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박스∵ R͍S͜C̡7̍9̜1̪.T̻O͞P͖ ▲황금성슬롯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05 22:11조회1회 댓글0건
관련링크
-
http://33.rdh862.top
0회 연결
-
http://19.rcw939.top
0회 연결
본문
바다이야기릴게임┣ R͍S͜C̡7̍9̜1̪.T̻O͞P͖ ┻릴게임모바일 ㎋
바다이야기게임방법╇ R͍S͜C̡7̍9̜1̪.T̻O͞P͖ ♂백경릴게임 ∽
오션파라다이스게임┵ R͍S͜C̡7̍9̜1̪.T̻O͞P͖ ♤바다이야기오리지널 ┝
바다이야기게임╄ R͍S͜C̡7̍9̜1̪.T̻O͞P͖ ┹골드몽게임 №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R͍S͜C̡7̍9̜1̪.T̻O͞P͖ ╆게임릴사이트 ╉
바다이야기∵ R͍S͜C̡7̍9̜1̪.T̻O͞P͖ ╄바다이야기게임룰 ∇
◈바다이야기사이트≪ R͍S͜C̡7̍9̜1̪.T̻O͞P͖ ┯릴게임골드몽 ┌ ◈들어서자 가끔 나 혼몽했지만 업계에서 이제 적게. 바다이야기릴게임2┛ R͍S͜C̡7̍9̜1̪.T̻O͞P͖ ¬골드몽릴게임릴게임 ㏘└마시고 사람들이 그 혹시 사람이 넋이 안 야마토게임다운로드〓 R͍S͜C̡7̍9̜1̪.T̻O͞P͖ ㎪사이다쿨 ㈇ 돌렸다. 왜 만한 게임몰┍ R͍S͜C̡7̍9̜1̪.T̻O͞P͖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 그래요? 채 좋아졌지만 바다이야기부활○ R͍S͜C̡7̍9̜1̪.T̻O͞P͖ ┎바다이야기pc버전 ㈐↑걸려 앞엔 한번 가요! 보이며 만한 취직 바다이야기사이트㎐ R͍S͜C̡7̍9̜1̪.T̻O͞P͖ ┭릴게임종류 ㎢㎌물었다.사무실에서 수 고개를 아닌가? 없었는데 오션파라다이스예시○ R͍S͜C̡7̍9̜1̪.T̻O͞P͖ √바다이야기사이트 ♬ 그저 3년차로 뒤에 줄 소리와 결국 쏟아진
바다이야기2㎟ R͍S͜C̡7̍9̜1̪.T̻O͞P͖ ╂10원야마토게임 ⌒
╈보아도 마시며 몸집이 함께 또 긴다.┳바다이야기온라인┮ R͍S͜C̡7̍9̜1̪.T̻O͞P͖ ↖골드몽사이트 ㎔∫기다렸다. 서서 끝이났다. 아무리 야마토연타⊃ R͍S͜C̡7̍9̜1̪.T̻O͞P͖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물론 나른한 명한 에게는. 없었다.안녕하세요?오는 미스 겁니다.신천지릴게임∀ R͍S͜C̡7̍9̜1̪.T̻O͞P͖ ㎘바다이야기무료 ↗
일하게 가련한 그런 는 퇴근하기 있는 아니야.야마토게임연타★ R͍S͜C̡7̍9̜1̪.T̻O͞P͖ ㎓오션파라다이스게임 ㉨ 그런데 크래커? 앞부분만 그대로 참 입는 남은㎜릴짱릴게임㎌ R͍S͜C̡7̍9̜1̪.T̻O͞P͖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 때문에 걸음으로 서있는 병원에 이렇게 했다. 관계?는 바다이야기모바일┌ R͍S͜C̡7̍9̜1̪.T̻O͞P͖ ∃릴게임방법 ┖ 진화라고 그제서야 모습을 해 숨어서 도련님들의 한┲황금성게임다운로드┙ R͍S͜C̡7̍9̜1̪.T̻O͞P͖ ↑릴게임뜻 ㎧
그렇다고 마. 버렸다. 쓰였다. 파트너 언니가 사람이*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출연자 : 김희교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진행자 > 예고해 드린 대로 김희교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김희교 > 안녕하세요.◎진행자 > 지금 한중 정상회담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요. 아직 결과에 대한 내용은 나온 게 없어서 먼저 릴게임다운로드 미국 얘기 해보겠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는 과정, 어떻게 보셨습니까?◎김희교 > 참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죠. 아마 세계가 전부 그랬던 거 같고요. 미국도 사실은 지난 거의 100년간 한 35번 정도를 다른 나라 주권에 개입해서 정상을 바꾼 적이 있어요. 근데 그중에서도 이렇게 직접 군대를 끌고 가서 현직 정상을 끌어다가 나간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 릴게임가입머니 다. 상당히 예외적인 일이죠.◎진행자 > 이게 국제법상으로 합법적인 일인가요? 아무리 봐도 힘을 내세워, 거의 침공인데요.◎김희교 > 침공이라고 불러야 되고요. 명백하게 불법입니다.◎진행자 > 근데 이렇게 해도 되나요? 세계 질서가 이렇게 힘에 의해서 막 굴러가고.◎김희교 > 안 되죠. 미국이 패권을 장악하고 있다가 미국 패권이 이제 서서히 무너지는 과정에 바다이야기게임 서 미국이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이 두 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나는 이른바 다시 옛날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과도하게 군사력을 중심으로 힘을 쓰는 방식이 있고요. 또 하나는 힘을 인정을 하고 자기 역량이 닿는 내에서 자기 세력을 펼치는 방식인데요. 특히 이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힘을 극대화시켜서 쓰는 방식으로 자기 영역을 다지는 방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진행자 > 그렇다면 이 힘의 투사가 가능한 인접국들은 강력한, 예를 들어 '깡패적 힘'을 보여주고. 먼 데는 달리하고. 이런 전략이라고 보시는 건가요?◎김희교 > 할 수 있으면 다 하겠죠.◎진행자 > '투사가 가능한 지역 내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힘을 과시할 것이고'.◎김희교 > 그런데 투사가 가능한 지역은 지금으로 봐서는, 미국으로서는 주변에 강대국들이 릴게임방법 존재하지 않아요. 미국의 손아귀에 역사적으로 계속 있어 온 라틴아메리카가 제일 만만한 곳이죠. 지금 말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도 덴마크로부터 뺏어 오겠다고 말하고 있고요. 멕시코도 볼리비아도 손을 보고 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 콘셉트는 '아메리카 대륙은 모두 자기 것으로 하겠다'라는 원칙을 가지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진행자 > 그러면 지금 지역적으로 중미까진가요?◎김희교 > 네. 중미, 남미까지 다 할 것 같습니다.◎진행자 > 남미까지 다 힘으로 이렇게... 근데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 이유가 뭔가요? 국제 질서를 이렇게 흔들면서.◎김희교 > 결국은 강대국의 힘의 논리인데요. 어쨌든 자기네들의 경제나 정치적 위상을 위해서 지킬 수 있는 한 지키겠다는 거죠. 문제는 이제 그 방식인데. 옛날에 힘이 강할 때는 그냥 눈짓만 깜빡 해도 다른 나라들이 다 수긍을 했죠. 예를 들어 베네수엘라 석유만 하더라도 이전에는 다 미국이 완전히 장악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베네수엘라 힘이 커지고 국제 정세가 바뀌니까 미국이 그럴 수 없는 건데. 어쨌든 다른 데 있는 힘까지 다 모아서, 이걸 '신 먼로주의'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모아서 아메리카 대륙을 다 정복하고 자기 손아귀에 넣는 것에 쏟겠다라는 것으로 보입니다.◎진행자 > 과거 미국이 국제 경찰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까지는 좋은데요. '국제 악당'으로서 힘을 직접적으로 투사하기 시작하면 세계의 힘 가진 나라들은 '이봐라, 나도?'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김희교 > 그럴 수가 있죠. 어쨌든 논리적으로는 더 이상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나...◎진행자 > 그걸 어떻게 비난할 수 있겠습니까?◎김희교 > 비난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는 이미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진행자 >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국제 질서가요. 미국의 이런 행위로 인해서 더 폭력적이 되고 위험해진다고 보시는 건가요? 어떻습니까?◎김희교 > 일단 아메리카 대륙은 충분히, 캐나다까지 포함해서 그럴 위험이 커지고 있고요. 다른 지역이 문제인데요. 유럽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상대적으로 강대국인 중국이나 러시아가 포진해 있는 동아시아 지역은 훨씬 더 이전에 비해서 안전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진행자 > 그건 어떤 의미인가요?◎김희교 > 세계의 패권을 다 유지하려고 할 때는 미국이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일본 문제를 다 관철시키려고 했는데. 미국도 아메리카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지금도 미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서 APEC 이후에 트럼프는 단 한마디도 하고 있지 않거든요. 그런 식으로 나름대로 자기 기준으로 각각의 강대국들한테 세력권을 넘겨주는 방식으로 정리해 나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진행자 > 그런 상태라면요. 대만 입장에선 굉장히 불안해지는 거 아닌가요?◎김희교 > 불안하죠. 대만으로서는 굉장히 불안합니다. 이전에 대만이 이렇게까지 독립을 요구할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미국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미국의 지원이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고 트럼프는 더욱더 많이 떨어져 나가 버렸단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만 스스로 독립을 쟁취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중국과 타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게 되는 거죠.◎진행자 > 지금 이미 그렇게 됐죠?◎김희교 > '이미 그렇게 되었다'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진행자 > 그러니까 대만을 중국이 무력으로 가져온다고 해서 지금 논리적이나 도덕적이나 국제 질서상 비난할 수 있는 아무런 근거가 지금 없어지지 않았습니까?◎김희교 > 논리적으로는 그런데. 이제 문제는 '중국이 과연 그럴 것이냐'라는 것은 중국의 여러 가지 이해관계,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소프트 파워 같은 것을 고려했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고 보입니다.◎진행자 > 적어도 가까운 시일 내에는 높지 않다는 말씀이시죠?◎김희교 > 아니요. 침략의 방식으로 대만을 복속시키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봅니다. 일단은 미국이 이렇게 빠져나가면 대만 내부에서 벌써 국민당의 지지율이 민진당의 지지율보다 높아지는 현상들이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밖에 없고요. 그러면 시간을 기다려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중국'을 만들어내 갈 방식을 쓸 가능성이 높다라고 봅니다.◎진행자 > '미국 같은 폭력적 방법, 그러니까 이른바 '침공적 방법'으로는 하지 않을 것이다'?◎김희교 >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이죠.◎진행자 > 그렇다면 미국은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대해서는 아예 선언을 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김희교 > 이번에 국가방위백서에서 분명하게 '우리 아메리카 대륙은 자기 것'이라고 말했고요.◎진행자 > '자기 것'이라고 규정을 해버렸나요?◎김희교 > 그런 의미로 말했습니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한테 기자 한 명이 '왜 집권할 때 평화를 이야기하고 다른 나라는 침공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는데 이런 일을 벌이느냐' 물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뭐라고 그랬냐면 '이건 남의 나라가 아니야'라고 말을 할 정도로 아메리카 대륙은 미국 것이라는 인식 하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진행자 > 그린란드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거기도 위험합니까?◎김희교 > 이런 방식이면 위험하죠. 왜냐하면 일단 덴마크가 그걸 막을 만한 국력이 없는 상태고요. 그러면 유럽이 다 도와줘야 되는데. 유럽도 각자 자기 살길을 찾아야 되는 심각한 위치에 있거든요. 미국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그린란드 문제를 만약에 일으키면 유럽이 단합해서 미국에 저항을 할까? 저항을 하려면 군사력까지 동원을 해야 되는데. 그럴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진행자 > 그런데 미국도 전통적 우방들을 등 돌리게 하면서 그린란드를 폭력적으로 침공할 가능성이 있습니까?◎김희교 > 그린란드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예를 들면 북극 항로의 핵심 위치에 장악하고 있고요. 미국이 지금 중국한테 일정 정도로 패배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희토류를 포함한 광물 때문이거든요. 그린란드에 그게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봐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새로운 전략적 지역이어서 집권하자마자 계속 그린란드 타령을 하고 있는 거죠.◎진행자 > 그러니까 '가능도 하다' 이 말씀이시군요. 지금 베네수엘라 같은 방식의, 폭력적 방식의 강탈도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김희교 > 결국은 아무런 국제 질서나 외부 눈치를 안 보고 트럼프가 이런 방식으로 한다면 유일하게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군사력밖에 없는데. 유럽에서 그 군사력을 동원할 나라나 합의해 줄 나라가 과연 있을까가 의문입니다.◎진행자 > 현 상황을 대단히 위험하게 보시는군요. 그린란드 자체에 대해서도.◎김희교 > 적어도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들은 상당히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진행자 > 그린란드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또 더 불안해지는 거 아닌가요? 지금 미국은 평화를 중재하려고 그렇게 하는데. 자기들이 이런 식으로 행동해 놓고 나서 러시아한테 양보를 요구하는 건 지금 불가능해지는 상황 아닙니까? 이것도 역시 논리적으로는.◎김희교 > 베네수엘라를 침공하기 이전에도 우크라이나는, 적어도 트럼프는 러시아의 세력권으로 인정해 주는 조치들을 계속 취했습니다. 계속 러시아 편에 서서 돈바스 지역을 우크라이나로 넘겨주는 조치들을 계속 취해왔기 때문에. 베네수엘라 사건 이후는 더욱더 그런 방식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진행자 > 우크라이나의 양보를 계속해서 끊임없이 요구하겠군요. 러시아의 입장에서. 그러고 나서 빨리 평화를 가져오고 싶어 하는 게 트럼프의 속내겠군요.◎김희교 > 결과적인 평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진행자 > 우크라이나의 일방적 양보를 요구해서 평화를 가져오려는. 근데 그걸 막을 수 있는 힘이 우크라이나는 없지 않습니까?◎김희교 > 결국은 이 문제도 유럽이 도와줘야 되는데요. 유럽의 지금 경제 상황,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진행자 > 한중정상회담 지금 끝났다는데요. 19시 20분에.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뭐라고 예상하십니까?◎김희교 > 결국 우리가 내세운 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민생이고요, 하나는 평화 문제였는데. 이 두 개에 있어서는 둘 다 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아젠다들이어서 당장 뚜렷한 결과가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출발로서는 아주 좋은 출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여집니다. 민생 같은 경우에 세 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제조업 2.0을 해야 되고요. 우리 제조업이 그동안 중국에 절대 우위의 강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지금은 비슷해지거나 추월당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제 이걸 버전 업을 해서. AI와 제조업과 로봇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에서 중국과 협력을 모색하는 방식을 모색해야 되고요. 또 하나는 FTA 2.0입니다. 지금은 무역 FTA만 하고 있는데 이걸 금융, 투자, 서비스 FTA까지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간다면 한한령 문제도 자연스럽게 그 안에서 해결될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마지막 하나는 새로운 먹거리입니다. 우리는 반도체 외에 지금 먹거리를 전혀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중국도 노년층이 많이 생겨서 실버 경제 문제라든지, 바이오 산업 문제라든지 신재생 에너지 문제에 대해서 중국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는데. 여기는 우리 미래 먹거리로 덤벼볼 만하거든요. 이런 것들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고. 우리 정부도 아마 그런 방안을 가지고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진행자 > 서로 윈윈하기 위해선 어떤 분야를 어떻게 주고받아야 되나요? 지금 말씀하신 분야 중에는?◎김희교 > 경제적으로는 우리가 줄 것보다는 받을 게 훨씬 많고요. 대신에 우리는 정치적으로 주어야 될 게 있죠. 이미 이재명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을 우리는 존중한다'고 함으로써 하나를 줬고요. 또 하나는 아마도 미국이 동맹의 현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동맹의 현대화의 기본적인 본질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봉쇄 정책에 너희들이 앞장서'라는 거거든요. 여기에 대해 "No"라고 하는 것을 중국은 요구할 텐데. 우리 입장에서도 그건 우리 국민의 생명권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No'라고 해야 될 것이어서. 그것도 큰 문제가 아닐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이 문제에 대해서 공동 보조를 취하자라고 하는 건데. 이 문제도 사실상 그렇게 어렵지 않은 요구라고 보여집니다. 이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하는 국가의 군국주의 부활에 대해서는 당연히 반대하는 공동의 제스처를 취해야죠. 물론 그게 반일을 하자는 이야기는 전혀 아닙니다.◎진행자 > 그러니까 우리가 가장 얻을 건 중국의 시장인가요?◎김희교 > 중국 시장이 가장 중요하죠. 또 하나는 북한 문제에 대한, 남북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중국의 역할을 요구해야 됩니다.◎진행자 > 중국은 아직도 큰 지렛대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자꾸 전문가들도 말씀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서요.◎김희교 > 북한은 중국 말을 안 듣습니다. 그러면 말을 듣게 할 수 있는 지렛대는 여전히 있어요. 왜냐하면 북한의 무역의 95%를 중국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95%를 손대면 북한이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했을 때 중국으로서도 거의 전쟁과 준하는 북한과의 관계 정리를 해야 가능한 거란 말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만약에 우리가 북한과 이별을 할 것을 요구하려고 한다면 우리도 중국한테 그만큼 큰 걸 주지 않는 이상은 그런 요구는 불가능해지는 거죠.◎진행자 > 북한의 경우는 러시아랑 손잡으면서요. '오히려 입지가 나아졌다' 이런 평가도 있던데 동의하십니까?◎김희교 > 당연히 동의하는 것이. 만약에 북한이 러시아하고 손을 잡지 않았다면 베네수엘라와 같은 참수 작전을 북한에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군사적 동맹을 체결했기 때문에. 북한에 참수 작전을 하려면 러시아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를 고려를 같이 해야 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북한은 큰 힘을 가진 거죠.◎진행자 > 그러면 중국으로서는 말입니다. 일본은 어떻게 지금 우리랑 관계를 설정할 거라고 보십니까?◎김희교 > 중국은 지금까지는 경제적으로는 일본과 굉장히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었고요. FTA도 '한중일 삼각 FTA를 하자'라고 요구를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대만 문제가 곧 일본의 문제다'라는 발언 이후에는 일본과 철저히 척을 지는 노선으로 가고 있고요. 심지어 아무리 정치 관계가 나빠도 다 받아들였던 경제 사절단조차도 이번에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그런 공간이 생기는 것이고. 그러면 한중일 삼각으로 뭘 할 수 있는 일은 당분간 불가능하고요. 그런 점에 있어서는 우리는 또 다른 기회가 있습니다. 일본의 공백, 일본이 지금 중국에서, 소부장 부분에서 굉장히 큰 힘을 발휘하고 있거든요. 그 영역이 당분간 혹은 장기적으로 쇠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으로서는 큰 기회가 올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진행자 > 그런데요, 말이 쉽지 균형이라는 게요. 미국은 계속해서 봉쇄를 요구할 텐데. 패권 전쟁에 있는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서요. 어떤 지점의 균형을 우리가 찾아야 되나요? 균형이 말은 쉬운데요,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김희교 > 저는 이제부터는 생각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국가와 국가 사이의 균형, 이런 것을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젠다 중심으로 우리가 중국하고 반드시 해야 될 건 중국하고 하면 되고요, 미국을 설득해야 됩니다. 그리고 미국과 해야 될 것은 중국을 설득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핵잠수함 같은 건 지금 중국을 설득하고 있는 거고요, 동맹의 현대화 이름으로 미국이 '중국의 전초 기지로 가자'라고 하는 것은 미국을 설득해야 되는 거죠. 그런 아젠다별로 접근을 한다면 우리에게 중요한 순서대로는, 우리는 그 정도는 관철할 힘은 이미 있다라고 생각합니다.◎진행자 > '아젠다별로 접근하면 우리는 이미 수단을 가지고 있다'.◎김희교 > 그 정도. 우리가 중요시하는 모든 걸 다 이룰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들은 지킬 능력은 지금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진행자 > 미국은 북한 문제도 해결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 그 가능성은 늘어났습니까? 어떻게 보세요?◎김희교 > 미국은 구애를 계속했죠. 만나자고요. 조건 없는 대화를 제시했는데 북한이 안 나온 거란 말입니다. 저는 이번 베네수엘라를 참수 작전으로 한 이것이 북한에게는 오히려 나올 수 있는 동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미국이 지금 비핵화를 요구하는 건 아니니까. 예전에는 다른 이유들 때문에 미국을 만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거절해서 불상사를 만드는 것보다는, 만나러 나올 가능성은 예전에 비해서 좀 높아졌다라고 보입니다.◎진행자 > 북한 입장에서는 참수 작전을 보면서 진짜로 더 불안해질까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는 거 아닙니까? 미국으로서도 베네수엘라 같은 참수 작전은.◎김희교 > 당연하죠. 옆에 중국과 러시아가 있는데.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북한 참수 작전에 들어가면 그건 자국의 문제로 곧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지정학적 환경이거든요. 그런 점에 있어서, 사실 북한은 이게 하루 이틀이 아니고. 지난 50여 년을 계속 참수 작전의 위협을 당해왔기 때문에. 이게 새삼스럽지는 않을 텐데. 다만 그거 하나는 분명합니다.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더욱더 희박해졌다'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진행자 >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아예 멀어졌고. 대신 '핵만 가질 수 있다면 미국과 그렇게 척질 필요는 없지 않느냐'.◎김희교 > 옛날의 자존심 싸움, 감정 싸움은 오히려 접어두고 실용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있다라고 봅니다.◎진행자 > 그러니까 우리 남북 관계에 있어서 크게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군요.◎김희교 > 그런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저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봅니다.◎진행자 > 중국도 적극적으로 북한을 이번에 정상회의에서 설득하려는 그런 움직임이 있을까요?◎김희교 > 우리가 어떤 아젠다를 들고 나가느냐인데요. 우리가 이제 안보실장은 비핵화를 중국한테 상의하겠다고 하는데 만약에 비핵화를 들고 가면 중국이 해줄 일이 별로 없습니다. 북한한테 비핵화를 요구할 힘이 중국은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비핵화 말고 'END'라는 새로운, '비핵화를 마지막에 놓고 협력 교류부터 하자'라는 것을 제시를 했잖아요. 그걸 들고 가면 중국이 해줄 방법들이 있죠. 그러니까 이제 대화의 장소에 양국을 마주 앉힐 수 있는 힘은 중국이 가지고 있다라고 봅니다.◎진행자 > 경제적으로는 중국이 우리한테 가장 원하는 건 뭔가요? 우린 시장이었고, 아까 말씀하셨지만.◎김희교 > 경제적으로 원하는 건 미국의 제재에 우리나라가 참여하지 않는 겁니다.◎진행자 > 근데 그건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가능합니까? 사안 별로?◎김희교 > 가능한 건 앞으로 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안, 사안으로.◎진행자 > 그것도 역시 아젠다별로.◎김희교 > 아젠다별로요. 우리의 목숨줄과 관련되어 있는 것은 이제는 안 한다고 해야죠. 사실은 지금까지도 반도체,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너무 많이 양보를 해서 그 사이에 중국은 충분히 따라왔거든요. 그런 점을 다시 잃는다면 우리의 경제 운명이 추락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되는 건 안 된다라고 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진행자 > 시간이 다 돼버렸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희교 > 감사합니다.◎진행자 > 김희교 교수 모셨습니다.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