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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오른쪽 부터)와 이언주, 강득구 최고위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2.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서 ‘조국혁신당 합당 대외비 문건’ 파문이 번지고 있다. 합당에 반대하는 비당권파 최고위원 이언주·황명선·강득구 3인은 작성 경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정청래 대표는 본인도 몰랐다며 엄정 조사를 지시했다.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최고위 공개발언에서 “오늘 새벽 언론에 보도된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으로 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 놓은 ‘답정너 합당’이란 정황 야마토릴게임 이 드러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즉각 합당 관련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관련 문건과 작성자, 작성 경위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며 “당원에게 공식 사과하고 합당 추진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해당 보도를 거론 “(정청래) 대표께서는 몰랐다고 하지만 진짜 몰랐는지, 작성 시점이 언제였는지, 이것과 관련해 조국 대표와 논의가 있었는지, 릴게임한국 지분 안배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제 초선의원 간담회를 하고 오늘 중진의원 간담회를 한다는 것도 어찌 보면 다 보여주기 아닌가”라며 “분명히 말씀드린다. 합당은 지방선거 이후 원점에서 다시 논의돼야 한다”고 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합당 관련 여론조사를 보이며 “합당이 필승 카드인가, 필망 카드”라며 “박수 치고 환호하면서 하는 골드몽게임 것도 아니고 반대가 이렇게 많은데 억지로 강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나”라고 했다. 그는 “60%의 대통령 지지율을 보유한 우리 집권여당이 (합당 논의로) 흔들리면서 이런 풍비박산의 상황이 오는 게 무슨 일인가”라고 했다. 합당 추진을 공개 비판해 온 4선 박홍근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대표와 지금까지 어떤 구체적인 협의가 오갔는지, 합당에 대한 야마토연타 당대표의 진심 어린 입장과 향후 계획이 무엇인지 숨김없이 밝혀야 한다”고 했다. 재선 한준호 의원은 현재의 합당 논의가 “합당 추진 관련 시나리오와 일정 검토 문건이 어떤 경위로 작성됐는지, 판단의 주체와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당원과 국민 앞에 투명하게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문건 관련 비판이 이어지자 공개 회의 추가 발언을 통해 “(조승래) 바다이야기하는법 사무총장께서 누가 그랬는지 엄정히 조사해 달라”며 “이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건 자체에 대해서는 “정식 회의에 보고되지 않고, 논의되지 않고, 실행되지 않은 실무자 작성 문건이 유출된 일종의 사고”라고 했다. 또 “최고위원 어느 누구도 알거나 보고받지 못했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월 27일경 작성된 문건으로 보인다”며 “합당과 관련된 일반적 절차, 당헌·당규에서 정해진 절차, 그리고 합당 사례로 비춰온 주요 쟁점 등으로 7페이지 분량으로 작성된 문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일각에서 얘기하는 밀약설은 사실과 다르다”고도 부연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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