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유저 리뷰로 본 2025년 바다이야기 인기 사이트 TOP3 특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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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2-01 05:26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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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바다이야기 인기 사이트 TOP3 리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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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eastorygame.top
[편집자주] 녹색전환·탄소저감은 거대한 과제이지만 동시에 할 수 있는 데에서부터 구체적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머니투데이가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전환을 향해 가는 '현재 진행형' 사례를 매주 소개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농업기술원 1층 마당에 소재한 하우스. 이 곳에서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감귤 품종 '달코미'가 태양광 발전으로 재배됐다. 하우스 지붕의 어두운 부분은 하우스 위에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설치된 태양광 패널이 비친 모습이다/사진=권다희 기자
"이쪽 2개 하우스는 지붕에서 생산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쓰고, 저쪽 2개 하우스는 주차장에서 만든 전기가 이쪽으로 들어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농업기술 연구기관 릴게임신천지 농업기술원 마당에 설치된 총합 약 660㎡(약 200평) 규모의 4개 하우스. 지난 27일 찾은 이 하우스 안에 주먹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감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이 감귤들은 국내 농산물 중 재생에너지 발전원(100% 태양광)을 직접 전력원으로 활용해 재배한 첫 결과물이다. 제주도가 'RE100(재생에너지 전력 100%) 감귤'로 지칭하고 있는 릴게임신천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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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위 태양광 패널로 키운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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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7월 두 종류의 태양광 패널을 사용해 관련 무료릴게임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 4개의 하우스 중 2개에는 농업기술원 주차장에 설치한 일반적인 판넬형 태양광 패널에서 발전한 전기를 끌고 들어오는 방식을 적용했다. 주차장 태양광을 활용한 하우스에서는 생육을 조금 앞당기기 위해 열을 공급하는 방식을 썼는데, 열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난방 보조 설비(축열기)의 열도 태양광 발전으로 조달했다. 다른 2개 하우 오션파라다이스게임 스에선 바로 위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했다. 재질이 유연한 필름형 패널을 써 하우스 지붕 모양에 맞게 설치가 가능했다.
지붕 위 태양광 패널과 주차장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는 직류(DC)를 교류(AC)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인 인버터를 거쳐 곧바로 하우스로 공급된다. 남은 전기는 하우스 옆에 설치된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됐다가 다시 사용된다. 그래도 다쓰지 못한 전력은 농업기술원 건물로 흘러간다. 전기를 '만들고 쓰고 저장하고 나누는'게 이 마당 안에서 이뤄진 셈이다.
농업기술원 하우스 위에 부착된 필름형 태양광 패널/사진=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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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재배로도 감귤 당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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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붕에 패널을 직접 부착한 경우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감귤 생육에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는게 농업기술원 실증의 중요 테마였다. 이번 달에 재배한 결과 맛과 수확량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평당 수확량은 약 10~12kg 수준으로 일반 하우스 재배와 유사했다. 실증사업 책임자인 농업기술원의 양철준 미래농업육성과 스마트기술팀장은 "감귤은 다른 작물에 비해 일조량이 부족해도 생육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며 "재배 결과 당도에도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남은 과제는 실제 제주도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제주도 하우스의 약 80%가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같은 태양광 발전 재배 모델이 확산되면 제주 농가의 상당 부분에서 탄소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원이 실증한 두 방식 중 주차장 태양광을 이용한 방법은 일반적인 태양광 패널을 쓴 만큼 설치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현실에 적용하는데 적합도가 떨어진다. 일반 농가에서 이런 유휴부지를 보유한 곳이 드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주도는 하우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직접 설치하는 방식이 감귤 농가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필름형 패널 비용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경제성을 맞추는게 과제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하우스 두 곳에서는 '달코미' 품종을, 주차장 태양광을 이용한 하우스 두 곳에서는 '설향' 품종을 실증 재배했다. 두 경우 모두 맛과 수확량에 영향이 없었다고 한다/사진=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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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보급 가능한 경제성·안정성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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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실제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전하게 설계하는 것도 관건이다. 양 팀장은 "제주도는 태풍이 있고 바람이 강하다"며 "태양광 패널이 하우스 위에서 이런 재해를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한 설계를 하는게 올해 중 목표"라고 강조했다. 당도와 품질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더 지켜봐야 한다. 올해 봄에 필 감귤 꽃은 전년도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데, 지난해 일조량이 적었던 점이 올해 개화와 착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추가 관찰 대상이다.
제주도가 RE100 감귤을 실증하고 있는 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에만 있는게 아니다. 농가 단위로 전기를 생산해 남는 전기를 판매하는 분산에너지 생태계를 현실화하는 것 역시 장기적인 목표다. 제주도는 지난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돼 전력 판매에서 더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는게 가능해졌다. 양 팀장은 "농가에서 전기를 소비·저장하는 모델이 확산된다면 농촌 지역에서도 새로운 분산에너지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며 "에너지를 자급하고 남는 전기는 흘려보내며 장기적으로는 농가가 전력 판매로 부가 수익까지 창출하는 구조가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우스 외부에 설치된 RE100 감귤 생산 태양광 발전 모식도/사진=권다희 기자
서귀포(제주)=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농업기술원 1층 마당에 소재한 하우스. 이 곳에서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감귤 품종 '달코미'가 태양광 발전으로 재배됐다. 하우스 지붕의 어두운 부분은 하우스 위에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설치된 태양광 패널이 비친 모습이다/사진=권다희 기자
"이쪽 2개 하우스는 지붕에서 생산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쓰고, 저쪽 2개 하우스는 주차장에서 만든 전기가 이쪽으로 들어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농업기술 연구기관 릴게임신천지 농업기술원 마당에 설치된 총합 약 660㎡(약 200평) 규모의 4개 하우스. 지난 27일 찾은 이 하우스 안에 주먹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감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이 감귤들은 국내 농산물 중 재생에너지 발전원(100% 태양광)을 직접 전력원으로 활용해 재배한 첫 결과물이다. 제주도가 'RE100(재생에너지 전력 100%) 감귤'로 지칭하고 있는 릴게임신천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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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위 태양광 패널로 키운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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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7월 두 종류의 태양광 패널을 사용해 관련 무료릴게임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 4개의 하우스 중 2개에는 농업기술원 주차장에 설치한 일반적인 판넬형 태양광 패널에서 발전한 전기를 끌고 들어오는 방식을 적용했다. 주차장 태양광을 활용한 하우스에서는 생육을 조금 앞당기기 위해 열을 공급하는 방식을 썼는데, 열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난방 보조 설비(축열기)의 열도 태양광 발전으로 조달했다. 다른 2개 하우 오션파라다이스게임 스에선 바로 위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했다. 재질이 유연한 필름형 패널을 써 하우스 지붕 모양에 맞게 설치가 가능했다.
지붕 위 태양광 패널과 주차장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는 직류(DC)를 교류(AC)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인 인버터를 거쳐 곧바로 하우스로 공급된다. 남은 전기는 하우스 옆에 설치된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됐다가 다시 사용된다. 그래도 다쓰지 못한 전력은 농업기술원 건물로 흘러간다. 전기를 '만들고 쓰고 저장하고 나누는'게 이 마당 안에서 이뤄진 셈이다.
농업기술원 하우스 위에 부착된 필름형 태양광 패널/사진=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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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재배로도 감귤 당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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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붕에 패널을 직접 부착한 경우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감귤 생육에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는게 농업기술원 실증의 중요 테마였다. 이번 달에 재배한 결과 맛과 수확량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평당 수확량은 약 10~12kg 수준으로 일반 하우스 재배와 유사했다. 실증사업 책임자인 농업기술원의 양철준 미래농업육성과 스마트기술팀장은 "감귤은 다른 작물에 비해 일조량이 부족해도 생육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며 "재배 결과 당도에도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남은 과제는 실제 제주도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제주도 하우스의 약 80%가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같은 태양광 발전 재배 모델이 확산되면 제주 농가의 상당 부분에서 탄소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원이 실증한 두 방식 중 주차장 태양광을 이용한 방법은 일반적인 태양광 패널을 쓴 만큼 설치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현실에 적용하는데 적합도가 떨어진다. 일반 농가에서 이런 유휴부지를 보유한 곳이 드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주도는 하우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직접 설치하는 방식이 감귤 농가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필름형 패널 비용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경제성을 맞추는게 과제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하우스 두 곳에서는 '달코미' 품종을, 주차장 태양광을 이용한 하우스 두 곳에서는 '설향' 품종을 실증 재배했다. 두 경우 모두 맛과 수확량에 영향이 없었다고 한다/사진=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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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보급 가능한 경제성·안정성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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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실제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전하게 설계하는 것도 관건이다. 양 팀장은 "제주도는 태풍이 있고 바람이 강하다"며 "태양광 패널이 하우스 위에서 이런 재해를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한 설계를 하는게 올해 중 목표"라고 강조했다. 당도와 품질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더 지켜봐야 한다. 올해 봄에 필 감귤 꽃은 전년도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데, 지난해 일조량이 적었던 점이 올해 개화와 착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추가 관찰 대상이다.
제주도가 RE100 감귤을 실증하고 있는 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에만 있는게 아니다. 농가 단위로 전기를 생산해 남는 전기를 판매하는 분산에너지 생태계를 현실화하는 것 역시 장기적인 목표다. 제주도는 지난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돼 전력 판매에서 더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는게 가능해졌다. 양 팀장은 "농가에서 전기를 소비·저장하는 모델이 확산된다면 농촌 지역에서도 새로운 분산에너지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며 "에너지를 자급하고 남는 전기는 흘려보내며 장기적으로는 농가가 전력 판매로 부가 수익까지 창출하는 구조가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우스 외부에 설치된 RE100 감귤 생산 태양광 발전 모식도/사진=권다희 기자
서귀포(제주)=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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