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성게임다운로드 방법 & 설치 가이드 (2025 최신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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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09 09:19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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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게임 다운로드 방법과 2025 최신버전 설치 완벽 가이드황금성게임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아케이드 스타일 온라인 게임입니다. 시원한 그래픽과 짜릿한 손맛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 게임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특히 2025년 최신버전을 통해 더욱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원하신다면, 지금부터 알려드릴 황금성게임 다운로드 방법과 설치 가이드를 주목해 주십시오. 이 글에서는 황금성게임을 즐기기 위한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다루며, 관련 키워드와 유용한 팁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여러분이 쉽고 안전하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황금성게임, 어떤 매력으로 사랑받을까?
황금성게임은 단순히 게임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게임은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와 화려한 시각 효과,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보너스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릴게임 장르의 인기를 이끌어온 주역 중 하나로, 직관적인 조작법과 예상치 못한 대박의 기회가 결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2025년 최신버전에서는 더욱 최적화된 게임 환경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PC 환경에 특화된 안정적인 구동 능력 또한 황금성게임을 오랫동안 사랑받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전하고 정확한 황금성게임 다운로드 경로 찾기
황금성게임을 다운로드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한 다운로드 경로'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파일을 받게 되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개인 정보 유출과 같은 심각한 보안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인된 협력업체의 정품 다운로드 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검색 엔진에 '황금성게임 공식 다운로드' 또는 '황금성게임 2025 최신버전'과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여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 접속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항상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된 정식 버전을 제공하므로,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게임 경험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2025 최신버전 황금성게임 다운로드 단계별 가이드
이제 황금성게임 2025 최신버전을 다운로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공식 홈페이지 접속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검증된 황금성게임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사이트 내에 '다운로드' 또는 '게임 설치'와 같은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두 번째,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입니다.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그렇듯, 황금성게임 역시 게임 이용을 위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입력하고, 계정 생성 후 로그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는 게임 진행 상황 저장, 이벤트 참여, 고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세 번째, 다운로드 링크 확인 및 클릭입니다. 로그인 후, PC 버전을 위한 황금성게임 다운로드 링크를 찾습니다. 일반적으로 'PC 버전 다운로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등의 이름으로 제공됩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이때 파일 크기가 제법 클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설치 파일 저장입니다. 다운로드된 황금성게임 설치 파일을 원하는 폴더에 저장합니다. 바탕화면이나 찾기 쉬운 경로에 저장해 두면 다음 설치 단계에서 편리합니다.
황금성게임 설치 및 실행 완벽 가이드 (PC 환경)
황금성게임 다운로드를 완료했다면 이제 PC에 설치하고 실행할 차례입니다.
첫 번째, 설치 파일 실행입니다. 저장해 둔 황금성게임 설치 파일을 더블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설치 마법사 진행입니다. 설치 마법사가 시작되면 화면의 지시에 따라 '다음' 버튼을 클릭하며 진행합니다. 사용권 계약 동의, 설치 경로 설정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설치 경로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기본 설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세 번째, 설치 완료 및 바탕화면 아이콘 확인입니다. 설치 과정이 모두 끝나면 '마침' 버튼을 클릭합니다. 바탕화면에 황금성게임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네 번째, 게임 실행 및 초기 업데이트입니다. 생성된 황금성게임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여 게임을 실행합니다. 최초 실행 시에는 게임 클라이언트의 최신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비로소 2025 최신버전 황금성게임을 완벽하게 즐길 준비가 된 것입니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시스템 요구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황금성게임 다운로드 및 설치 시 주의사항
안전하고 즐거운 황금성게임 경험을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반드시 공식 경로를 통해서만 다운로드하십시오. 비공식적인 '황금성게임 무료 다운로드'를 빙자한 사이트는 대부분 위험합니다. 정품 인증과 보안을 위해 공식 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PC의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을 확인하십시오. 게임이 원활하게 실행되기 위한 최소한의 하드웨어 사양(CPU, RAM, 그래픽 카드 등)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설치 오류나 렉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셋째, 백신 프로그램을 항상 활성화하고 주기적으로 검사하십시오. 다운로드 과정이나 설치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여러분의 PC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넷째, 설치 오류나 실행 문제가 발생하면 침착하게 대처하십시오. 가장 먼저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백신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 기능을 잠시 끄고 다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지속된다면 황금성게임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콘텐츠와 보안 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게임의 안정성을 높이고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황금성게임 2025 최신버전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제시된 단계별 방법을 충실히 따르고 주의사항을 잘 숙지한다면, 여러분은 곧 황금성게임의 스릴 넘치는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황금성게임 다운로드와 설치를 완료하고,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만끽해 보십시오. 즐겁고 건전한 게임 플레이를 응원합니다.
기자 admin@slotnara.info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해 대중문화계에서 최고 화제작이었다. ‘케데헌’의 신드롬적 인기는 국경을 초월한 신(新)한류 시대 도래에 불을 지폈다. [넷플릭스 제공]
지난해 대중문화계에서 최고 화제작은 단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였다. 역대 넷플릭스 흥행 1위에 이어 이제는 아카데미까지 넘보는 ‘케데헌’의 신드롬적 인기는 국경을 초월한 신(新)한류 시대 도래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K-콘텐츠’를 글로벌 주류로 끌어올린 ‘오징어 게임’이 마지막 시즌으로 4년 간의 여정을 마 바다이야기사이트 무리했고 ‘폭싹 속았수다’, ‘폭군의 셰프’ 등 한국적인 감성과 소재를 다룬 작품들도 동반 흥행하며 새로운 ‘K’ 열풍에 힘을 보탰다.
다만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은 넷플릭스의 독주는 여전했고,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고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천만 영화’가 사라진 영화계 역시 이렇다 할 텐트폴(고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예산 영화) 작품을 찾아볼 수 없어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최초·최고 기록 모두 휩쓴 ‘케데헌’=악귀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K-팝 걸그룹의 이야기는 역대급, 최고, 최초의 기록을 모두 휩쓸며 ‘K-컬처’ 확산의 새 이정표가 됐다.
지난해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데헌’은 누적 3억뷰를 돌파 모바일바다이야기 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세계는 ‘K-팝’이란 저력 있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와 오컬트의 만남, 여기에 한양도성, 호랑이와 까치, 한의원 등 ‘케데헌’ 속 한국적인 요소에 열광했다. 북미 1100여개 상영관에서 진행된 ‘케데헌’ 싱어롱 상영은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해당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리지널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사운드트랙(OST) 타이틀곡 ‘골든’(Golden)은 지난해 K-팝 장르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내년 2월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송 오브 더 이어’ 등 5개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오스카 레이스도 순항 중이다. ‘케데헌’은 오는 3월 예정된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게임릴사이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 자격을 갖춘 35개 작품 명단에 포함됐다. 주요 외신들은 디즈니가 9년 만에 내놓은 ‘주토피아 2’와 2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
김숙영 미국 UCLA 연극영화과 교수는 “올해는 미국 내 한류 확산에 있어서 획기적인 해”라면서 “‘케데헌’은 한류를 단발적인 영향에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시키는 전환점을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넷플릭스 ‘독주’ 속 토종 OTT의 고전=‘케데헌’의 기록적 흥행에 날개를 단 넷플릭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OTT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시리즈 피날레인 ‘오징어 게임 3’과 ‘중증외상센터’, ‘약한 영웅 2’ 등 지난해에만 31개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예능에서도 ‘피지컬: 100’과 ‘흑백요리사’와 같은 넷플릭스 흥행 프랜차이즈들의 속편이 공개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신규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포화 상태의 연애 프로그램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넷플릭스는 새해에도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5’, ‘미스터리 수사단2’,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 2 등 예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디즈니+는 스타 캐스팅을 앞세운 대작으로 넷플릭스의 아성에 도전했다. 야심작이었던 ‘북극성’의 흥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1970년대 인간군상의 모습을 담은 ‘파인’과 연쇄살인의 진실을 쫓는 ‘나인퍼즐’, 영화 ‘조작된 도시’(2017)의 리메이크 시리즈인 ‘조각도시’ 등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이같이 글로벌 OTT가 선전하면서 토종 OTT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토종 OTT의 결합으로 주목받았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은 연내 마침표를 찍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1세대 토종 OTT’ 왓챠는 지난 5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토종 OTT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티빙은 HBO 맥스(Max), 디즈니+ 재팬과 손잡고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티빙이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과 동시에 선보인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는 공개 3주 차에 일본 디즈니+ 1위를 차지했고, 아태지역 HBO Max 서비스 국가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5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인 웨이브는 올해 역시 5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능에서는 피의 게임’ 시리즈가 ‘피의 게임X’로 돌아오고, ‘너의 연애’ 등 웨이브만의 독창적 영역으로 주목받았던 ‘퀴어 유니버스’는 올해 더 확장된다.
▶‘천만 영화’ 사라진 영화계, 독립영화 약진은 ‘위안’=국내 영화계는 지난해 그야말로 깊은 절망 속에서 헤맸다. 4년 만에 ‘천만 영화’는 사라졌고, 투자가 얼어붙으면서 텐트폴도 자취를 감췄다. 연말 성수기 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점령한 극장을 목도해야만 했다.
실제로 지난해 영화 관객 수는 1억 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간신히 넘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2억2667만명)과 비교할 때 절반도 못 미친다. 전년 대비로도 16%가량 줄었다.
그나마 극장을 찾았던 관객들은 한국 영화보다 외산 애니메이션이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찾았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은 연말 극장가를 휩쓴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이 작품은 개봉 30일 만에 700만명을 넘어섰다. 흥행 2위는 568만 관객을 동원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다. 그나마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이 563만명을 동원하며 3위에 안착, 한국 영화의 체면을 지켰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영화의 약진은 빛났다. 탄탄한 서사와 연출, 남다른 아이디어로 뭉친 반짝이는 작품들이 상업 영화의 빈자리를 채웠다. 업계의 이목을 주목시킨 흥행작도 등장했다.
어두운 시기에 희망의 불을 밝힌 것은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다. 지난 10월 말 개봉해 12월 말 현재 18만 관객을 넘었다.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어 손익분기점(8만명)을 일찍이 넘겼고, 지난 2019년 독립영화 인기를 견인한 ‘벌새’(15만)의 스코어도 제쳤다. 독립영화를 기준으로 보면 ‘블록버스터급 흥행’이다.
지난해 영화계가 이처럼 긴 침체의 터널을 지나왔는데도 출구는 없는 듯 보인다. 올해 전망 역시 ‘그리 밝지 않다’는 게 영화 관계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무엇보다 개봉작이 없다. 팬데믹 당시 쌓였던 창고 영화는 소진돼 올해 중·대형 영화 개봉작은 30편대에 그칠 전망이다.
길종철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는 “지금은 한국 영화의 재정비 시대”라며 “위기를 기회 삼아 초심으로 돌아가 관객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미정 기자
지난해 대중문화계에서 최고 화제작은 단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였다. 역대 넷플릭스 흥행 1위에 이어 이제는 아카데미까지 넘보는 ‘케데헌’의 신드롬적 인기는 국경을 초월한 신(新)한류 시대 도래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K-콘텐츠’를 글로벌 주류로 끌어올린 ‘오징어 게임’이 마지막 시즌으로 4년 간의 여정을 마 바다이야기사이트 무리했고 ‘폭싹 속았수다’, ‘폭군의 셰프’ 등 한국적인 감성과 소재를 다룬 작품들도 동반 흥행하며 새로운 ‘K’ 열풍에 힘을 보탰다.
다만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은 넷플릭스의 독주는 여전했고,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고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천만 영화’가 사라진 영화계 역시 이렇다 할 텐트폴(고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예산 영화) 작품을 찾아볼 수 없어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최초·최고 기록 모두 휩쓴 ‘케데헌’=악귀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K-팝 걸그룹의 이야기는 역대급, 최고, 최초의 기록을 모두 휩쓸며 ‘K-컬처’ 확산의 새 이정표가 됐다.
지난해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데헌’은 누적 3억뷰를 돌파 모바일바다이야기 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세계는 ‘K-팝’이란 저력 있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와 오컬트의 만남, 여기에 한양도성, 호랑이와 까치, 한의원 등 ‘케데헌’ 속 한국적인 요소에 열광했다. 북미 1100여개 상영관에서 진행된 ‘케데헌’ 싱어롱 상영은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해당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리지널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사운드트랙(OST) 타이틀곡 ‘골든’(Golden)은 지난해 K-팝 장르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내년 2월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송 오브 더 이어’ 등 5개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오스카 레이스도 순항 중이다. ‘케데헌’은 오는 3월 예정된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게임릴사이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 자격을 갖춘 35개 작품 명단에 포함됐다. 주요 외신들은 디즈니가 9년 만에 내놓은 ‘주토피아 2’와 2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
김숙영 미국 UCLA 연극영화과 교수는 “올해는 미국 내 한류 확산에 있어서 획기적인 해”라면서 “‘케데헌’은 한류를 단발적인 영향에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시키는 전환점을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넷플릭스 ‘독주’ 속 토종 OTT의 고전=‘케데헌’의 기록적 흥행에 날개를 단 넷플릭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OTT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시리즈 피날레인 ‘오징어 게임 3’과 ‘중증외상센터’, ‘약한 영웅 2’ 등 지난해에만 31개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예능에서도 ‘피지컬: 100’과 ‘흑백요리사’와 같은 넷플릭스 흥행 프랜차이즈들의 속편이 공개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신규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포화 상태의 연애 프로그램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넷플릭스는 새해에도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5’, ‘미스터리 수사단2’,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 2 등 예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디즈니+는 스타 캐스팅을 앞세운 대작으로 넷플릭스의 아성에 도전했다. 야심작이었던 ‘북극성’의 흥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1970년대 인간군상의 모습을 담은 ‘파인’과 연쇄살인의 진실을 쫓는 ‘나인퍼즐’, 영화 ‘조작된 도시’(2017)의 리메이크 시리즈인 ‘조각도시’ 등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이같이 글로벌 OTT가 선전하면서 토종 OTT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토종 OTT의 결합으로 주목받았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은 연내 마침표를 찍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1세대 토종 OTT’ 왓챠는 지난 5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토종 OTT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티빙은 HBO 맥스(Max), 디즈니+ 재팬과 손잡고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티빙이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과 동시에 선보인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는 공개 3주 차에 일본 디즈니+ 1위를 차지했고, 아태지역 HBO Max 서비스 국가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5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인 웨이브는 올해 역시 5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능에서는 피의 게임’ 시리즈가 ‘피의 게임X’로 돌아오고, ‘너의 연애’ 등 웨이브만의 독창적 영역으로 주목받았던 ‘퀴어 유니버스’는 올해 더 확장된다.
▶‘천만 영화’ 사라진 영화계, 독립영화 약진은 ‘위안’=국내 영화계는 지난해 그야말로 깊은 절망 속에서 헤맸다. 4년 만에 ‘천만 영화’는 사라졌고, 투자가 얼어붙으면서 텐트폴도 자취를 감췄다. 연말 성수기 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점령한 극장을 목도해야만 했다.
실제로 지난해 영화 관객 수는 1억 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간신히 넘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2억2667만명)과 비교할 때 절반도 못 미친다. 전년 대비로도 16%가량 줄었다.
그나마 극장을 찾았던 관객들은 한국 영화보다 외산 애니메이션이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찾았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은 연말 극장가를 휩쓴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이 작품은 개봉 30일 만에 700만명을 넘어섰다. 흥행 2위는 568만 관객을 동원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다. 그나마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이 563만명을 동원하며 3위에 안착, 한국 영화의 체면을 지켰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영화의 약진은 빛났다. 탄탄한 서사와 연출, 남다른 아이디어로 뭉친 반짝이는 작품들이 상업 영화의 빈자리를 채웠다. 업계의 이목을 주목시킨 흥행작도 등장했다.
어두운 시기에 희망의 불을 밝힌 것은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다. 지난 10월 말 개봉해 12월 말 현재 18만 관객을 넘었다.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어 손익분기점(8만명)을 일찍이 넘겼고, 지난 2019년 독립영화 인기를 견인한 ‘벌새’(15만)의 스코어도 제쳤다. 독립영화를 기준으로 보면 ‘블록버스터급 흥행’이다.
지난해 영화계가 이처럼 긴 침체의 터널을 지나왔는데도 출구는 없는 듯 보인다. 올해 전망 역시 ‘그리 밝지 않다’는 게 영화 관계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무엇보다 개봉작이 없다. 팬데믹 당시 쌓였던 창고 영화는 소진돼 올해 중·대형 영화 개봉작은 30편대에 그칠 전망이다.
길종철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는 “지금은 한국 영화의 재정비 시대”라며 “위기를 기회 삼아 초심으로 돌아가 관객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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