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지켜야 관계가 오래 지속되는 이유와 시알리스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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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25 21:37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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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 선을 지켜야
관계가 오래 지속되는 이유
연애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관계의 균형이 깨지는 순간, 감정이 소진되고 관계가 서서히 무너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선을 넘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고 심리적 압박감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관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서 선이란 상대방의 개인적인 영역, 감정적인 경계, 그리고 성적 친밀감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선을 지키지 않으면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끼고, 결국 감정적으로 멀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글에서는 연인 사이에서 선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성적 친밀감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알리스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연애에서 선이 중요한 이유
연애에서 선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관계를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연인 간의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개인의 자율성과 존중 유지
연애를 한다고 해서 상대방의 모든 것을 통제할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것은 건강한 관계의 핵심 요소입니다.
상대방의 일정과 생활 패턴을 존중하기
개인적인 공간과 취미를 침해하지 않기
지나친 간섭과 통제를 하지 않기
상대방을 내 뜻대로 바꾸려는 시도는 결국 관계를 피곤하게 만들고, 상대방이 숨 막히는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2 감정적 안정감을 위한 신뢰 구축
서로의 감정선을 지키는 것은 신뢰를 쌓는 데 필수적입니다.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상황을 만들거나 감정적 부담을 주면 관계는 금방 지치게 됩니다.
상대가 불편해하는 주제에 대한 강요를 피하기
감정을 조종하거나 상대의 반응을 지나치게 요구하지 않기
의견 차이를 인정하고 강압적인 태도를 피하기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3 성적 친밀감의 균형 유지
연인 관계에서 성적 친밀감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서로의 속도를 맞추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성적 접촉을 강요하지 않기
성적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며 합의점 찾기
감정적 유대감 없이 신체적 관계만 추구하지 않기
성적 친밀감은 신뢰를 기반으로 형성되며, 무리한 요구나 강요가 포함되면 오히려 관계가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2. 연인 사이에서 선을 지키지 못할 때 발생하는 문제
서로의 경계를 지키지 않는 관계는 갈등을 유발하고, 결국 감정적인 거리감을 만들게 됩니다.
1 감정적 피로와 관계 소진
연인 사이에서 선을 넘는 행동이 반복되면 한쪽은 감정적으로 소진될 가능성이 큽니다.
끊임없는 연락과 확인 요구로 피로감 증가
감정 기복이 심한 연애로 인해 정신적 부담 증가
상대방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거나 감정적으로 의존하는 태도
연애는 즐거워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동이 지속되면 관계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2 신뢰 상실과 거리감 형성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지 않으면 신뢰가 깨지고,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지나친 간섭과 의심으로 인해 신뢰가 약해짐
사생활 침해로 인해 상대방이 거리감을 두게 됨
강압적인 태도로 인해 상대방이 부담감을 느낌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어렵지만, 한 번 깨진 신뢰는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3 성적 관계에서의 불균형
성적 관계에서도 서로의 속도를 맞추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선을 넘는 행동이 반복되면 관계는 불편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강요할 때
성적 문제를 감추거나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때
성적 불만족을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해결하려 할 때
이러한 문제는 성적 친밀감을 낮추고, 연인 사이의 감정적 유대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연인 관계에서 건강한 선을 지키는 방법
연애를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서로의 독립성을 인정하기
연애는 서로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무조건적인 만남을 강요하지 않기
상대방의 생활 방식과 취미를 인정하기
모든 일정을 함께하기보다 각자의 삶을 유지하기
2 감정적으로 건강한 관계 유지하기
감정적인 존중과 배려는 관계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감정적으로 일방적인 의존을 하지 않기
상대방이 불편한 감정을 표현할 때 이를 존중하기
갈등이 생길 때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3 성적 관계에서의 존중과 대화
성적 건강은 연애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이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성적 문제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기
성적 관계에서 서로의 만족도를 고려하기
성적 건강이 관계 유지에 미치는 영향 이해하기
4. 시알리스를 통한 성적 친밀감 유지
성적 관계에서 선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지만, 성적 건강을 관리하는 것 또한 연인 관계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발기부전이나 성적 자신감 부족은 연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 시알리스의 효과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효과가 최대 36시간 지속되어 자연스러운 관계 가능
성적 자극이 있을 때만 반응하여 부담 없이 사용 가능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로 성적 만족도 증가
2 연인 관계 개선을 위한 활용
성적 건강이 개선되면 연인 간의 감정적 유대감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성적 문제 해결을 통해 연애 만족도 증가
자연스러운 성적 관계 형성으로 친밀감 강화
성적 자신감 회복을 통해 연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
5. 결론건강한 관계를 위한 경계와 존중
연애에서 선을 지키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이는 연애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감정적, 신체적 경계를 지키면서도 상대방과의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적 건강 또한 관계 유지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시알리스는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연인 간의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연애는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과정입니다. 건강한 선을 지키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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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eastorygame.top
지난 9월 세종시 동물 미용(털깎이)학원에서 실습용으로 이용되던 개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됐다. 동물자유연대 제공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에 동원된 개들, 늘어나는 동물실험에도 지지부진한 동물대체법 등 해결되지 않은 해묵은 과제들이 부각됐다. 반면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울타리 철거가 시작되고 웅담채취용 사육곰이 첫 공용 보호시설에 입소하는 등 동물이 처한 환경이 조금씩 개선되는 움직임도 있었다. '방사쇼'에 동원됐다가 죽은 천연기념물 황새, 중국식 '돼지빌딩' 건설을 추진한 충 알라딘게임 남도에 거센 비판,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등 동물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졌다.
한국일보 애니로그는 2025년 동물 뉴스를 정리하고 내년에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삶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민들과 올해의 동물뉴스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사전에 뽑은 7개 뉴스 가운데 누리꾼을 대상으로 '올해 신천지릴게임 의 동물뉴스'를 선정하도록 하고, 그 이유를 물었다.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일보 홈페이지와 동물자유연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 설문에는 총 129명이 참여했다.
2025년 올해의 동물뉴스. 송정근 기자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1위,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 번식에 이용된 개들
올해 동물뉴스 1위는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 번식에 이용된 개들'(34.1%)이 선정됐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9월 동물 미용(털깎이)학원에서 실습용으로 이용되던 개 55마리를 구조했다. 개들은 번식장 속 뜬장(바닥까지 철조망으로 엮어 배설물이 그사이로 떨어지도 릴게임야마토 록 만든 개의 장)과 악취 속에서 지내고 있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누구나 동물미용학원을 설립할 수 있지만 동물보호법의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실습에 이용되는 동물의 출처나 안전 관리 체계는 전무하다.
한 응답자는 선정 이유로 "반려동물 산업의 구조적 문제와 사각지대가 얼마나 심각한지 드러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응답자는 " 바다이야기릴게임2 개가 뜬장에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미용 실습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라는 점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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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10년 새 두 배 늘어난 실험동물, 대체법은 제자리
동물용 의약품 연구소가 관리했던 실험 비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있다. 비글구조네트워크 제공
실험동물 문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19.4%)를 기록했다. 그만큼 동물실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지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실험에 동원된 동물은 250만 마리에서 460만 마리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가장 큰 고통을 유발하는 실험의 비중은 지난해 51.5%로 절반이 넘는다. 반면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를 위한 법안은 번번이 국회에서 막히고 있는 상황이다.
응답자들은 "전 세계가 동물실험을 줄이고자 하는데 우리나라만 2배 늘어났다는 사실이 씁쓸하고 화가 난다", "실험동물 의존도를 낮추고, 인공 장기 등 대체 기술이 더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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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울타리 철거 시작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SF 차단 울타리 능형망을 절단기로 끊어내고 있다. 인제=고은경 기자
3위는 응답자 14.7%가 선택한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울타리 철거 시작'이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산양의 폐사 수가 1,022마리에 달하는 등 폭설 속 산양의 이동을 막은 원인으로 지목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울타리가 지난달 24일 설치 6년 만에 드디어 철거됐다. 철거 구간이 전체 울타리 3,000㎞ 중 136㎞밖에 되지 않고 올겨울 안에 모두 철거되는 것도 아니어서 아쉬움이 크다는 지적도 있지만 철거 이행은 긍정적인 뉴스임에는 분명하다.
한 응답자는 "단순한 차단 중심의 정책이 아닌, 울타리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ASF 감시와 통제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1,000마리 산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문제를 드러내고 변화를 이끈 기사다", "사회적 문제 제기에 대해 정부가 수용, 실질적 조치가 이뤄졌다"는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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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방사쇼' 동원됐다 죽은 천연기념물 황새
15개 시민단체는 지난 10월 23일 경남 김해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식에서 벌어진 황새 폐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황새 복장을 한 활동가가 좁은 공간에 갇혔다 죽은 황새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모습. 김해환경운동연합 제공
'방사쇼'에 동원됐던 천연기념물 황새가 폐사한 사건이 4위(13.2%)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경남 김해시의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 행사 중 방사하려던 황새가 폐사했다. 폐사 원인으로는 행사가 진행된 1시간 40분간 좁은 공간에 안에 갇혀 과열과 탈진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됐다. 시민단체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야생동물·멸종위기종의 방사·이송 과정에서 관리 부실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응답자는 "방사를 위해 멸종위기 동물이 희생됐다는 사실이 아이러니"라며 "인간이 동물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고, 어떤 목적으로 대하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동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인간들의 욕망을 위한 도구로 이용했다", "인간의 과시욕이 다른 생명에 피해를 주는 어리석음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염려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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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웅담채취용 사육곰, 첫 공용 보호시설로 입소
전남 구례군 첫 공영 사육곰 보호시설로 이송된 곰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환경부 제공
응답자 11.6%는 웅담 채취를 위해 사육돼 온 곰 10마리가 전남 구례군에 조성된 국내 첫 공영 사육곰 보호시설(생크추어리)에 입소한 소식을 꼽았다.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사육곰은 240여 마리이며 시민단체는 이들을 순차적으로 매입해 보호시설로 이송하는 절차를 준비 중이다. 다만 구례 시설을 포함해 정부가 건립 중인 보호시설(충남 서천군)의 수용 규모는 119마리로 나머지 120여 마리를 위한 추가적인 보호 공간 마련과 예산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다.
한 응답자는 "1평도 안되는 철창 안에서 정형행동을 하며 방치되고 쓰여서는 안될 쓰임새로 쓰이는 곰의 눈망울을 보이며 마음이 아팠다"며 "보호소에 '첫'입소라니,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응답자는 "잘못된 과거, 잊힐 뻔했던 현재를 조명해 하나씩 제자리로 되돌려놓는 첫 단추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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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중국식 '돼지빌딩' 짓겠다는 충남도에 거센 비판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26층짜리 돼지 빌딩. 이곳에서는 최대 돼지 120만 마리의 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웨이보 캡처
올해 3월 충남도가 중국 기업과 협약을 맺고 고층 건물에 돼지를 대량 사육하는 '양돈 빌딩'을 짓겠다고 발표하자 동물단체들이 "극단적인 생명 경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응답자 7.0%). 이후 충남도는 확정된 것이 없는 초기 단계라며 한발 물러섰지만 동물복지에 위배될 뿐 아니라 전염병 확산에도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물을 이용 대상으로만 여기는 인간의 모습이 투명하게 드러난 결정이었다", "공장식 축산의 폭력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함을 드러냈다", "돼지빌딩이라는 단어 자체가 충격적이다. 인간중심주의의 정점에 서 있는 느낌이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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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한라산에 서식하는꽃사슴. 독자제공
마지막 뉴스는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이다.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내용의 제주도 조례안이 시민단체들의 반발에도 지난 10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면 지방자치단체장 허가를 받아 총기를 이용한 포획과 사살이 가능해진다. 제주에는 꽃사슴 약 250마리가 한라산 내 자생식물을 섭취하면서 식생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인간이 이용하고, 방치한 결과를 동물에게 책임을 묻는 전형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민물가마우지, 고라니 등 많은 동물이 양식업,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상태다. 이 뉴스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인간의 관점에서만 이뤄지는 유해야생동물 지정과 포획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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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시민들이 제안한 뉴스는
싸움소들이 피가 나도 경기가 계속되는 장면. 동물해방물결 제공
7개 뉴스 이외에 시민들은 △소싸움 금지 추진 △충남 천안에서 대형견 '파샤'가 보호자의 자전거에 끌려가다 숨진 사건 △경기 김포시와 부천시에서 각각 입양된 고양이들의 연쇄 사망 사건 △산불 속 보호받지 못한 동물들 △동물실험에 동원된 유기동물들 △경남 거제시에서 해병들이 타인의 반려견들에게 비비탄을 쏴 다치게 한 사건 △동물보호소인 척하는 신종 펫숍 등을 주요 뉴스로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해묵은 동물복지 과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것에 피로감을 보이면서도 해결방법까지 고민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반려동물이 아닌 다양한 동물로 관심이 확장되는 추세도 계속됐다.
정진아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장은 "미용 실습, 번식에 이용된 개들에 대한 높은 관심은 반려동물 복지가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동물 착취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문제 의식을 가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 팀장은 이어 "상대적으로 반려동물에 집중됐던 관심이 실험동물과 야생동물 등 더 넓은 범주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에 동원된 개들, 늘어나는 동물실험에도 지지부진한 동물대체법 등 해결되지 않은 해묵은 과제들이 부각됐다. 반면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울타리 철거가 시작되고 웅담채취용 사육곰이 첫 공용 보호시설에 입소하는 등 동물이 처한 환경이 조금씩 개선되는 움직임도 있었다. '방사쇼'에 동원됐다가 죽은 천연기념물 황새, 중국식 '돼지빌딩' 건설을 추진한 충 알라딘게임 남도에 거센 비판,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등 동물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졌다.
한국일보 애니로그는 2025년 동물 뉴스를 정리하고 내년에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삶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민들과 올해의 동물뉴스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사전에 뽑은 7개 뉴스 가운데 누리꾼을 대상으로 '올해 신천지릴게임 의 동물뉴스'를 선정하도록 하고, 그 이유를 물었다.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일보 홈페이지와 동물자유연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 설문에는 총 129명이 참여했다.
2025년 올해의 동물뉴스. 송정근 기자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1위,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 번식에 이용된 개들
올해 동물뉴스 1위는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 번식에 이용된 개들'(34.1%)이 선정됐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9월 동물 미용(털깎이)학원에서 실습용으로 이용되던 개 55마리를 구조했다. 개들은 번식장 속 뜬장(바닥까지 철조망으로 엮어 배설물이 그사이로 떨어지도 릴게임야마토 록 만든 개의 장)과 악취 속에서 지내고 있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누구나 동물미용학원을 설립할 수 있지만 동물보호법의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실습에 이용되는 동물의 출처나 안전 관리 체계는 전무하다.
한 응답자는 선정 이유로 "반려동물 산업의 구조적 문제와 사각지대가 얼마나 심각한지 드러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응답자는 " 바다이야기릴게임2 개가 뜬장에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미용 실습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라는 점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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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10년 새 두 배 늘어난 실험동물, 대체법은 제자리
동물용 의약품 연구소가 관리했던 실험 비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있다. 비글구조네트워크 제공
실험동물 문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19.4%)를 기록했다. 그만큼 동물실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지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실험에 동원된 동물은 250만 마리에서 460만 마리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가장 큰 고통을 유발하는 실험의 비중은 지난해 51.5%로 절반이 넘는다. 반면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를 위한 법안은 번번이 국회에서 막히고 있는 상황이다.
응답자들은 "전 세계가 동물실험을 줄이고자 하는데 우리나라만 2배 늘어났다는 사실이 씁쓸하고 화가 난다", "실험동물 의존도를 낮추고, 인공 장기 등 대체 기술이 더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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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유기동물 보호소, 실험 비글 '위탁소'로 전락? 관리 부실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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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 보낸다더니"… 유기견 '실험·해부 실습' 의혹, 동물단체 의약품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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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울타리 철거 시작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SF 차단 울타리 능형망을 절단기로 끊어내고 있다. 인제=고은경 기자
3위는 응답자 14.7%가 선택한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울타리 철거 시작'이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산양의 폐사 수가 1,022마리에 달하는 등 폭설 속 산양의 이동을 막은 원인으로 지목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울타리가 지난달 24일 설치 6년 만에 드디어 철거됐다. 철거 구간이 전체 울타리 3,000㎞ 중 136㎞밖에 되지 않고 올겨울 안에 모두 철거되는 것도 아니어서 아쉬움이 크다는 지적도 있지만 철거 이행은 긍정적인 뉴스임에는 분명하다.
한 응답자는 "단순한 차단 중심의 정책이 아닌, 울타리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ASF 감시와 통제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1,000마리 산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문제를 드러내고 변화를 이끈 기사다", "사회적 문제 제기에 대해 정부가 수용, 실질적 조치가 이뤄졌다"는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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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방사쇼' 동원됐다 죽은 천연기념물 황새
15개 시민단체는 지난 10월 23일 경남 김해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식에서 벌어진 황새 폐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황새 복장을 한 활동가가 좁은 공간에 갇혔다 죽은 황새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모습. 김해환경운동연합 제공
'방사쇼'에 동원됐던 천연기념물 황새가 폐사한 사건이 4위(13.2%)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경남 김해시의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 행사 중 방사하려던 황새가 폐사했다. 폐사 원인으로는 행사가 진행된 1시간 40분간 좁은 공간에 안에 갇혀 과열과 탈진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됐다. 시민단체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야생동물·멸종위기종의 방사·이송 과정에서 관리 부실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응답자는 "방사를 위해 멸종위기 동물이 희생됐다는 사실이 아이러니"라며 "인간이 동물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고, 어떤 목적으로 대하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동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인간들의 욕망을 위한 도구로 이용했다", "인간의 과시욕이 다른 생명에 피해를 주는 어리석음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염려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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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웅담채취용 사육곰, 첫 공용 보호시설로 입소
전남 구례군 첫 공영 사육곰 보호시설로 이송된 곰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환경부 제공
응답자 11.6%는 웅담 채취를 위해 사육돼 온 곰 10마리가 전남 구례군에 조성된 국내 첫 공영 사육곰 보호시설(생크추어리)에 입소한 소식을 꼽았다.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사육곰은 240여 마리이며 시민단체는 이들을 순차적으로 매입해 보호시설로 이송하는 절차를 준비 중이다. 다만 구례 시설을 포함해 정부가 건립 중인 보호시설(충남 서천군)의 수용 규모는 119마리로 나머지 120여 마리를 위한 추가적인 보호 공간 마련과 예산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다.
한 응답자는 "1평도 안되는 철창 안에서 정형행동을 하며 방치되고 쓰여서는 안될 쓰임새로 쓰이는 곰의 눈망울을 보이며 마음이 아팠다"며 "보호소에 '첫'입소라니,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응답자는 "잘못된 과거, 잊힐 뻔했던 현재를 조명해 하나씩 제자리로 되돌려놓는 첫 단추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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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중국식 '돼지빌딩' 짓겠다는 충남도에 거센 비판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26층짜리 돼지 빌딩. 이곳에서는 최대 돼지 120만 마리의 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웨이보 캡처
올해 3월 충남도가 중국 기업과 협약을 맺고 고층 건물에 돼지를 대량 사육하는 '양돈 빌딩'을 짓겠다고 발표하자 동물단체들이 "극단적인 생명 경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응답자 7.0%). 이후 충남도는 확정된 것이 없는 초기 단계라며 한발 물러섰지만 동물복지에 위배될 뿐 아니라 전염병 확산에도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물을 이용 대상으로만 여기는 인간의 모습이 투명하게 드러난 결정이었다", "공장식 축산의 폭력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함을 드러냈다", "돼지빌딩이라는 단어 자체가 충격적이다. 인간중심주의의 정점에 서 있는 느낌이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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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한라산에 서식하는꽃사슴. 독자제공
마지막 뉴스는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이다.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내용의 제주도 조례안이 시민단체들의 반발에도 지난 10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면 지방자치단체장 허가를 받아 총기를 이용한 포획과 사살이 가능해진다. 제주에는 꽃사슴 약 250마리가 한라산 내 자생식물을 섭취하면서 식생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인간이 이용하고, 방치한 결과를 동물에게 책임을 묻는 전형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민물가마우지, 고라니 등 많은 동물이 양식업,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상태다. 이 뉴스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인간의 관점에서만 이뤄지는 유해야생동물 지정과 포획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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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시민들이 제안한 뉴스는
싸움소들이 피가 나도 경기가 계속되는 장면. 동물해방물결 제공
7개 뉴스 이외에 시민들은 △소싸움 금지 추진 △충남 천안에서 대형견 '파샤'가 보호자의 자전거에 끌려가다 숨진 사건 △경기 김포시와 부천시에서 각각 입양된 고양이들의 연쇄 사망 사건 △산불 속 보호받지 못한 동물들 △동물실험에 동원된 유기동물들 △경남 거제시에서 해병들이 타인의 반려견들에게 비비탄을 쏴 다치게 한 사건 △동물보호소인 척하는 신종 펫숍 등을 주요 뉴스로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해묵은 동물복지 과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것에 피로감을 보이면서도 해결방법까지 고민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반려동물이 아닌 다양한 동물로 관심이 확장되는 추세도 계속됐다.
정진아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장은 "미용 실습, 번식에 이용된 개들에 대한 높은 관심은 반려동물 복지가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동물 착취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문제 의식을 가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 팀장은 이어 "상대적으로 반려동물에 집중됐던 관심이 실험동물과 야생동물 등 더 넓은 범주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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