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그녀를 사로잡는 법, 시알리스로 완벽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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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21 03:20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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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그녀를 사로잡는 법,
시알리스로 완벽한 자신감
자신감 있는 남성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특히 도도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성적 자신감입니다. 완벽한 매너와 유머 감각을 갖추었다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관계는 기대만큼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시알리스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성적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알리스의 작용 원리, 사용법, 효과, 그리고 성공적인 관계를 위한 팁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도도한 그녀를 사로잡기 위한 첫걸음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그녀의 관심을 끄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러나 외적인 모습이나 말솜씨뿐만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서의 신뢰감이 필요합니다. 특히 성적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멋진 남성이라도 매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성기능 개선을 돕는 강력한 해결책으로, 보다 자연스러운 발기 지속과 오랜 지속 시간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시알리스의 작용 원리
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은 음경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자연스러운 발기를 돕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적 흥분이 발생하면 신체는 산화질소NO를 방출하여 혈관을 확장하고 발기를 촉진합니다. 하지만 발기부전을 겪는 경우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기대했던 성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자연스럽고 강한 발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시알리스는 최대 3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추는 부담 없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시알리스 복용법과 효과적인 사용 전략
시알리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복용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용 방법
성관계 최소 30~60분 전에 복용하면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과 함께 삼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고지방 식사를 피하면 흡수가 더욱 원활해집니다.
시알리스의 지속 시간과 장점
최대 36시간 지속 주말 내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특정 시간에 맞출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반응 시알리스는 성적 자극이 있을 때만 작용하므로,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성관계를 유도합니다.
낮은 부작용 위험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으며, 장기간 사용에도 내성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시알리스는 주말용 약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더욱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만들어줍니다.
도도한 그녀를 사로잡기 위한 심리적 요소
시알리스가 신체적 자신감을 보장해준다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접근도 중요합니다.
1 여유로운 태도 유지
도도한 그녀는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상대방이 흔들리지 않고 일관된 태도를 보일 때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시알리스는 자신감을 강화하여 불필요한 긴장을 줄이고,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자연스러운 대화와 유머
성공적인 관계를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는 편안한 대화입니다. 무리한 칭찬이나 부담스러운 접근보다는 자연스러운 농담과 위트 있는 대화가 효과적입니다.
3 결정적인 순간의 신뢰감
관계가 깊어질수록 신뢰감이 중요합니다. 시알리스를 복용하면 성적 자신감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그녀가 기대하는 남성다운 매력을 더욱 자연스럽게 발산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 사용 시 주의할 점
시알리스는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회 초과 복용 금지 효과가 오래 지속되므로 24시간 이내에 추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과 과다 섭취 주의 적당한 음주는 분위기를 돋울 수 있지만, 과음하면 시알리스의 효과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다른 약물과 병용 여부 확인 특정 약물과 병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필요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
시알리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발기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 아연, 아르기닌 등이 풍부한 식품굴, 견과류, 초콜릿 등은 성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성적 욕구를 감소시키고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인 압박감은 성기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므로, 명상이나 가벼운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병행하면 시알리스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결론
도도한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수적입니다. 외적인 매력과 대화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신뢰감이 없다면 관계는 자연스럽게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시알리스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보다 만족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성적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최대 36시간 지속되는 효과, 자연스러운 반응, 낮은 부작용 등의 강점을 통해 성적 긴장을 줄이고, 연인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자신감을 되찾고, 보다 여유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시알리스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준비를 마치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순간을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발기부전제 비교 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이 대표적으로 언급됩니다. 각 약물마다 효과 지속 시간과 작용 방식이 다르므로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기부전제 처방은 병원이나 온라인 상담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적절한 용량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기부전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발기부전 치료약 종류로는 실데나필 성분의 비아그라, 타다라필 성분의 시알리스 등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을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비아그라구매 사이트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기자 admin@reelnara.info
인플루언서 ‘쉐리’ 임채연 씨. 본인 제공
바야흐로 ‘멀티 플랫폼 크리에이터’의 전성시대다.
사용자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여러 채널을 넘나들며 콘텐츠를 소비하고, 크리에이터들은 각 플랫폼의 문법에 맞는 콘텐츠를 쏟아내는 중이다.
과거 하나의 플랫폼에 주력하던 크리에이터들도 이제 플랫폼 간 경계를 넘나들며 영향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여러 채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은 단순히 노출을 늘리는 데 그치 야마토무료게임 지 않고, 서로 다른 플랫폼의 강점을 엮어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단순히 영상을 복제해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각 플랫폼의 문법에 맞게 콘텐츠를 재가공하고 구독자와 입체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가령 틱톡에서 짧고 강렬한 훅으로 첫 인상을 남기고, 유튜브에서 더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관계를 공고히 한 뒤, 인스타그램에서 일상과 비하인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드를 공유하며 팬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식이다.
알고리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한 채널의 성과를 다른 채널의 성장 모멘텀으로 전환하는 전략도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한 번 형성된 팬덤은 ‘멀티 플랫폼’ 전략의 핵심이다.
숏폼으로 유입된 팬덤을 롱폼의 서사로 묶어두고, 실시간 소통으로 충성도를 높여 릴게임가입머니 이른바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요즘 크리에이터들의 생존 전략이자 성공 방정식이다.
이번주 <더인플루언서>가 만난 인플루언서 ‘쉐리(Sherry)’ 임채연 씨는 멀티 플랫폼 전략에 특화한 크리에이터다. 틱톡 220만, 유튜브 56만, 인스타그램 11만명 등 도합 287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숏폼과 롱폼, 피 황금성슬롯 드와 라이브를 넘나들며 영어 교육과 K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다.
쉐리는 “틱톡은 실험과 발견의 무대, 유튜브는 신뢰를 쌓는 공간, 인스타그램은 관계를 유지하는 창구”라는 관점에서 각 플랫폼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운영한다. 세 플랫폼을 서로 다른 공간이 아닌 서로 연결되는 하나의 생태계처럼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운영하는 것이 그의 영업 비밀이다.
수익 구조를 틱톡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유튜브 광고·브랜드 협업, 인스타그램 브랜디드 콘텐츠 등으로 다각화한 것도 눈에 띈다.
그를 만나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비법, 플랫폼 별 전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최신 트렌드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미로 찍은 숏폼 영상이 시작점”
쉐리 틱톡 채널. 본인제공, 틱톡 캡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유학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크리에이터 임채연, 활동명 쉐리(Sherry)입니다. 현재 유튜브와 틱톡을 중심으로 영어 표현, 미국 트렌드, 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중입니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경험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NS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친동생의 권유로 틱톡을 시작했어요. 코로나 시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평소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걸 좋아하던 제 성격을 잘 아는 동생이 “언니 틱톡 해봐!”라며 추천했죠. 당시 낮에는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밤에는 틈틈이 숏폼 영상을 한두 개씩 찍던 게 시작이었어요. 그렇게 취미로 시작한 게 어느새 제 인생의 중심이 된 셈이죠.
-주로 어떤 콘텐츠를 올리고 있나요.
=저는 미국 문화, 할리우드 이슈, 영어 표현, 그리고 뷰티·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올리고 있어요.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트렌디한 주제에 미국 문화적 관점과 유학생 시절의 실제 경험을 녹여내는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같은 밈이나 주제라도 ‘쉐리 스타일’로 각색해서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게 제 콘텐츠의 특징이에요.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제게 첫 100만 뷰를 선물해준 영어 랩 패러디 영상이에요. 당시 한국에서 유행하던 ‘일진랩’을 영어 버전으로 재해석해서 미국 하이틴 감성으로 개사했는데, 이 영상이 계기가 되어 많은 분들이 제 채널을 알아봐 주셨어요.
가장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영상은 ‘인공 눈물 스프레이 변신 영상’이에요. 영상 속에서 눈물 스프레이를 뿌리고 순식간에 다른 콘셉트로 변신하는 장면이 40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는데,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출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것 같아요.
질문 ① 콘텐츠 제작 방법
-디테일한 콘텐츠 제작 과정이 궁금합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먼저 핵심 메시지와 영상 톤을 정해요. 그다음 대본 스크립트를 만든 뒤, 조명·배경·의상 콘셉트를 정리합니다. 촬영은 대부분 집에서 스튜디오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진행하고, 편집은 가끔 제가 할 때도 있고 이후 담당 편집자분께 구체적인 요청사항과 함께 전달드려요. 음악·자막 타이밍, 컷 템포까지 다 세밀하게 소통하고 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완성도가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촬영 전후 루틴이 궁금합니다.
=촬영 전에는 간단히 대본·각본 시뮬레이션을 머릿속으로 돌려보며 템포를 체크하고, 촬영 및 업로드 후에는 항상 댓글과 피드백을 전부 읽어요. 또한 업로드 직후 초반 인게이지먼트(참여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댓글에 직접 답변을 달거나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방향을 조정합니다.
-콘텐츠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서 얻나요.
=아이디어는 반은 트렌드 분석에서, 반은 일상에서 얻어요. 릴스나 틱톡을 보며 지금 어떤 밈, 음악, 혹은 콘셉트가 유행하는지 분석하기도 하고, 일상 속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메모장에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샤워 중에 노래를 흥얼거리다 “샤워할 때 듣기 좋은 팝송 추천 콘텐츠를 해볼까?” 같은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아이디어 리스트에 추가해요. 결국 구독자분들을 사로잡는 비결은 ‘순간의 영감’을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빠른 추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들고 싶은 콘텐츠와 구독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의 간극을 어떻게 줄여가고 있나요.
=저는 이 두 가지의 균형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시청자분들은 영어와 미국 문화 관련 콘텐츠를 좋아하시지만, 저는 뷰티·패션·운동·먹방 등 다양한 주제에도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시청자 취향에 맞추기보다는, 제 관심사와 채널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려고 합니다.
-숏폼이 대세로 떠올랐는데, 롱폼과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데 어떤 특징과 차이가 있나요.
=숏폼은 즉각적인 몰입감이 핵심이에요. 처음 3초 안에 시선을 끌어야 하기 때문에 템포와 리듬, 편집 타이밍이 중요하죠. 반면 롱폼은 이야기 구조와 공감 포인트가 더 중요해서, 감정선이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쌓아가는 편이에요.
저는 숏폼으로는 트렌디하고 재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롱폼에서는 유학 경험이나 문화 차이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다루며 시청자와 좀 더 진정성 있게 소통합니다. 즉, 숏폼은 ‘쉐리의 첫인상’, 롱폼은 ‘쉐리의 진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질문 ② 멀티 채널 전략
쉐리 유튜브 채널. 본인제공, 유튜브 캡처
-틱톡에서 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확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틱톡은 제가 처음 이름을 알린 플랫폼이지만, 유튜브는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 수 있고,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에요. 각 플랫폼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이야기라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세 플랫폼을 서로 연결되는 생태계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플랫폼별로 반응이 다를 텐데, 콘텐츠 접근 방식에 차이를 두나요.
=네, 확실히 다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모든 플랫폼마다 완전히 다른 영상을 제작하는 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각 플랫폼의 시청자층과 성격을 고려해, 같은 영상이라도 제목·자막·톤을 플랫폼별로 다르게 변형합니다.
예를 들어 틱톡에서는 한눈에 끌릴 수 있도록 짧고 직관적인 제목을 쓰고, 유튜브에서는 검색과 맥락을 고려한 스토리 중심의 타이틀, 인스타그램에서는 감성적이거나 위트 있는 짧은 문장형 제목을 사용하죠. 완전히 다른 영상을 만드는 대신 각 플랫폼의 언어로 리패키징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틱톡 감성’과 ‘유튜브 감성’ 사이에서 자신만의 색을 유지하는 비법이 있나요.
=틱톡과 유튜브는 콘텐츠 결이 확실히 달라요. 틱톡은 빠르고 자극적인 ‘순간의 몰입감’이 중요하고, 유튜브는 시청자가 조금 더 오래 머물며 스토리를 따라가는 플랫폼이죠. 하지만 저는 영상의 톤이나 편집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기보다는, 두 플랫폼 모두에서 ‘쉐리다움’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구성은 플랫폼에 맞게 리패키징하더라도, 제가 직접 이야기하고 전달하는 에너지, 유머감각, 그리고 영어·문화에 대한 시선만큼은 동일하게 유지해요. 그래서 어디서 제 영상을 보든 시청자분들이 “아, 이건 쉐리 영상이네” 하고 바로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게 저만의 전략이에요.
질문 ③ SNS 최신 트렌드와 변화
-앞으로 콘텐츠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 것으로 보나요.
=앞으로는 단순한 정보 전달형 콘텐츠보다는, ‘경험형·참여형 문화 콘텐츠’가 주를 이룰 거라고 생각해요. 시청자가 단순히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댓글로 참여하거나, 직접 재현해보는 형태로 확장될 거예요. 저 역시 그런 흐름에 맞춰, ‘보는 콘텐츠에서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게 다음 목표입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최근엔 ‘리얼리티형 스토리 콘텐츠’가 강세인 것 같아요. 즉흥적이고 날것의 순간을 담은 브이로그형 영상, 또는 실험적인 상황극 형식의 짧은 콘텐츠들이 많이 주목받고 있죠. 시청자들이 점점 ‘꾸며진 영상’보다 진짜 같은 순간과 공감 가능한 서사를 더 선호하는 흐름이에요.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리얼함과 에너지를 더 살린 콘텐츠를 자주 시도하고 있습니다.
-틱톡의 연령층은 상대적으로 어리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틱톡은 여전히 10대와 20대 초반이 중심이에요. 하지만 요즘은 30대 이상 유입도 점점 늘고 있어서, ‘MZ+α 세대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중이라고 봅니다.
-요즘 틱톡에서 가장 핫한 주제가 무엇인가요.
=틱톡은 아무래도 10대와 20대 초반 이용자가 많다 보니, 학교 생활이나 또래 공감 콘텐츠가 꾸준히 강세예요. 학생들의 일상, 연애, 고민, 그리고 학생 뷰티 같은 주제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요즘 10대들은 여전히 ‘자기 표현’과 ‘꾸미기 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학생 메이크업, 교복 꾸미기, 미니 백 꾸미기 등등 ‘자신을 표현하는 소소한 뷰티 주제’들이 인기가 많죠. 하지만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움’과 ‘나다움’을 강조하는 뷰티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어요.
-동남아 등 공략을 위해선 틱톡이 최적의 플랫폼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보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실 틱톡은 언어보다 ‘음원과 비주얼’ 중심 플랫폼이라, 문화권을 초월해 콘텐츠가 전파되기 정말 쉬워요. 동남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와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음악·패션·뷰티를 매개로 한 K콘텐츠 확산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틱톡의 알고리즘은 국경을 거의 무시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만든 영상이 하루 만에 해외 피드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아요.
-틱톡에서 글로벌 이용자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틱톡은 정말 ‘언어보다 리듬이 먼저 통하는 플랫폼’이에요. 그래서 저는 영어뿐만 아니라 시각적 유머, 리액션, 표정 연기, 컷 편집 리듬 같은 비언어적 요소를 강조합니다. 또 자막을 영어·한국어 이중으로 넣어서 글로벌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요. 결국 글로벌 확장은 ‘말을 번역하는 게 아니라, 감정과 재미를 번역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④ AI가 가져온 변화와 활용법
-숏폼에서 AI를 활용한 영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변화가 느껴지나요.
=AI 영상이 늘면서 콘텐츠 제작의 진입장벽이 확 낮아졌다고 느껴요. 예전에는 촬영·편집·연출을 직접 해야 했다면, 지금은 AI가 아이디어부터 자막, 나레이션, 심지어 이미지 생성까지 도와주죠.
그 덕분에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기 쉬워졌고, 동시에 콘텐츠 경쟁력의 기준이 ‘아이디어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 도구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AI로도 대체할 수 없는 창의성과 인간미가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해요.
-AI 활용 영상이 틱톡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보나요.
=앞으로는 ‘AI 생성 콘텐츠’와 ‘리얼 인간 콘텐츠’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섞이는 시대가 올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AI를 배척하기보단 ‘보조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썸네일 디자인, 영상 자막 스타일링, 트렌드 분석에는 AI를 적극 활용하되, 출연과 내레이션, 스토리텔링은 오롯이 인간적인 감정으로 채우는 것이 제 원칙이에요.
질문 ⑤ 수익화 비법
-수익은 주로 어떻게 만들고 있나요.
=저는 주로 브랜드 협업 및 광고 캠페인으로 수익을 얻고 있어요. 비중으로 따지면 약 80%가 브랜드 협업·광고, 20%가 플랫폼 조회수 수익화예요.
-광고 콘텐츠와 오가닉(비광고) 콘텐츠의 비중은 어떻게 조절하고 있나요.
=광고가 있는 주간에도 시청자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광고-비광고’를 번갈아 업로드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 콘텐츠를 올린 다음 날에는 꼭 오가닉 영상을 올리고, 한 달 기준으로 보면 광고가 4~5편이라면 오가닉 영상은 10편 이상이에요. 광고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비광고 콘텐츠를 더 자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춥니다.
-협찬이나 브랜드 제안이 많을 텐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나요.
=저는 크리에이터의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브랜드를 우선순위로 둡니다. 메시지를 그대로 읽는 광고보다는, 제 스타일대로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는 협업을 선호해요. 결국 진정성이 담긴 콘텐츠가 브랜드에도, 시청자에게도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오거든요.
-제품 리뷰에 있어 기준이 있을까요.
=저는 직접 사용해본 제품만 리뷰합니다. 광고 제안을 받더라도 최소 1~2주 이상 테스트를 해보고, 실제로 피부나 사용감이 괜찮다고 느껴질 때만 진행해요. 시청자들이 “쉐리가 광고하는 건 믿을 수 있다”는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솔직함과 투명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SNS 수익화의 꿀팁이 있을까요. 최근엔 팔로워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요즘은 팔로워 수보다 조회수의 지속성과 시청자와의 신뢰도가 훨씬 중요해요. 브랜드들도 이제 단순 팔로워 수보다 콘텐츠 퍼포먼스와 구매 전환력을 더 봅니다. 그래서 저는 숫자보다 시청자와의 꾸준한 관계,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요. 결국 광고를 올려도 구매를 유도하는 건 ‘신뢰’라고 생각하니까요.
-틱톡의 경우 수익화 방식이 유튜브, 인스타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나요.
=유튜브는 조회수 기반의 광고 수익 구조가 중심이지만, 틱톡은 조금 다릅니다. 현재 틱톡은 1분 이상 영상 업로드 시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TikTok Creator Rewards Program) 을 통해 수익화가 가능하고, 라이브 방송 중 선물(기프트) 기능을 통해 실시간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틱톡 숏폼 보너스(TikTok Series)나 브랜드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광고 제휴도 활성화되고 있어요.
질문 ⑥ 인풋소스 얻는법
-콘텐츠를 구상하기 위한 나만의 ‘인풋소스’가 있을까요.
=저는 매일 아침 해외 뉴스 채널과 SNS 트렌드를 동시에 체크해요. CNN, E! News, Variety 같은 해외 매체를 보며 요즘 어떤 주제가 이슈인지 살펴보고, 동시에 틱톡과 인스타 릴스에서는 어떤 밈, 어떤 음원이 유행하고 있는지를 관찰하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 콘텐츠에 맞게 각색해서 ‘미국식 감성 + 쉐리식 해석’으로 재구성합니다. 결국 제 인풋소스는 해외 트렌드 + 현지 밈 감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반영하는 본인만의 방식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스터디용 계정’을 운영해요.한 계정은 할리우드 뉴스·미국 문화 채널, 또 다른 계정은 틱톡 트렌드와 밈·음원 분석용이에요.
그렇게 매일 전 세계 트렌드를 체크하면서, “이 흐름을 한국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어떻게 각색할까?”를 고민하죠. 결국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그 속에서 꾸준히 나만의 색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⑦ 꾸준함의 비법
-알고리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공 요인’이 있을까요.
=저는 ‘진정성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알고리즘은 예측할 수 없지만, 진심은 꾸준히 쌓이면 결국 사람들에게 닿아요. 특히 숏폼 콘텐츠는 잠깐의 유행이 아니라, 꾸준한 퀄리티와 신뢰감이 결국 브랜드를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늘 ‘트렌드는 빠르게, 진정성은 깊게’라는 모토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꾸준함에도 비법이 있을까요.
=지금은 풀타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영상 제작 자체가 제게는 ‘일’이라기보다 ‘즐거움’이에요. 제가 5년째 활동하며 느낀 건,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의 공통점은 꾸준함이라는 점이에요.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저도 꾸준히 배우고 시도해야만 성장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트렌드를 연구하고, 제 색깔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진 요즘, 차별화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 있을까요.
=저는 ‘재미와 공감’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선생님처럼 가르치는 형식’이 아니라, 시청자도 함께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영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트렌디한 밈이나 유행하는 상황 속에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녹여서, “배우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재밌다!”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하죠. 그게 바로 제가 말하는 도파민형 영어 콘텐츠입니다.
질문 ⑧ 구독자와 소통법
쉐립 인스타그램 계정. 본인제공, 인스타그램 캡처
-채널의 구독자분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소통 채널은요.
=연령층은 다양하지만, 영어와 해외 문화, 미국식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아요. 소통은 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DM, 그리고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저는 항상 ‘단순한 크리에이터와 팬의 관계’보다는,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관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팔로워들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진정성’이에요. 저는 팔로워분들이 제 영상을 볼 때 “이건 진짜 쉐리 이야기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해요. 유학, 영어, 문화 관련 고민을 털어놓는 분들께는 마치 언니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려고 노력하고요. 제 콘텐츠를 통해 영어가 ‘공부’가 아닌 하나의 경험,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여는 도구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질문 ⑨ 콘텐츠 철학
-콘텐츠를 만들 때 나만의 철학이나 원칙이 있나요.
=제 철학은 ‘애착이 가는 콘텐츠만 만든다’예요. 제가 진심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다고 느끼지 않는 주제라면, 그 열정이 영상에도 고스란히 드러나지 않아요. 실제로 애착이 덜한 콘텐츠는 결과물에서도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늘 제 자신이 진심으로 흥미를 느끼는 주제, ‘내가 보면서도 웃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걸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만들 때 ‘진정성’과 ‘트렌드’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두나요.
=둘 다 중요하지만, 비율로 따지면 5:5예요. 트렌드를 놓치면 시의성을 잃고, 진정성이 없으면 금세 잊혀지니까요. 저는 트렌드를 ‘도구’로 삼되, 그 안에서 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는 걸 목표로 합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지키고 싶은 원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두 가지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하나는 “꾸준함을 잃지 말자”, 또 하나는 “초심을 잃지 말자.”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시대일수록 꾸준함이 곧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처음 콘텐츠를 만들 때의 설렘과 진정성을 잊지 않으려 늘 스스로에게 리마인드합니다. ‘처음의 나’를 잊지 않는 게, 결국 가장 오래가는 비결이라고 믿어요.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요.
=인플루언서는 말 그대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내가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싶은가”를 먼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히 팔로워 수나 화려한 이미지보다, 진정성 있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진짜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해요.
또 한 가지, 인플루언서의 생명은 생각보다 짧아요. 그래서 항상 Plan B, 즉 나의 다음 스텝을 함께 설계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 SNS 계정이 내일 사라진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며, 겸업 가능한 나만의 전문성을 만들어가길 권하고 싶어요.
질문 ⑩ 쉐리는 누구
필립 엑서터 아카데미와 미네르바 대학을 졸업한 쉐리 임채연 씨. 본인제공
-전 세계를 캠퍼스로 삼는 혁신 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진학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미네르바 대학에 지원했을 당시에는 창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컸어요. 미네르바는 매 학기 다른 나라로 이동하며 각 도시의 기업·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Civic Project(실무형 글로벌 프로젝트)가 특징인데, 이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와 동시에 다양한 나라의 창업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글로벌 인맥을 쌓으며 세상을 배우는 구조였기 때문에 “이건 내 길이다”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대학 때 경험이 콘텐츠 제작에 영향을 미쳤나요.
=저는 제 채널을 하나의 브랜드로 보고, 쉐리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차별화되고 성장할 수 있을까를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합니다. 또 미네르바는 ‘Data-driven evidence(데이터 기반 사고)’를 굉장히 중요시해서, 콘텐츠 인사이트를 분석하고 실험하는 습관도 그때 길러졌어요. 그래서 지금도 영상의 조회수나 시청 지속률 데이터를 꼼꼼히 보며 콘텐츠를 개선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콘텐츠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앞으로는 영어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제작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한국어로 미국 문화를 알려드렸다면, 이제는 그 반대로 해외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패션, 음식, K-뷰티, 그리고 한국식 유머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에요. 또 브랜드 협업이나 오리지널 인터뷰 포맷을 통해 ‘글로벌 라이프 크리에이터’로 확장하는 것이 제 다음 목표입니다.
-인생 목표가 궁금합니다.
=저의 인생 목표는 아주 단순해요. 재미있게 사는 것. 지금도 콘텐츠를 만드는 게 너무 즐겁고, 그 즐거움이 제 인생의 중심이에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로서, 또 사업가로서 재미있는 프로젝트와 도전들을 계속 이어가며 삶 자체를 콘텐츠처럼 즐기고 싶어요.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201809196qlxe.png" data-org-width="647" dmcf-mid="Hyr5f1Ai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201809196qlxe.png" width="658">
<황순민 기자의 ‘더인플루언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멀티 플랫폼 크리에이터’의 전성시대다.
사용자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여러 채널을 넘나들며 콘텐츠를 소비하고, 크리에이터들은 각 플랫폼의 문법에 맞는 콘텐츠를 쏟아내는 중이다.
과거 하나의 플랫폼에 주력하던 크리에이터들도 이제 플랫폼 간 경계를 넘나들며 영향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여러 채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은 단순히 노출을 늘리는 데 그치 야마토무료게임 지 않고, 서로 다른 플랫폼의 강점을 엮어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단순히 영상을 복제해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각 플랫폼의 문법에 맞게 콘텐츠를 재가공하고 구독자와 입체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가령 틱톡에서 짧고 강렬한 훅으로 첫 인상을 남기고, 유튜브에서 더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관계를 공고히 한 뒤, 인스타그램에서 일상과 비하인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드를 공유하며 팬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식이다.
알고리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한 채널의 성과를 다른 채널의 성장 모멘텀으로 전환하는 전략도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한 번 형성된 팬덤은 ‘멀티 플랫폼’ 전략의 핵심이다.
숏폼으로 유입된 팬덤을 롱폼의 서사로 묶어두고, 실시간 소통으로 충성도를 높여 릴게임가입머니 이른바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요즘 크리에이터들의 생존 전략이자 성공 방정식이다.
이번주 <더인플루언서>가 만난 인플루언서 ‘쉐리(Sherry)’ 임채연 씨는 멀티 플랫폼 전략에 특화한 크리에이터다. 틱톡 220만, 유튜브 56만, 인스타그램 11만명 등 도합 287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숏폼과 롱폼, 피 황금성슬롯 드와 라이브를 넘나들며 영어 교육과 K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다.
쉐리는 “틱톡은 실험과 발견의 무대, 유튜브는 신뢰를 쌓는 공간, 인스타그램은 관계를 유지하는 창구”라는 관점에서 각 플랫폼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운영한다. 세 플랫폼을 서로 다른 공간이 아닌 서로 연결되는 하나의 생태계처럼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운영하는 것이 그의 영업 비밀이다.
수익 구조를 틱톡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유튜브 광고·브랜드 협업, 인스타그램 브랜디드 콘텐츠 등으로 다각화한 것도 눈에 띈다.
그를 만나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비법, 플랫폼 별 전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최신 트렌드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미로 찍은 숏폼 영상이 시작점”
쉐리 틱톡 채널. 본인제공, 틱톡 캡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유학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크리에이터 임채연, 활동명 쉐리(Sherry)입니다. 현재 유튜브와 틱톡을 중심으로 영어 표현, 미국 트렌드, 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중입니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경험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NS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친동생의 권유로 틱톡을 시작했어요. 코로나 시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평소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걸 좋아하던 제 성격을 잘 아는 동생이 “언니 틱톡 해봐!”라며 추천했죠. 당시 낮에는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밤에는 틈틈이 숏폼 영상을 한두 개씩 찍던 게 시작이었어요. 그렇게 취미로 시작한 게 어느새 제 인생의 중심이 된 셈이죠.
-주로 어떤 콘텐츠를 올리고 있나요.
=저는 미국 문화, 할리우드 이슈, 영어 표현, 그리고 뷰티·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올리고 있어요.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트렌디한 주제에 미국 문화적 관점과 유학생 시절의 실제 경험을 녹여내는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같은 밈이나 주제라도 ‘쉐리 스타일’로 각색해서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게 제 콘텐츠의 특징이에요.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제게 첫 100만 뷰를 선물해준 영어 랩 패러디 영상이에요. 당시 한국에서 유행하던 ‘일진랩’을 영어 버전으로 재해석해서 미국 하이틴 감성으로 개사했는데, 이 영상이 계기가 되어 많은 분들이 제 채널을 알아봐 주셨어요.
가장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영상은 ‘인공 눈물 스프레이 변신 영상’이에요. 영상 속에서 눈물 스프레이를 뿌리고 순식간에 다른 콘셉트로 변신하는 장면이 40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는데,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출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것 같아요.
질문 ① 콘텐츠 제작 방법
-디테일한 콘텐츠 제작 과정이 궁금합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먼저 핵심 메시지와 영상 톤을 정해요. 그다음 대본 스크립트를 만든 뒤, 조명·배경·의상 콘셉트를 정리합니다. 촬영은 대부분 집에서 스튜디오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진행하고, 편집은 가끔 제가 할 때도 있고 이후 담당 편집자분께 구체적인 요청사항과 함께 전달드려요. 음악·자막 타이밍, 컷 템포까지 다 세밀하게 소통하고 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완성도가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촬영 전후 루틴이 궁금합니다.
=촬영 전에는 간단히 대본·각본 시뮬레이션을 머릿속으로 돌려보며 템포를 체크하고, 촬영 및 업로드 후에는 항상 댓글과 피드백을 전부 읽어요. 또한 업로드 직후 초반 인게이지먼트(참여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댓글에 직접 답변을 달거나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방향을 조정합니다.
-콘텐츠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서 얻나요.
=아이디어는 반은 트렌드 분석에서, 반은 일상에서 얻어요. 릴스나 틱톡을 보며 지금 어떤 밈, 음악, 혹은 콘셉트가 유행하는지 분석하기도 하고, 일상 속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메모장에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샤워 중에 노래를 흥얼거리다 “샤워할 때 듣기 좋은 팝송 추천 콘텐츠를 해볼까?” 같은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아이디어 리스트에 추가해요. 결국 구독자분들을 사로잡는 비결은 ‘순간의 영감’을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빠른 추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들고 싶은 콘텐츠와 구독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의 간극을 어떻게 줄여가고 있나요.
=저는 이 두 가지의 균형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시청자분들은 영어와 미국 문화 관련 콘텐츠를 좋아하시지만, 저는 뷰티·패션·운동·먹방 등 다양한 주제에도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시청자 취향에 맞추기보다는, 제 관심사와 채널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려고 합니다.
-숏폼이 대세로 떠올랐는데, 롱폼과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데 어떤 특징과 차이가 있나요.
=숏폼은 즉각적인 몰입감이 핵심이에요. 처음 3초 안에 시선을 끌어야 하기 때문에 템포와 리듬, 편집 타이밍이 중요하죠. 반면 롱폼은 이야기 구조와 공감 포인트가 더 중요해서, 감정선이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쌓아가는 편이에요.
저는 숏폼으로는 트렌디하고 재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롱폼에서는 유학 경험이나 문화 차이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다루며 시청자와 좀 더 진정성 있게 소통합니다. 즉, 숏폼은 ‘쉐리의 첫인상’, 롱폼은 ‘쉐리의 진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질문 ② 멀티 채널 전략
쉐리 유튜브 채널. 본인제공, 유튜브 캡처
-틱톡에서 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확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틱톡은 제가 처음 이름을 알린 플랫폼이지만, 유튜브는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 수 있고,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에요. 각 플랫폼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이야기라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세 플랫폼을 서로 연결되는 생태계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플랫폼별로 반응이 다를 텐데, 콘텐츠 접근 방식에 차이를 두나요.
=네, 확실히 다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모든 플랫폼마다 완전히 다른 영상을 제작하는 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각 플랫폼의 시청자층과 성격을 고려해, 같은 영상이라도 제목·자막·톤을 플랫폼별로 다르게 변형합니다.
예를 들어 틱톡에서는 한눈에 끌릴 수 있도록 짧고 직관적인 제목을 쓰고, 유튜브에서는 검색과 맥락을 고려한 스토리 중심의 타이틀, 인스타그램에서는 감성적이거나 위트 있는 짧은 문장형 제목을 사용하죠. 완전히 다른 영상을 만드는 대신 각 플랫폼의 언어로 리패키징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틱톡 감성’과 ‘유튜브 감성’ 사이에서 자신만의 색을 유지하는 비법이 있나요.
=틱톡과 유튜브는 콘텐츠 결이 확실히 달라요. 틱톡은 빠르고 자극적인 ‘순간의 몰입감’이 중요하고, 유튜브는 시청자가 조금 더 오래 머물며 스토리를 따라가는 플랫폼이죠. 하지만 저는 영상의 톤이나 편집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기보다는, 두 플랫폼 모두에서 ‘쉐리다움’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구성은 플랫폼에 맞게 리패키징하더라도, 제가 직접 이야기하고 전달하는 에너지, 유머감각, 그리고 영어·문화에 대한 시선만큼은 동일하게 유지해요. 그래서 어디서 제 영상을 보든 시청자분들이 “아, 이건 쉐리 영상이네” 하고 바로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게 저만의 전략이에요.
질문 ③ SNS 최신 트렌드와 변화
-앞으로 콘텐츠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 것으로 보나요.
=앞으로는 단순한 정보 전달형 콘텐츠보다는, ‘경험형·참여형 문화 콘텐츠’가 주를 이룰 거라고 생각해요. 시청자가 단순히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댓글로 참여하거나, 직접 재현해보는 형태로 확장될 거예요. 저 역시 그런 흐름에 맞춰, ‘보는 콘텐츠에서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게 다음 목표입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최근엔 ‘리얼리티형 스토리 콘텐츠’가 강세인 것 같아요. 즉흥적이고 날것의 순간을 담은 브이로그형 영상, 또는 실험적인 상황극 형식의 짧은 콘텐츠들이 많이 주목받고 있죠. 시청자들이 점점 ‘꾸며진 영상’보다 진짜 같은 순간과 공감 가능한 서사를 더 선호하는 흐름이에요.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리얼함과 에너지를 더 살린 콘텐츠를 자주 시도하고 있습니다.
-틱톡의 연령층은 상대적으로 어리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틱톡은 여전히 10대와 20대 초반이 중심이에요. 하지만 요즘은 30대 이상 유입도 점점 늘고 있어서, ‘MZ+α 세대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중이라고 봅니다.
-요즘 틱톡에서 가장 핫한 주제가 무엇인가요.
=틱톡은 아무래도 10대와 20대 초반 이용자가 많다 보니, 학교 생활이나 또래 공감 콘텐츠가 꾸준히 강세예요. 학생들의 일상, 연애, 고민, 그리고 학생 뷰티 같은 주제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요즘 10대들은 여전히 ‘자기 표현’과 ‘꾸미기 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학생 메이크업, 교복 꾸미기, 미니 백 꾸미기 등등 ‘자신을 표현하는 소소한 뷰티 주제’들이 인기가 많죠. 하지만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움’과 ‘나다움’을 강조하는 뷰티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어요.
-동남아 등 공략을 위해선 틱톡이 최적의 플랫폼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보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실 틱톡은 언어보다 ‘음원과 비주얼’ 중심 플랫폼이라, 문화권을 초월해 콘텐츠가 전파되기 정말 쉬워요. 동남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와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음악·패션·뷰티를 매개로 한 K콘텐츠 확산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틱톡의 알고리즘은 국경을 거의 무시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만든 영상이 하루 만에 해외 피드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아요.
-틱톡에서 글로벌 이용자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틱톡은 정말 ‘언어보다 리듬이 먼저 통하는 플랫폼’이에요. 그래서 저는 영어뿐만 아니라 시각적 유머, 리액션, 표정 연기, 컷 편집 리듬 같은 비언어적 요소를 강조합니다. 또 자막을 영어·한국어 이중으로 넣어서 글로벌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요. 결국 글로벌 확장은 ‘말을 번역하는 게 아니라, 감정과 재미를 번역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④ AI가 가져온 변화와 활용법
-숏폼에서 AI를 활용한 영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변화가 느껴지나요.
=AI 영상이 늘면서 콘텐츠 제작의 진입장벽이 확 낮아졌다고 느껴요. 예전에는 촬영·편집·연출을 직접 해야 했다면, 지금은 AI가 아이디어부터 자막, 나레이션, 심지어 이미지 생성까지 도와주죠.
그 덕분에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기 쉬워졌고, 동시에 콘텐츠 경쟁력의 기준이 ‘아이디어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 도구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AI로도 대체할 수 없는 창의성과 인간미가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해요.
-AI 활용 영상이 틱톡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보나요.
=앞으로는 ‘AI 생성 콘텐츠’와 ‘리얼 인간 콘텐츠’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섞이는 시대가 올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AI를 배척하기보단 ‘보조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썸네일 디자인, 영상 자막 스타일링, 트렌드 분석에는 AI를 적극 활용하되, 출연과 내레이션, 스토리텔링은 오롯이 인간적인 감정으로 채우는 것이 제 원칙이에요.
질문 ⑤ 수익화 비법
-수익은 주로 어떻게 만들고 있나요.
=저는 주로 브랜드 협업 및 광고 캠페인으로 수익을 얻고 있어요. 비중으로 따지면 약 80%가 브랜드 협업·광고, 20%가 플랫폼 조회수 수익화예요.
-광고 콘텐츠와 오가닉(비광고) 콘텐츠의 비중은 어떻게 조절하고 있나요.
=광고가 있는 주간에도 시청자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광고-비광고’를 번갈아 업로드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 콘텐츠를 올린 다음 날에는 꼭 오가닉 영상을 올리고, 한 달 기준으로 보면 광고가 4~5편이라면 오가닉 영상은 10편 이상이에요. 광고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비광고 콘텐츠를 더 자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춥니다.
-협찬이나 브랜드 제안이 많을 텐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나요.
=저는 크리에이터의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브랜드를 우선순위로 둡니다. 메시지를 그대로 읽는 광고보다는, 제 스타일대로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는 협업을 선호해요. 결국 진정성이 담긴 콘텐츠가 브랜드에도, 시청자에게도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오거든요.
-제품 리뷰에 있어 기준이 있을까요.
=저는 직접 사용해본 제품만 리뷰합니다. 광고 제안을 받더라도 최소 1~2주 이상 테스트를 해보고, 실제로 피부나 사용감이 괜찮다고 느껴질 때만 진행해요. 시청자들이 “쉐리가 광고하는 건 믿을 수 있다”는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솔직함과 투명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SNS 수익화의 꿀팁이 있을까요. 최근엔 팔로워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요즘은 팔로워 수보다 조회수의 지속성과 시청자와의 신뢰도가 훨씬 중요해요. 브랜드들도 이제 단순 팔로워 수보다 콘텐츠 퍼포먼스와 구매 전환력을 더 봅니다. 그래서 저는 숫자보다 시청자와의 꾸준한 관계,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요. 결국 광고를 올려도 구매를 유도하는 건 ‘신뢰’라고 생각하니까요.
-틱톡의 경우 수익화 방식이 유튜브, 인스타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나요.
=유튜브는 조회수 기반의 광고 수익 구조가 중심이지만, 틱톡은 조금 다릅니다. 현재 틱톡은 1분 이상 영상 업로드 시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TikTok Creator Rewards Program) 을 통해 수익화가 가능하고, 라이브 방송 중 선물(기프트) 기능을 통해 실시간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틱톡 숏폼 보너스(TikTok Series)나 브랜드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광고 제휴도 활성화되고 있어요.
질문 ⑥ 인풋소스 얻는법
-콘텐츠를 구상하기 위한 나만의 ‘인풋소스’가 있을까요.
=저는 매일 아침 해외 뉴스 채널과 SNS 트렌드를 동시에 체크해요. CNN, E! News, Variety 같은 해외 매체를 보며 요즘 어떤 주제가 이슈인지 살펴보고, 동시에 틱톡과 인스타 릴스에서는 어떤 밈, 어떤 음원이 유행하고 있는지를 관찰하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 콘텐츠에 맞게 각색해서 ‘미국식 감성 + 쉐리식 해석’으로 재구성합니다. 결국 제 인풋소스는 해외 트렌드 + 현지 밈 감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반영하는 본인만의 방식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스터디용 계정’을 운영해요.한 계정은 할리우드 뉴스·미국 문화 채널, 또 다른 계정은 틱톡 트렌드와 밈·음원 분석용이에요.
그렇게 매일 전 세계 트렌드를 체크하면서, “이 흐름을 한국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어떻게 각색할까?”를 고민하죠. 결국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그 속에서 꾸준히 나만의 색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⑦ 꾸준함의 비법
-알고리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공 요인’이 있을까요.
=저는 ‘진정성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알고리즘은 예측할 수 없지만, 진심은 꾸준히 쌓이면 결국 사람들에게 닿아요. 특히 숏폼 콘텐츠는 잠깐의 유행이 아니라, 꾸준한 퀄리티와 신뢰감이 결국 브랜드를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늘 ‘트렌드는 빠르게, 진정성은 깊게’라는 모토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꾸준함에도 비법이 있을까요.
=지금은 풀타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영상 제작 자체가 제게는 ‘일’이라기보다 ‘즐거움’이에요. 제가 5년째 활동하며 느낀 건,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의 공통점은 꾸준함이라는 점이에요.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저도 꾸준히 배우고 시도해야만 성장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트렌드를 연구하고, 제 색깔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진 요즘, 차별화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 있을까요.
=저는 ‘재미와 공감’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선생님처럼 가르치는 형식’이 아니라, 시청자도 함께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영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트렌디한 밈이나 유행하는 상황 속에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녹여서, “배우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재밌다!”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하죠. 그게 바로 제가 말하는 도파민형 영어 콘텐츠입니다.
질문 ⑧ 구독자와 소통법
쉐립 인스타그램 계정. 본인제공, 인스타그램 캡처
-채널의 구독자분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소통 채널은요.
=연령층은 다양하지만, 영어와 해외 문화, 미국식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아요. 소통은 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DM, 그리고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저는 항상 ‘단순한 크리에이터와 팬의 관계’보다는,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관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팔로워들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진정성’이에요. 저는 팔로워분들이 제 영상을 볼 때 “이건 진짜 쉐리 이야기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해요. 유학, 영어, 문화 관련 고민을 털어놓는 분들께는 마치 언니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려고 노력하고요. 제 콘텐츠를 통해 영어가 ‘공부’가 아닌 하나의 경험,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여는 도구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질문 ⑨ 콘텐츠 철학
-콘텐츠를 만들 때 나만의 철학이나 원칙이 있나요.
=제 철학은 ‘애착이 가는 콘텐츠만 만든다’예요. 제가 진심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다고 느끼지 않는 주제라면, 그 열정이 영상에도 고스란히 드러나지 않아요. 실제로 애착이 덜한 콘텐츠는 결과물에서도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늘 제 자신이 진심으로 흥미를 느끼는 주제, ‘내가 보면서도 웃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걸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만들 때 ‘진정성’과 ‘트렌드’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두나요.
=둘 다 중요하지만, 비율로 따지면 5:5예요. 트렌드를 놓치면 시의성을 잃고, 진정성이 없으면 금세 잊혀지니까요. 저는 트렌드를 ‘도구’로 삼되, 그 안에서 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는 걸 목표로 합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지키고 싶은 원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두 가지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하나는 “꾸준함을 잃지 말자”, 또 하나는 “초심을 잃지 말자.”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시대일수록 꾸준함이 곧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처음 콘텐츠를 만들 때의 설렘과 진정성을 잊지 않으려 늘 스스로에게 리마인드합니다. ‘처음의 나’를 잊지 않는 게, 결국 가장 오래가는 비결이라고 믿어요.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요.
=인플루언서는 말 그대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내가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싶은가”를 먼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히 팔로워 수나 화려한 이미지보다, 진정성 있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진짜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해요.
또 한 가지, 인플루언서의 생명은 생각보다 짧아요. 그래서 항상 Plan B, 즉 나의 다음 스텝을 함께 설계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 SNS 계정이 내일 사라진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며, 겸업 가능한 나만의 전문성을 만들어가길 권하고 싶어요.
질문 ⑩ 쉐리는 누구
필립 엑서터 아카데미와 미네르바 대학을 졸업한 쉐리 임채연 씨. 본인제공
-전 세계를 캠퍼스로 삼는 혁신 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진학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미네르바 대학에 지원했을 당시에는 창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컸어요. 미네르바는 매 학기 다른 나라로 이동하며 각 도시의 기업·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Civic Project(실무형 글로벌 프로젝트)가 특징인데, 이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와 동시에 다양한 나라의 창업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글로벌 인맥을 쌓으며 세상을 배우는 구조였기 때문에 “이건 내 길이다”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대학 때 경험이 콘텐츠 제작에 영향을 미쳤나요.
=저는 제 채널을 하나의 브랜드로 보고, 쉐리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차별화되고 성장할 수 있을까를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합니다. 또 미네르바는 ‘Data-driven evidence(데이터 기반 사고)’를 굉장히 중요시해서, 콘텐츠 인사이트를 분석하고 실험하는 습관도 그때 길러졌어요. 그래서 지금도 영상의 조회수나 시청 지속률 데이터를 꼼꼼히 보며 콘텐츠를 개선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콘텐츠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앞으로는 영어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제작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한국어로 미국 문화를 알려드렸다면, 이제는 그 반대로 해외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패션, 음식, K-뷰티, 그리고 한국식 유머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에요. 또 브랜드 협업이나 오리지널 인터뷰 포맷을 통해 ‘글로벌 라이프 크리에이터’로 확장하는 것이 제 다음 목표입니다.
-인생 목표가 궁금합니다.
=저의 인생 목표는 아주 단순해요. 재미있게 사는 것. 지금도 콘텐츠를 만드는 게 너무 즐겁고, 그 즐거움이 제 인생의 중심이에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로서, 또 사업가로서 재미있는 프로젝트와 도전들을 계속 이어가며 삶 자체를 콘텐츠처럼 즐기고 싶어요.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201809196qlxe.png" data-org-width="647" dmcf-mid="Hyr5f1Ai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201809196qlxe.png" width="658">
<황순민 기자의 ‘더인플루언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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