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 구매남성 기능 회복의 과학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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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27 03:39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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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구매남성 기능 회복의 과학적 방법
남성 기능 저하. 이 민감한 주제를 꺼내는 것 자체가 많은 남성에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통계는 분명히 말합니다. 40대 이후 남성 3명 중 1명은 성기능 저하를 경험하며, 이는 단순한 심리적 불안이 아닌 신체적 변화에서 비롯됩니다. 문제는 이 신호를 무시하고 방치할수록 기능 회복은 더뎌진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남성 기능 저하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다행히 현대 의학은 그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비트라 구매는 과학이 제시한 실질적인 해결책입니다. 남성 기능 회복에 필요한 정확한 원리, 안전한 작용 기전, 그리고 수많은 임상 데이터가 뒷받침하는 신뢰성. 이 모든 요소가 레비트라를 단순한 보조제가 아닌 전문적 솔루션으로 만드는 이유입니다.
기능 저하의 원인알고 있어야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기능 저하를 나이 탓이라며 쉽게 넘기곤 합니다. 그러나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대표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관 건강 저하: 발기는 혈류의 흐름이 핵심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은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어 발기력을 저하시킵니다.
호르몬 변화: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감소는 성욕 저하와 기능 저하에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스트레스와 우울감: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리적 긴장감은 신체 반응에 큰 영향을 줍니다.
생활 습관: 흡연, 과도한 음주, 불규칙한 수면은 전반적인 성기능 저하를 가속화시킵니다.
이러한 원인을 무시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는 위험한 착각입니다. 회복은 의지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과학적 방법이 필요하며, 레비트라는 바로 그 해답입니다.
레비트라 구매의 작용정밀하고 강력하게
레비트라의 핵심 성분인 바르데나필Vardenafil은 PDE5 억제제 계열로, 혈관을 확장시켜 음경 내 혈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 인해 성적 자극이 주어졌을 때 보다 확실하고 안정된 발기 상태가 유지됩니다.
레비트라는 특히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작용 평균 25~30분 내 효과 발현
안정적인 지속력 효과 지속 시간 평균 4~5시간
음식 영향 적음 고지방 식사 시에도 약효 감소가 적은 편
정확한 타겟팅 심장이나 뇌혈관과의 상호작용이 적어 안전성 우수
당뇨병 환자도 사용 가능 관련 임상에서 안전성 입증
단순한 효과 있음의 수준이 아니라, 수많은 데이터가 입증한 작용 기전과 효과의 일관성이 레비트라를 전문가가 권장하는 이유입니다.
임상 연구와 실제 사용자 경험
레비트라는 수많은 국가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4,000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약 80 이상이 발기 성공률 향상을 경험했고, 만족도는 90 이상에 달했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령자 등의 기저질환 보유자에서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여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50대 직장인 박 모 씨는 초기에는 약물에 의존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게 느껴졌지만, 레비트라를 복용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고, 아내와의 관계도 눈에 띄게 회복됐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사용자는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작용 속도가 빠르다는 것.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후기들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레비트라 구매와 복용법정확하게 알고 써야 효과도 좋습니다
레비트라는 일반적으로 성관계 30분 전 복용하며, 하루 1회만 복용 가능합니다. 물과 함께 공복 상태에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고지방 식사는 흡수를 늦출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작 용량은 보통 10mg이며, 효과나 부작용에 따라 5mg 또는 20mg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일시적인 안면홍조, 두통, 코막힘, 소화불량 등이 있으며 대부분 경미하고 일시적입니다.
드물게 시각 관련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처음 복용 시에는 전문가의 상담이 권장됩니다.
반드시 다른 성기능 개선제와 병용하지 말 것, 심장약과 함께 복용 금지, 하루 1회 이상 복용 금지 등의 기본 수칙은 지켜야 합니다.
기능 회복을 위한 생활습관 병행
레비트라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인 건강과 성기능 유지에는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다음의 요소들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주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은 혈액순환을 촉진
충분한 수면: 호르몬 회복과 신경계 안정에 필수
스트레스 관리: 명상, 취미 활동, 규칙적인 생활 리듬
흡연과 과음 금지: 혈관 건강 회복의 핵심
영양 보충: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B군, 오메가3 등은 남성 호르몬과 정자 건강에 도움
이러한 습관은 레비트라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동시에, 약물 의존도를 낮추고 근본적인 회복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결론회복은 선택이 아니라 필요입니다
남성 기능 저하는 더 이상 부끄러운 문제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신체 변화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은 분명 존재합니다. 문제는 그 신호를 언제, 어떻게 대응하느냐입니다.
레비트라 구매는 과학이 증명한 솔루션이며, 단기간 효과와 장기적 신뢰성을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지금 느끼는 변화가 작더라도, 그것이 무시할 수 없는 신호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빠르게 대응하는 사람이 가장 빠르게 회복합니다.
삶의 자신감, 관계의 회복, 그리고 잃어버렸던 활력. 이 모든 것은 정확한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레비트라 구매남성 기능 회복의 과학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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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데 윤석열 정권의 인사는 온통 망사(亡事)다."
2023년 2월27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순신 변호사가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낙마하자 "정권 인사 검증 기능이 완전히 작동 불능상태"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듭되는 인사 참사에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계적인 인사 검증 시스템,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했던 당대표 이재명. 그로부터 3년, 이제는 대통령 이재명이 '인사 바다이야기예시 참사' 비판에 직면한 모습이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까지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총 3명의 장관급 인사들이 갖은 논란 끝 낙마하면서다.
'이재명식(式) 인사'를 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통합 인사' 기조가 '국민 눈높이'와 충돌하면서 야마토게임예시 청와대를 향한 여권 내 불만도 가중되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이혜훈 실무 능통" 강조한 靑…'논란 검증' 실패
'인사도 검사처럼 한다.' 바다이야기게임방법 윤석열 정부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시스템을 이렇게 비판했다.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대통령실 민정 라인이 아닌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주도하면서, 검증 기준이 위법 여부나 전과 이력 등 사법적 판단에만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이나 공직자로서의 도덕성 등 사회적 감수성을 요구하는 요소들이 사전에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걸러지지 못했다는 게 당시 야권의 문제의식이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을 폐지했다.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은 예전처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과 경찰 등이 담당하게 했다. 청와대는 이를 인사검증 업무의 "정상화" 작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상화됐다던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시스템도 '부실 검증 릴게임무료 ' 논란에 휘말렸다. 정부 출범 후 6개월 간 3명의 국무위원급 후보자들이 연이어 낙마하면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첫 '통합·탕평 인사'로 내세운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이른바 '의혹 백화점'이란 비판을 받은 끝에 청문회 직후 지명 철회했다.
비판의 화살은 이혜훈 전 후보자를 넘어 그를 '장관 적임자'로 지명한 이 대통령, 그리고 인사검증을 주도한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 등 민정 라인을 향하는 모습이다. 검증할 수 있는 힘, 검증해야만 하는 의무를 지닌 민정수석실이 △아파트 부정 청약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땅 투기 △자녀 병역과 취업·입시 특혜 논란 등을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것은 '직무 유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을 총동원하고도 갑질 세평은커녕 증여세 탈루, 아들 입시특혜, 부정청약,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하나도 걸러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재명 정부가 심기일전하고 허술한 인사검증 체계를 보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홍익표 정무수석이 2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民과 괴리된 靑 '인사 기준'에…與일각서도 '불만'
야권뿐 아니라 여권 내부에서도 '조커'처럼 빼든 이혜훈 카드가 정부 여당을 흔드는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혜훈 전 후보자를 지명하고, 낙마시키는 과정에서 △언론과 야당이 제기한 의혹들을 청와대 민정라인이 충분히 걸러내지 못한 것을 넘어 △이 대통령이 '내란 세력 척결'을 외치며 내건 신상필벌 원칙도 흔들렸으며 △이 과정에서 지방선거를 앞둔 여당 역시 간접적인 피해를 입게 됐다는 주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한 초선의원은 "우리의 경쟁 상대가 '윤석열 정부'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전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아닌 절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게 정부 여당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이혜훈 후보자 지명은 아쉽다. 처음부터 청문회 자격이 없었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수민 시사평론가는 KBS1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 출연해 이 전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인사 검증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청와대가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가 통합 인사를 표방하고 지명했지만 거꾸로 '통합 반대' 쪽으로 여론이 통합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여권에서는 '내란 청산'을 강조해왔는데, '내란 옹호' 이력을 갖고 있는 인물을 영입 시도했기 때문에 이 의미도 퇴색된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 과정에서 당청이 강조해온 '원팀' 기조에 일부 금이 갔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미 '1인 1표제', 검찰개혁,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등을 두고 이견이 감지되온 가운데, 일부 여당 청문위원들이 야당 청문위원보다 더 강하게 이른바 '명심'(이 대통령 의중)이 실린 이 전 후보자를 비판하고 압박한 게 '강선우 방탄'에 나섰던 정권 초와 달라진 여권 내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여권은 지선을 앞두고 반복되는 '인사 논란'이 민심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당장 야권의 내홍 등으로 정부 여당을 향한 민심이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이 전 후보자 논란이 정부 여당의 추가적인 지지율 상승을 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와 동일한 53.1%로 집계됐다.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은 42.7%, 국민의힘은 39.5%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2%p, 국민의힘은 2.5%p 각각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5000 돌파라는 경제 호재와 신년 기자회견 효과로 주 중반까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여권 내 합당 논란이 인사리스크, 정치적 내홍으로 작용해 이를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데 윤석열 정권의 인사는 온통 망사(亡事)다."
2023년 2월27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순신 변호사가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낙마하자 "정권 인사 검증 기능이 완전히 작동 불능상태"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듭되는 인사 참사에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계적인 인사 검증 시스템,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했던 당대표 이재명. 그로부터 3년, 이제는 대통령 이재명이 '인사 바다이야기예시 참사' 비판에 직면한 모습이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까지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총 3명의 장관급 인사들이 갖은 논란 끝 낙마하면서다.
'이재명식(式) 인사'를 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통합 인사' 기조가 '국민 눈높이'와 충돌하면서 야마토게임예시 청와대를 향한 여권 내 불만도 가중되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이혜훈 실무 능통" 강조한 靑…'논란 검증' 실패
'인사도 검사처럼 한다.' 바다이야기게임방법 윤석열 정부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시스템을 이렇게 비판했다.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대통령실 민정 라인이 아닌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주도하면서, 검증 기준이 위법 여부나 전과 이력 등 사법적 판단에만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이나 공직자로서의 도덕성 등 사회적 감수성을 요구하는 요소들이 사전에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걸러지지 못했다는 게 당시 야권의 문제의식이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을 폐지했다.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은 예전처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과 경찰 등이 담당하게 했다. 청와대는 이를 인사검증 업무의 "정상화" 작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상화됐다던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시스템도 '부실 검증 릴게임무료 ' 논란에 휘말렸다. 정부 출범 후 6개월 간 3명의 국무위원급 후보자들이 연이어 낙마하면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첫 '통합·탕평 인사'로 내세운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이른바 '의혹 백화점'이란 비판을 받은 끝에 청문회 직후 지명 철회했다.
비판의 화살은 이혜훈 전 후보자를 넘어 그를 '장관 적임자'로 지명한 이 대통령, 그리고 인사검증을 주도한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 등 민정 라인을 향하는 모습이다. 검증할 수 있는 힘, 검증해야만 하는 의무를 지닌 민정수석실이 △아파트 부정 청약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땅 투기 △자녀 병역과 취업·입시 특혜 논란 등을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것은 '직무 유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을 총동원하고도 갑질 세평은커녕 증여세 탈루, 아들 입시특혜, 부정청약,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하나도 걸러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재명 정부가 심기일전하고 허술한 인사검증 체계를 보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홍익표 정무수석이 2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民과 괴리된 靑 '인사 기준'에…與일각서도 '불만'
야권뿐 아니라 여권 내부에서도 '조커'처럼 빼든 이혜훈 카드가 정부 여당을 흔드는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혜훈 전 후보자를 지명하고, 낙마시키는 과정에서 △언론과 야당이 제기한 의혹들을 청와대 민정라인이 충분히 걸러내지 못한 것을 넘어 △이 대통령이 '내란 세력 척결'을 외치며 내건 신상필벌 원칙도 흔들렸으며 △이 과정에서 지방선거를 앞둔 여당 역시 간접적인 피해를 입게 됐다는 주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한 초선의원은 "우리의 경쟁 상대가 '윤석열 정부'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전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아닌 절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게 정부 여당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이혜훈 후보자 지명은 아쉽다. 처음부터 청문회 자격이 없었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수민 시사평론가는 KBS1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 출연해 이 전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인사 검증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청와대가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가 통합 인사를 표방하고 지명했지만 거꾸로 '통합 반대' 쪽으로 여론이 통합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여권에서는 '내란 청산'을 강조해왔는데, '내란 옹호' 이력을 갖고 있는 인물을 영입 시도했기 때문에 이 의미도 퇴색된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 과정에서 당청이 강조해온 '원팀' 기조에 일부 금이 갔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미 '1인 1표제', 검찰개혁,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등을 두고 이견이 감지되온 가운데, 일부 여당 청문위원들이 야당 청문위원보다 더 강하게 이른바 '명심'(이 대통령 의중)이 실린 이 전 후보자를 비판하고 압박한 게 '강선우 방탄'에 나섰던 정권 초와 달라진 여권 내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여권은 지선을 앞두고 반복되는 '인사 논란'이 민심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당장 야권의 내홍 등으로 정부 여당을 향한 민심이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이 전 후보자 논란이 정부 여당의 추가적인 지지율 상승을 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와 동일한 53.1%로 집계됐다.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은 42.7%, 국민의힘은 39.5%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2%p, 국민의힘은 2.5%p 각각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5000 돌파라는 경제 호재와 신년 기자회견 효과로 주 중반까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여권 내 합당 논란이 인사리스크, 정치적 내홍으로 작용해 이를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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