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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마부정제(馬不停蹄). 유정복 인천시장은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로 말문을 뗐다. 유 시장은 "지금 국가 경제의 현실이 엄중하지만 인천은 언제나 위기 속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왔다"며 "과거 재정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날 제2의 경제도시를 이룩한 것처럼 우리는 또다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신천지릴게임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모두가 인구 소멸을 걱정할 때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대도시가 됐다"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해답"이라고 말했다. 남은 임기 동안 인천형 출생 정책인 '아이플러스'와 '천원' 시리즈 등 민생 체감 사업을 확대할 뜻도 내비쳤다. 다음은 유 시장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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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지난해 하루 1000원 임대료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천원주택'이 화제였다.
"작은 1000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우리 오리지널골드몽 는 확인했다. 지난해 시작된 천원주택은 신혼부부 집 걱정을 덜어 청년들이 결혼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했다. 천원택배도 1년 만에 배송 100만건을 돌파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올해 '천원 아이 첫 상담'을 비롯해 천원문화티켓, 천원세탁소, 천원복비 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천원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저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릴게임몰메가 드릴 수 있는 천원 정책을 확대해 일상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천원주택에 앞서 '1억드림'으로 시작된 아이플러스 정책들이 관심을 끌었다. 전국 평균에 못 미쳤던 인천 합계출산율도 2024년을 기점으로 반등했는데.
"인천은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바다신2릴게임 대도시가 됐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이가 청년으로 성장할 때까지 아낌없이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정책을 지속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1억드림을 시작으로 집드림·차비드림·이어드림·맺어드림·길러드림에 이르기까지 인천만의 '6종 드림 세트'는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푸는 기폭제가 됐다."
-2026년 1월1일을 기점으로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현실화했다.
"인천시의 지속적인 건의로 지난달 2일 국무총리와 4자가 다시 모여 직매립 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4자(인천시·서울시·경기도·환경부) 협의체' 합의에 따라 수도권매립지 사용 최소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결과, 2015년 대비 폐기물 매립량을 78% 감축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올해에는 91%가량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6기였던 2015년 4자 합의문에 서명한 주체였다. 여전히 4자 합의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보나.
"4자 합의는 과거 단순히 행정구역만 인천에 있을 뿐 어떠한 권한도 없었던 수도권매립지에 대해 인천시가 처음으로 실질적 권한을 확보하고, 사용 종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전무후무한 성과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4자 합의 사항만 충실히 이행하면 해결된다. 핵심은 대체 매립지 선정으로, 현재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그동안 응모자가 없었는데 인천시 주도로 공모 요건을 완화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함으로써 대체 매립지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간의 문제는 존재하나, 분명한 건 대체 매립지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것이다."
-민선 6기부터 추진했던 인천발 KTX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천발 KTX 시대가 열린다. 처음 인천발 KTX를 공약한 후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 인천에서 전국 주요 도시를 한두 시간대에 갈 수 있어서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된다. 인천발 KTX를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해 세계로 이어지는 글로벌 인천을 그려 나가려고 한다. 최근 청학역 신설을 결정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과 송도에서 청라·검단을 잇는 인천 3호선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 혁명 비전을 하나하나 현실화할 것이다. 1월5일 제3연륙교도 드디어 개통한다."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영종·청라 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민 전체 무료화 일정은 조율된 건가.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주민, 그리고 인천시가 함께 비용을 부담해서 만든, 사실상 공공 사업 형태로 만든 교량이다. 인천시민 통행료 무료화를 확정했고, 올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영종·청라 주민은 개통과 동시에 통행료를 무료화하고, 오는 3월 말까지 무료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상반기, 이르면 4월에는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하겠다. 하이패스 기반 감면 시스템은 차량 등록, 인증 방식, 부정 사용 방지 체계 등 운영 세부안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있다. "
▲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요즘 지방정부 간 행정 통합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했는데.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은 지방정부가 주도해 통합·분리·신설이 동시에 이뤄지는 전국 유일무이한 사례다. 오는 7월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가 출범하는 2군·9구 행정 체제 개편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 기틀을 다지려고 한다. 자치법규 정비, 예산, 지방의회 개원, 공공기관 승계·조정 등 준비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자치구 출범 예산을 지방 재정만으로 충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3개 신설 자치구에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하는 법적 근거가 담긴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 자치구 출범 전후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지원 요청하는 등 정부·국회와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 재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행정 체제 개편은 단순히 인천 행정 지도가 달라지는 것을 넘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글로벌 톱텐 시티',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대표 공약이지만 중장기 과제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도 중요해 보이는데.
"제물포 르네상스는 중구와 동구 원도심, 인천내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원도심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제물포 르네상스는 지난해 말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을 통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송현자유시장 철거를 시작으로 동인천역 개발은 올해 속도감 있게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내항 1·8부두 재개발도 올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 후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 개항장과 연계해 차별화한 체험·체류형 콘텐츠 중심 공연과 마켓, 전시를 개최해 시민이 제물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는 6월3일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민선 8기 임기도 반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의 각오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겠다. 기업들이 몰려오고, 청년들이 꿈을 찾아오는 도시,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축복이 되는 도시, 그래서 마침내 인천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해답임을 증명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뛰겠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마부정제(馬不停蹄). 유정복 인천시장은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로 말문을 뗐다. 유 시장은 "지금 국가 경제의 현실이 엄중하지만 인천은 언제나 위기 속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왔다"며 "과거 재정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날 제2의 경제도시를 이룩한 것처럼 우리는 또다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신천지릴게임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모두가 인구 소멸을 걱정할 때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대도시가 됐다"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해답"이라고 말했다. 남은 임기 동안 인천형 출생 정책인 '아이플러스'와 '천원' 시리즈 등 민생 체감 사업을 확대할 뜻도 내비쳤다. 다음은 유 시장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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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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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1000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우리 오리지널골드몽 는 확인했다. 지난해 시작된 천원주택은 신혼부부 집 걱정을 덜어 청년들이 결혼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했다. 천원택배도 1년 만에 배송 100만건을 돌파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올해 '천원 아이 첫 상담'을 비롯해 천원문화티켓, 천원세탁소, 천원복비 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천원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저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릴게임몰메가 드릴 수 있는 천원 정책을 확대해 일상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천원주택에 앞서 '1억드림'으로 시작된 아이플러스 정책들이 관심을 끌었다. 전국 평균에 못 미쳤던 인천 합계출산율도 2024년을 기점으로 반등했는데.
"인천은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바다신2릴게임 대도시가 됐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이가 청년으로 성장할 때까지 아낌없이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정책을 지속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1억드림을 시작으로 집드림·차비드림·이어드림·맺어드림·길러드림에 이르기까지 인천만의 '6종 드림 세트'는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푸는 기폭제가 됐다."
-2026년 1월1일을 기점으로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현실화했다.
"인천시의 지속적인 건의로 지난달 2일 국무총리와 4자가 다시 모여 직매립 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4자(인천시·서울시·경기도·환경부) 협의체' 합의에 따라 수도권매립지 사용 최소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결과, 2015년 대비 폐기물 매립량을 78% 감축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올해에는 91%가량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6기였던 2015년 4자 합의문에 서명한 주체였다. 여전히 4자 합의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보나.
"4자 합의는 과거 단순히 행정구역만 인천에 있을 뿐 어떠한 권한도 없었던 수도권매립지에 대해 인천시가 처음으로 실질적 권한을 확보하고, 사용 종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전무후무한 성과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4자 합의 사항만 충실히 이행하면 해결된다. 핵심은 대체 매립지 선정으로, 현재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그동안 응모자가 없었는데 인천시 주도로 공모 요건을 완화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함으로써 대체 매립지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간의 문제는 존재하나, 분명한 건 대체 매립지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것이다."
-민선 6기부터 추진했던 인천발 KTX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천발 KTX 시대가 열린다. 처음 인천발 KTX를 공약한 후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 인천에서 전국 주요 도시를 한두 시간대에 갈 수 있어서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된다. 인천발 KTX를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해 세계로 이어지는 글로벌 인천을 그려 나가려고 한다. 최근 청학역 신설을 결정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과 송도에서 청라·검단을 잇는 인천 3호선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 혁명 비전을 하나하나 현실화할 것이다. 1월5일 제3연륙교도 드디어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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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주민, 그리고 인천시가 함께 비용을 부담해서 만든, 사실상 공공 사업 형태로 만든 교량이다. 인천시민 통행료 무료화를 확정했고, 올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영종·청라 주민은 개통과 동시에 통행료를 무료화하고, 오는 3월 말까지 무료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상반기, 이르면 4월에는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하겠다. 하이패스 기반 감면 시스템은 차량 등록, 인증 방식, 부정 사용 방지 체계 등 운영 세부안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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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은 지방정부가 주도해 통합·분리·신설이 동시에 이뤄지는 전국 유일무이한 사례다. 오는 7월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가 출범하는 2군·9구 행정 체제 개편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 기틀을 다지려고 한다. 자치법규 정비, 예산, 지방의회 개원, 공공기관 승계·조정 등 준비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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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르네상스'는 대표 공약이지만 중장기 과제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도 중요해 보이는데.
"제물포 르네상스는 중구와 동구 원도심, 인천내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원도심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제물포 르네상스는 지난해 말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을 통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송현자유시장 철거를 시작으로 동인천역 개발은 올해 속도감 있게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내항 1·8부두 재개발도 올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 후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 개항장과 연계해 차별화한 체험·체류형 콘텐츠 중심 공연과 마켓, 전시를 개최해 시민이 제물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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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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