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안전을 위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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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27 14:32조회4,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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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변안전을 위한 공고문을 올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화합의 날(11월4일) 극단주의자 집회관련>
다가오는 11월4일은 러시아 국경일인 국민화합의 날로서 매년 극우주의자, 민족주의자 등 수천명이 모스크바 시내에서 가두행진을 하면서 집회시위를 하였고, 올해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집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시위양상을 보면, 일부 시위대들은 “외국인 이민자들이 러시아인의 일자리를 빼앗고 범죄율을 높인다”며 반 외국인 구호를 외치면서 반감을 드러내거나, 외국인을 위협하는등 과격한 행동을 나타냈으며,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중앙아시아 출신이나 아시아인 등에 대해 인종적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올해도 분위기에 편승한 돌발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2013년 집회시위에는 민족주의자 등 8,00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중 30명이 과격행위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내 전체 범죄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외국인 상대 범죄는 소폭이지만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의 깊게 보아야할 상황입니다.
* 전체범죄 : 2012년 230만여건→2013년 220여만건(-4.2%)
외국인대상범죄 : 2012년 12,400건→2013년 13,200건(+6.2%)
이러한 정황을 감안하여 11월4일 국민화합의 날 당일에는 가급적(주간포함) 외출을 삼가하고, 특히 심야시간대의 외출이나 활동은 자제해 주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또한, 인종차별성 집회 장소에는 접근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민 피해사례가 발생할 경우, 대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8(495)783-2727, 778-0780)
<국민화합의 날(11월4일) 극단주의자 집회관련>
다가오는 11월4일은 러시아 국경일인 국민화합의 날로서 매년 극우주의자, 민족주의자 등 수천명이 모스크바 시내에서 가두행진을 하면서 집회시위를 하였고, 올해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집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시위양상을 보면, 일부 시위대들은 “외국인 이민자들이 러시아인의 일자리를 빼앗고 범죄율을 높인다”며 반 외국인 구호를 외치면서 반감을 드러내거나, 외국인을 위협하는등 과격한 행동을 나타냈으며,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중앙아시아 출신이나 아시아인 등에 대해 인종적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올해도 분위기에 편승한 돌발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2013년 집회시위에는 민족주의자 등 8,00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중 30명이 과격행위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내 전체 범죄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외국인 상대 범죄는 소폭이지만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의 깊게 보아야할 상황입니다.
* 전체범죄 : 2012년 230만여건→2013년 220여만건(-4.2%)
외국인대상범죄 : 2012년 12,400건→2013년 13,200건(+6.2%)
이러한 정황을 감안하여 11월4일 국민화합의 날 당일에는 가급적(주간포함) 외출을 삼가하고, 특히 심야시간대의 외출이나 활동은 자제해 주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또한, 인종차별성 집회 장소에는 접근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민 피해사례가 발생할 경우, 대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8(495)783-2727, 778-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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