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역대 최대규모 대표단 전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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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좌예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23 00:09조회1,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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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뤄후이닝 당서기 등 160여 명··전남도와 경제 등 8개 분야 협약
특히 이번 산시성 대표단은 뤄후이닝(駱惠寧) 당서기를 포함해 분야별 업무협약에 참여할 인원 160여 명으로 꾸려져 역대 최대 규모다. 방문 규모만큼이나 자체적인 ‘산시성의 날’ 행사를 갖는 등 3일간 다양한 행사를 치른다.
방문 첫 날인 24일엔 나주 혁신도시 소재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한중 합작 에너지 기업으로 운영 중인 발전소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둘째 날인 25일엔 뤄후이닝 당서기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우호교류 심화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하고, 두 지역 간 실질적 협력 5개년 계획 협의안에 서명한다.
또한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지난 5월 산시성 방문 때 환대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시성 대표단은 또 영암 대불산단의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조선산업 현황을 살피고 목포 소재 해양유물전시관도 시찰한다.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는 ‘산시성의 역사와 미래 비전 사진전’과 특산품전, 종이공예 시연 등 행사가 펼쳐진다.
도청에서는 ‘산시성의 날’ 행사를 가진 후 전라남도와 경제무역, 문화관광, 예술, 환경, 청소년, 교육 등 8개 분야 실천 협약을 맺는다.
이어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산시성 무형문화재 공예 시연, 산시성 예술단의 전통춤 등 다채로운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6일 산시성 대표단은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농업박람회장을 참관하고,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시설도 시찰한다.
산시성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12년간 두 지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온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상호 수출입 확대와 우호교류 강화로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기 위해 이뤄졌다.
뤄후이닝 당서기 대표단 일행은 특별 전세기 직항으로 무안공항을 통해 산시성 타이위안에 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산시성은 2007년 우호교류를 시작해 만 10년이 되던 2017년 11월 자매결연 하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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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뤄후이닝 당서기 등 160여 명··전남도와 경제 등 8개 분야 협약
[광주CBS 김형로 기자]
전남 도청사 (사진=전남 도청 제공)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한 중국 산시성 대표단이 지속적인 우호교류 확대 강화 및 산시성의 관광 홍보를 위해 2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을 방문한다.특히 이번 산시성 대표단은 뤄후이닝(駱惠寧) 당서기를 포함해 분야별 업무협약에 참여할 인원 160여 명으로 꾸려져 역대 최대 규모다. 방문 규모만큼이나 자체적인 ‘산시성의 날’ 행사를 갖는 등 3일간 다양한 행사를 치른다.
방문 첫 날인 24일엔 나주 혁신도시 소재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한중 합작 에너지 기업으로 운영 중인 발전소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둘째 날인 25일엔 뤄후이닝 당서기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우호교류 심화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하고, 두 지역 간 실질적 협력 5개년 계획 협의안에 서명한다.
또한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지난 5월 산시성 방문 때 환대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시성 대표단은 또 영암 대불산단의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조선산업 현황을 살피고 목포 소재 해양유물전시관도 시찰한다.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는 ‘산시성의 역사와 미래 비전 사진전’과 특산품전, 종이공예 시연 등 행사가 펼쳐진다.
도청에서는 ‘산시성의 날’ 행사를 가진 후 전라남도와 경제무역, 문화관광, 예술, 환경, 청소년, 교육 등 8개 분야 실천 협약을 맺는다.
이어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산시성 무형문화재 공예 시연, 산시성 예술단의 전통춤 등 다채로운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6일 산시성 대표단은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농업박람회장을 참관하고,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시설도 시찰한다.
산시성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12년간 두 지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온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상호 수출입 확대와 우호교류 강화로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기 위해 이뤄졌다.
뤄후이닝 당서기 대표단 일행은 특별 전세기 직항으로 무안공항을 통해 산시성 타이위안에 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산시성은 2007년 우호교류를 시작해 만 10년이 되던 2017년 11월 자매결연 하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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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지역사회 공헌 등 통한 도민 행복시대 달성 기여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은 민선7기 들어 5월 현재까지 282개가 증가한 총 1천302개로 집계됐다.
협동조합이 78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마을기업 240개, 사회적기업 196개, 자활기업 84개 순이다.
이는 사회적경제 성장을 통한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지난해 8월,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해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 공공구매 및 민간판로 환경 조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화 지원 등을 힘쓴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성장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또한 신용·담보능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에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 165개 기업에 74억 원의 무담보 신용보증을 지원했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15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했다.
기업 유형별 재정지원 사업도 대폭 확대해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에 107억 원을 들여 75개 기업에 재정지원을 했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고도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사회적경제기업 16개를 대상으로 4억 원을 지원, 경영 여건 개선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장려했다.
앞으로도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공공구매 상담회, 입찰가점제 확대, 목포·순천·나주농협 하나로마트 입점, 전남사회적경제보부상단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해 규모화된 판매 서비스 확충 등 공공구매 제도 정착 및 민간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관광상품 공모를 통한 특색있는 제품을 집중 발굴해 시군 관광상품 판매장 입점, 판매장 조성 시군에 시설비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 판매 환경 조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연말까지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협력 등 교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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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지역사회 공헌 등 통한 도민 행복시대 달성 기여
[광주CBS 김형로 기자]
전라남도는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확대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은 민선7기 들어 5월 현재까지 282개가 증가한 총 1천302개로 집계됐다.
협동조합이 78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마을기업 240개, 사회적기업 196개, 자활기업 84개 순이다.
이는 사회적경제 성장을 통한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지난해 8월,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해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 공공구매 및 민간판로 환경 조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화 지원 등을 힘쓴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성장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또한 신용·담보능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에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 165개 기업에 74억 원의 무담보 신용보증을 지원했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15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했다.
기업 유형별 재정지원 사업도 대폭 확대해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에 107억 원을 들여 75개 기업에 재정지원을 했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고도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사회적경제기업 16개를 대상으로 4억 원을 지원, 경영 여건 개선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장려했다.
앞으로도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공공구매 상담회, 입찰가점제 확대, 목포·순천·나주농협 하나로마트 입점, 전남사회적경제보부상단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해 규모화된 판매 서비스 확충 등 공공구매 제도 정착 및 민간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관광상품 공모를 통한 특색있는 제품을 집중 발굴해 시군 관광상품 판매장 입점, 판매장 조성 시군에 시설비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 판매 환경 조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연말까지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협력 등 교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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