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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싫어요. 테리가 함께 아쉬운 자만심이집중호우로 충남 예산군 삽교읍의 한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었다. ⓒ 연합뉴스
행안부, 충남 지역 수해 피해 현장 점검 “세심하게 지원할 것”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현장과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 지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하천·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입었고, 서산과 예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김 본부장은 서산 도당천 피해 현 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행안부 합동조사반, 27일부터 경남 집중호우 피해 현장 조사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반이 27일부터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현장 조사를 시작한다.
경상남도는 26일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중앙 부처·도·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100여명이 8월 2일까지 경남 시군 집중호우 피해를 정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합동조사반은 피해가 발생한 국가관리 시설 전부, 추정 피해액 3000만원 이상이면서 복구비가 5000만원 이상 시설 지방자치단체 관리 시설을 조사하고, 시군이 조사한 사유 시설 피해가 정확한지 확인한다. 이어 피해·복구비 산정이 적정 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8월 중 복구계획안을 세울 예정이다.
ⓒ 연합뉴스
경찰청 “사제 총기 살인 사건, 초동 대처 미흡 여부 진상조사”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 찰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경찰청이 자체 감찰에 착수한다.
감찰담당관실 측은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첫 112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에 접수됐고 피해자 아내와 아래층 주민의 계속된 신고 전화에도 7 0분이 넘은 오후 10시 43분이 되어서야 경찰특공대가 집안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과거에는 성범죄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씨는 지난 1999년 서울북부지법으로부터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1998년 12월,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20대 여성 손님을 흉기로 협박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A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자 2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은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 연합뉴스
길음동 칼부림 내기바둑 때문? 피해자 2명 의식 회복
2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기원에서 발생한 칼부림에 대해 경찰이 내기 바둑을 놓고 다툼이 생긴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의자인 70대 남성 A씨로부터 가슴과 손 등을 흉기에 찔린 8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수술을 마치고 의식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복부 자해로 추정되는 자상이 발견된 피의자 A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경찰 측은 "의식이 돌아온 피해자와 기원에 있었던 사람들부터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피의자 조사는 의식이 돌아온 뒤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소비쿠폰 5일 만에 신청률 72% ‘6조 5703억원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5일간 전체 대상자의 72%인 3642만 5598명이 신청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5일간 지급된 지원금 또한 6조 5703억원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신청률은 인천이 77%(232만 4053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66.1%, 117만 2451명)이 가장 낮았다. 서울은 대상자의 72.1%인 657만 8408명이 신청했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2696만 569명으로 가장 높았고, 선불카드는 321만 6232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564만 6922명, 지류 60만 1875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 산업통상자원부
한미 산업장관 이틀째 협상 종료, 협상 타결까지는 아직
한국과 미국의 산업장관 간 이틀째 무역 협상이 종료됐다. 양국은 8월 1일 전까지 무역 합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뉴욕 러트닉 장관 자택에서 밤 늦게까지 협상을 진행했다.
김정관 장관은 대통령실 통상대책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첫날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 대미 투자와 소고기, 쌀을 포함한 농축산물 이슈 등 분야에서 추가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러트닉 장관은 한국의 더 많은 양보를 요구, 협상 타결 수준까지는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 장관은 대통령실에서 정리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바탕으로 추가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REUTERS/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엡스타인 파일에 내 이름 등장한다는 보고 받은 적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억만장자 출신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의 수사 기록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한다는 보고를 받은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성범죄 공범으로 인정돼 20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엡스타인의 옛 연인 길레인 맥스웰의 사면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면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성접대 리스트를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인해 자신의 지지층이 동요하자 형사사건 변호인 출신인 토드 블랜치 법무차관이 진화에 나서 수감 중인 맥스웰과 이틀째 면담을 진행했다. 기자 admin@gamemong.info
행안부, 충남 지역 수해 피해 현장 점검 “세심하게 지원할 것”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현장과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 지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하천·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입었고, 서산과 예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김 본부장은 서산 도당천 피해 현 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행안부 합동조사반, 27일부터 경남 집중호우 피해 현장 조사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반이 27일부터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현장 조사를 시작한다.
경상남도는 26일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중앙 부처·도·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100여명이 8월 2일까지 경남 시군 집중호우 피해를 정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합동조사반은 피해가 발생한 국가관리 시설 전부, 추정 피해액 3000만원 이상이면서 복구비가 5000만원 이상 시설 지방자치단체 관리 시설을 조사하고, 시군이 조사한 사유 시설 피해가 정확한지 확인한다. 이어 피해·복구비 산정이 적정 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8월 중 복구계획안을 세울 예정이다.
ⓒ 연합뉴스
경찰청 “사제 총기 살인 사건, 초동 대처 미흡 여부 진상조사”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 찰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경찰청이 자체 감찰에 착수한다.
감찰담당관실 측은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첫 112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에 접수됐고 피해자 아내와 아래층 주민의 계속된 신고 전화에도 7 0분이 넘은 오후 10시 43분이 되어서야 경찰특공대가 집안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과거에는 성범죄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씨는 지난 1999년 서울북부지법으로부터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1998년 12월,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20대 여성 손님을 흉기로 협박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A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자 2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은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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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 칼부림 내기바둑 때문? 피해자 2명 의식 회복
2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기원에서 발생한 칼부림에 대해 경찰이 내기 바둑을 놓고 다툼이 생긴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의자인 70대 남성 A씨로부터 가슴과 손 등을 흉기에 찔린 8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수술을 마치고 의식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복부 자해로 추정되는 자상이 발견된 피의자 A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경찰 측은 "의식이 돌아온 피해자와 기원에 있었던 사람들부터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피의자 조사는 의식이 돌아온 뒤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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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6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5일간 지급된 지원금 또한 6조 5703억원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신청률은 인천이 77%(232만 4053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66.1%, 117만 2451명)이 가장 낮았다. 서울은 대상자의 72.1%인 657만 8408명이 신청했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2696만 569명으로 가장 높았고, 선불카드는 321만 6232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564만 6922명, 지류 60만 1875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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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산업장관 간 이틀째 무역 협상이 종료됐다. 양국은 8월 1일 전까지 무역 합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뉴욕 러트닉 장관 자택에서 밤 늦게까지 협상을 진행했다.
김정관 장관은 대통령실 통상대책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첫날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 대미 투자와 소고기, 쌀을 포함한 농축산물 이슈 등 분야에서 추가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러트닉 장관은 한국의 더 많은 양보를 요구, 협상 타결 수준까지는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 장관은 대통령실에서 정리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바탕으로 추가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REUTERS/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엡스타인 파일에 내 이름 등장한다는 보고 받은 적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억만장자 출신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의 수사 기록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한다는 보고를 받은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성범죄 공범으로 인정돼 20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엡스타인의 옛 연인 길레인 맥스웰의 사면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면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성접대 리스트를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인해 자신의 지지층이 동요하자 형사사건 변호인 출신인 토드 블랜치 법무차관이 진화에 나서 수감 중인 맥스웰과 이틀째 면담을 진행했다. 기자 admin@gamemong.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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