 회원 단체 간에 연합회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소속 회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점은 차후 회원 단체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해 모스크바 한인회 대표인 현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은 이의를 제기했으며 연합회 출범을 1-2개월 연기하고 다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 과정을 거쳐 정관과 조직 그리고 사업 내용을 결정한 이후 CIS協 출범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충분히 개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당하고 공개된 논의 절차 없이 연합회 결성을 주도하는 몇 사람의 편의에 의해 급조된 연합회를 모스크바 한인회는 러시아 CIS 지역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인정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은 처사라고 판단하는 바,
모스크바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회 임원진들은 모스크바 한인회는 CIS協 소속이 아니라는 점을 모스크바 교민 여러분들게 알리는 바입니다.
2012년 7월 22일 모스크바 한인회 회장 김원일 드림.
CIS協은 결성 과정에서 모스크바 한인회가 연합회 정관 작성과 조직 구도 논의 과정에서 참여 의사를 여러 차례 CIS協 구성원들에게 제기했으나 모스크바 한인회의 참여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정관과 조직 구도 등을 결정해 모스크바 한인회에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이는 모스크바 현 한인회장에게 연합회 가입에 대한 사전 협조와 타진 없이 모스크바 한인 회장을 연합회 회원으로 등록하고 관련 기관과 단체에게 공표한 것은 심히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CIS協이 작성한 정관도 각 조항들이 서로 상충되는 한편 러시아 CIS 지역의 현실에 맞지 않는 정관이라고 사료됩니다.
이 밖에도 CIS協은 주러 한국 대사관 및 재외동포재단에 정식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음에도 이미 정식 등록이 된 단체인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해 현지 교민 및 회원 단체 간에 연합회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소속 회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점은 차후 회원 단체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해 모스크바 한인회 대표인 현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은 이의를 제기했으며 연합회 출범을 1-2개월 연기하고 다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 과정을 거쳐 정관과 조직 그리고 사업 내용을 결정한 이후 CIS協 출범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충분히 개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당하고 공개된 논의 절차 없이 연합회 결성을 주도하는 몇 사람의 편의에 의해 급조된 연합회를 모스크바 한인회는 러시아 CIS 지역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인정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은 처사라고 판단하는 바,
모스크바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회 임원진들은 모스크바 한인회는 CIS協 소속이 아니라는 점을 모스크바 교민 여러분들게 알리는 바입니다.
2012년 7월 22일 모스크바 한인회 회장 김원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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