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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와 잇따라 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바이오 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했다.
불과 몇 년 전 시가총액 5억원대에 머물던 회사는 최근 9조원선까지 치솟으며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업계에서는 “국내 기술의 글로벌 확장성에 대한 투자 신뢰가 결집된 결과”라며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등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에이비엘바 바다이야기하는법 이오의 가파른 성장 배경에는 자체 혈뇌장벽(BBB) 투과 플랫폼 ‘그랩바디-B’의 기술력이 자리한다. 이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거래 규모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BBB 대장주’라는 평가도 나온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가 부작용 이슈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 릴게임모바일 비엘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분 23.1%’ 단독 최대주주…오너 중심 체제 강점 돋보여
2016년 이상훈 대표가 창업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기업이다.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2022년 사노피에 이어 올해 GSK·릴리에 기술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을 이전하며 누적 계약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협상 과정에서 계약 시점부터 조건 조율까지 전면에 나서며 의사결정을 직접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GSK와는 3개월 내 계약을 마무리하자고 제안해 신속하게 딜을 끝냈다”고 말했다.
바다이야기 그래픽=손민균
업계에서는 이상훈 대표의 강한 리더십이 연이은 기술수출 성과를 만든 핵심 요인으로 꼽는다. 한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대표가 기술개발자이자 협상 총괄로서 글로벌 기업들과 일관된 기술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기술 이해도가 높아 신뢰 확보에 유리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릴짱 회사는 이상훈 대표 단독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대표의 지분율은 23.02%,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26.15%에 이른다. 이 대표는 2023년 배우자 유주희씨에게 2만5000주, 올해 2월 아들 이진영씨에게 1만주를 증여했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자사주 최다보유자 기준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69개사 중 이 대표는 4위를 기록했다. 1위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2위 정상수 파마리서치 의장, 3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 이어 네 번째다. 올해 주가는 연초 대비 447.9% 급등했고, 이 대표 지분 가치는 3797억원에서 약 1조1000억원으로 뛰었다.
◇전문가들 “주가 변동이 대표 개인 자산에 미치는 영향 커”...경영 판단 주가 중심 우려
고속 성장세에 비해 견제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요 파이프라인 결정과 플랫폼 전략이 대표 개인 능력에 과도하게 의존할 수 있고, 주가 변동이 대표 개인 자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경영 판단이 주가 중심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는 “창업자가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외부에 개방된 지배구조와 전문성을 갖춘 임원 구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주주와 외부의 간접적 감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를 영입해 단독 의사결정의 리스크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또 “외부 개방성, 다양성, 전문성을 갖춘 협업적 경영을 통해 기업 부가가치를 높이고 외부 평가를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고, 3명의 사외이사를 두고 있다. 회사 측은 “코스닥 상장 법인으로서 규정과 절차에 맞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조직으로 서로를 감시하며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기자 admin@slotmega.info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와 잇따라 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바이오 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했다.
불과 몇 년 전 시가총액 5억원대에 머물던 회사는 최근 9조원선까지 치솟으며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업계에서는 “국내 기술의 글로벌 확장성에 대한 투자 신뢰가 결집된 결과”라며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등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에이비엘바 바다이야기하는법 이오의 가파른 성장 배경에는 자체 혈뇌장벽(BBB) 투과 플랫폼 ‘그랩바디-B’의 기술력이 자리한다. 이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거래 규모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BBB 대장주’라는 평가도 나온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가 부작용 이슈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 릴게임모바일 비엘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분 23.1%’ 단독 최대주주…오너 중심 체제 강점 돋보여
2016년 이상훈 대표가 창업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기업이다.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2022년 사노피에 이어 올해 GSK·릴리에 기술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을 이전하며 누적 계약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협상 과정에서 계약 시점부터 조건 조율까지 전면에 나서며 의사결정을 직접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GSK와는 3개월 내 계약을 마무리하자고 제안해 신속하게 딜을 끝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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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상훈 대표의 강한 리더십이 연이은 기술수출 성과를 만든 핵심 요인으로 꼽는다. 한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대표가 기술개발자이자 협상 총괄로서 글로벌 기업들과 일관된 기술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기술 이해도가 높아 신뢰 확보에 유리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릴짱 회사는 이상훈 대표 단독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대표의 지분율은 23.02%,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26.15%에 이른다. 이 대표는 2023년 배우자 유주희씨에게 2만5000주, 올해 2월 아들 이진영씨에게 1만주를 증여했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자사주 최다보유자 기준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69개사 중 이 대표는 4위를 기록했다. 1위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2위 정상수 파마리서치 의장, 3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 이어 네 번째다. 올해 주가는 연초 대비 447.9% 급등했고, 이 대표 지분 가치는 3797억원에서 약 1조1000억원으로 뛰었다.
◇전문가들 “주가 변동이 대표 개인 자산에 미치는 영향 커”...경영 판단 주가 중심 우려
고속 성장세에 비해 견제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요 파이프라인 결정과 플랫폼 전략이 대표 개인 능력에 과도하게 의존할 수 있고, 주가 변동이 대표 개인 자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경영 판단이 주가 중심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는 “창업자가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외부에 개방된 지배구조와 전문성을 갖춘 임원 구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주주와 외부의 간접적 감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를 영입해 단독 의사결정의 리스크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또 “외부 개방성, 다양성, 전문성을 갖춘 협업적 경영을 통해 기업 부가가치를 높이고 외부 평가를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고, 3명의 사외이사를 두고 있다. 회사 측은 “코스닥 상장 법인으로서 규정과 절차에 맞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조직으로 서로를 감시하며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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