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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DB
올해 상반기(1∼6월) 미성년 자녀를 키우며 일을 하는 ‘워킹맘’ 비중이 64.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린 자녀를 둔 기혼 여성 가운데 경력 단절 여성도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영유아 자녀를 둔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은 직장을 그만두고 있었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 여성(415만 명)의 고용률은 64.3%로 1년 전과 비교 릴짱릴게임 해 1.9%포인트 올랐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용률은 자녀가 어릴수록,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자녀 수와 연령에 따른 고용률 격차는 점차 축소되고 있지만 자녀가 6세 이하 영유아인 경우 고용률이 60%를 밑도는 등 구조적인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0원야마토게임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 중 경력 단절 여성은 1년 전보다 8만5000명 줄어든 88만5000명(21.3%)으로 조사됐다. 경력 단절 여성의 규모와 비중 모두 역대 최소치였지만 여전히 5명 중 1명은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셈이다. 경력 단절 여성은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자녀 교육,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미취업 야마토통기계 여성을 말한다.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많을수록 경력 단절 비중이 높았다. 6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기혼 여성 중 경력 단절을 겪는 이들은 46만1000명으로 31.6%에 달했다. 반면 7∼12세 18.7%, 13∼17세 11.8%로 자녀의 나이가 많을수록 경력 단절 비중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자녀 수에 따라 경력 단절을 겪는 비율 바다이야기꽁머니 은 1명일 때 20.2%로 가장 낮았고 2명 22.3%, 3명 이상 23.9%로 점차 상승했다.
자녀와 살지 않거나 자녀가 없는 경우를 포함한 전체 기혼 여성 중 경력 단절 여성은 11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경력 단절 사유로는 육아가 49만 명(44.3%)으로 가장 많았다. 결혼 26만8000명(24.2%), 임신·출산 24만4000 바다이야기릴게임 명(22.1%) 등이 뒤를 이었다. 경력 단절 기간은 10년 이상이 46만6000명(42.1%)으로 가장 많았고, 5∼10년 미만 24만7000명(22.3%), 1년 미만 14만6000명(13.2%), 1∼3년 미만 12만5000명(11.3%), 3∼5년 미만 12만2000명(11.1%) 순이었다.
이승윤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보육 서비스 등 가족 정책의 확대를 넘어 노동 시장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제를 정착시키고 경력 단절 여성에게 차별적인 인사 체계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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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 여성(415만 명)의 고용률은 64.3%로 1년 전과 비교 릴짱릴게임 해 1.9%포인트 올랐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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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많을수록 경력 단절 비중이 높았다. 6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기혼 여성 중 경력 단절을 겪는 이들은 46만1000명으로 31.6%에 달했다. 반면 7∼12세 18.7%, 13∼17세 11.8%로 자녀의 나이가 많을수록 경력 단절 비중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자녀 수에 따라 경력 단절을 겪는 비율 바다이야기꽁머니 은 1명일 때 20.2%로 가장 낮았고 2명 22.3%, 3명 이상 23.9%로 점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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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보육 서비스 등 가족 정책의 확대를 넘어 노동 시장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제를 정착시키고 경력 단절 여성에게 차별적인 인사 체계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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