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의 북미정상회담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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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06 04:05조회8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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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의 북미정상회담 논평 (В Кремле прокомментировали переговоры КНДР и США/러시아 러시아투데이 통신, 02.28 18:55 K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관한 입장의 상세한 점을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이 입장의 미묘한 의미를 모른다”면서 “북한 관계자들로부터 어떤 입장을 들은 바 없고 이런 입장이 얼마나 정확하게 미국 관계자들에게 전달되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는 어떤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당사자에게 듣는 방향으로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북미회담에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서로서로 작은 양보를 두고 받으며 유연성을 드러내는 스몰 딜의 관행이 아직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런 협상에서는 한 편이 상대방의 요구를 듣기 위해 취하는 모든 조치에는 다른 편의 어떤 양보가 따라야 하고 작은 것부터 합의해야 한다.
“그와 같은 어려운 문제를 단 번에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그는 결론지었다. 이전에 트럼프 미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에서 이견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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