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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3-08 06:27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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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폐점한 홈플러스 가양점 외부 모습. 이다빈 기자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두 달 더 확보하며 일단 숨을 돌렸다. 다만 법원이 사실상 슈퍼마켓사업부(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추진 상황 등을 지켜보기 위해 기한을 연장한 만큼, SSM 매각 성사 여부가 향후 홈플러스 회생 가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하면서, 회사는 남은 두 달 동안 경영 정상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화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홈플러스의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며 당초 지난 4일까지였던 가결 기간을 5월4일까지 두 달 연장했다.
앞서 지난해 말 홈플러스는 법원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 초안을 제출했다. 해당 계획안에는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3000억원 규모 DIP 대출 추진 △홈플러스 익 야마토릴게임 스프레스 매각 △41개 부실 점포 정리 △인력 효율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주사인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영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 가운데 1000억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측은 “슈퍼마켓 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조만간 가시 10원야마토게임 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회생계획안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이다. 다만 매각 추진 과정에는 여러 걸림돌 남아 있다. 우선 과거 대비 희망 매각 가격이 낮아졌지만, 국내 SSM 업계의 성장세가 정체된 상황에서 인수 희망자가 쉽게 나타날지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쿨사이다릴게임산업통상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전체 매출은 4.2% 감소했다. 반면 SSM 매출은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증가율이 0.3%에 그치며 사실상 정체 상태를 보였다.
온라인 유통업체 확장으로 오프라인 유통 전반이 압박을 받는 가운데 SSM 업계 역시 성장세가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점포당 매출은 지난해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 올해 1월에는 4.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구매 건수(-0.7%)와 객단가(-3.7%)도 모두 하락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온라인 유통 확대 속에서 대형마트뿐 아니라 SSM 업계 역시 부진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업황을 고려할 때 매물로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력도가 높게 평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서울의 한 홈플러스 점포. 이다빈 기자
여기에 노조의 반대 역시 변수로 꼽힌다. 마트노조는 그동안 SSM 매각이 홈플러스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회생안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하지만 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두 달 연장하며 SSM 분리 매각 가능성을 지켜보는 시간을 확보한 만큼, 내부 논의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치고 있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는 하이퍼 매장들과 더불어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홈플러스와 익스프레스는 유통망과 배송 인프라 등을 함께 활용해 왔기 때문에 점포 수가 많을수록 물류 시스템과 납품 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럼에도 SSM 매각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이유는 회사 입장에서 단기 유동성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SSM 매각 대금으로 예상되는 약 3000억원 규모의 현금이 유입될 경우 회생계획 추진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홈플러스는 직원 급여 미지급 문제가 발생한 상태로, 미지급 급여 규모만 800억~9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유동성 악화로 주요 제조사들의 매장 납품 상황 역시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는 SSM을 분리 매각하고 대형마트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강점이었던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점포 구조조정과 인력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인력 효율화로 직원 수는 회생절차 개시 전인 2025년 2월 1만9924명에서 2026년 4월 기준 1만6450명으로 3474명(17.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약 1600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총 41개 정리 대상 점포 가운데 19개 점포를 연내 영업 종료할 계획이며, 임대료 조정과 부실 점포 정리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만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계획된 구조혁신안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영업이 정상화될 경우 2028년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 관련 공개할 수 있는 사안은 아직까지 없다”면서도 “앞으로 두 달 동안 익스프레스 매각 등 남은 부분들을 마무리 짓고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두 달 더 확보하며 일단 숨을 돌렸다. 다만 법원이 사실상 슈퍼마켓사업부(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추진 상황 등을 지켜보기 위해 기한을 연장한 만큼, SSM 매각 성사 여부가 향후 홈플러스 회생 가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하면서, 회사는 남은 두 달 동안 경영 정상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화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홈플러스의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며 당초 지난 4일까지였던 가결 기간을 5월4일까지 두 달 연장했다.
앞서 지난해 말 홈플러스는 법원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 초안을 제출했다. 해당 계획안에는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3000억원 규모 DIP 대출 추진 △홈플러스 익 야마토릴게임 스프레스 매각 △41개 부실 점포 정리 △인력 효율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주사인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영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 가운데 1000억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측은 “슈퍼마켓 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조만간 가시 10원야마토게임 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회생계획안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이다. 다만 매각 추진 과정에는 여러 걸림돌 남아 있다. 우선 과거 대비 희망 매각 가격이 낮아졌지만, 국내 SSM 업계의 성장세가 정체된 상황에서 인수 희망자가 쉽게 나타날지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쿨사이다릴게임산업통상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전체 매출은 4.2% 감소했다. 반면 SSM 매출은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증가율이 0.3%에 그치며 사실상 정체 상태를 보였다.
온라인 유통업체 확장으로 오프라인 유통 전반이 압박을 받는 가운데 SSM 업계 역시 성장세가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점포당 매출은 지난해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 올해 1월에는 4.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구매 건수(-0.7%)와 객단가(-3.7%)도 모두 하락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온라인 유통 확대 속에서 대형마트뿐 아니라 SSM 업계 역시 부진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업황을 고려할 때 매물로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력도가 높게 평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서울의 한 홈플러스 점포. 이다빈 기자
여기에 노조의 반대 역시 변수로 꼽힌다. 마트노조는 그동안 SSM 매각이 홈플러스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회생안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하지만 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두 달 연장하며 SSM 분리 매각 가능성을 지켜보는 시간을 확보한 만큼, 내부 논의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치고 있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는 하이퍼 매장들과 더불어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홈플러스와 익스프레스는 유통망과 배송 인프라 등을 함께 활용해 왔기 때문에 점포 수가 많을수록 물류 시스템과 납품 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럼에도 SSM 매각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이유는 회사 입장에서 단기 유동성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SSM 매각 대금으로 예상되는 약 3000억원 규모의 현금이 유입될 경우 회생계획 추진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홈플러스는 직원 급여 미지급 문제가 발생한 상태로, 미지급 급여 규모만 800억~9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유동성 악화로 주요 제조사들의 매장 납품 상황 역시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는 SSM을 분리 매각하고 대형마트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강점이었던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점포 구조조정과 인력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인력 효율화로 직원 수는 회생절차 개시 전인 2025년 2월 1만9924명에서 2026년 4월 기준 1만6450명으로 3474명(17.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약 1600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총 41개 정리 대상 점포 가운데 19개 점포를 연내 영업 종료할 계획이며, 임대료 조정과 부실 점포 정리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만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계획된 구조혁신안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영업이 정상화될 경우 2028년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 관련 공개할 수 있는 사안은 아직까지 없다”면서도 “앞으로 두 달 동안 익스프레스 매각 등 남은 부분들을 마무리 짓고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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