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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13 12:15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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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감도를 배경으로 노원의 미래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박윤슬 기자
“5~7년 후에 노원은 완전히 펄펄 끓어오르는 도시가 돼 있을 겁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민선 8기 4년 임기를 6개월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서울시의회 의원을 두 번 역임한 뒤 민선 7기부터 구청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7년 6개월여 황금성게임다운로드 간 노원구 구정을 이끌어온 인물로, 그야말로 ‘근래 노원 개벽의 역사’를 진두지휘해온 인물이다. “물이 끓는 온도가 100도라면 노원은 현재 90도에 도달해 있으며 5~7년 후엔 완전히 용광로처럼 끓어 오를 것입니다. (노원 개벽을 위해) 물을 끓이고 있는 것들은 가장 먼저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를 꼽을 수 있고, 광운대 역세권과 백사마을 개발,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 등 문화도시 행정, GTX-C 같은 것들도 있고, 수락휴, 기차마을까지 완성을 눈앞에 둔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오 구청장은 노원 개벽을 대표할 프로젝트로 S-DBC를 꼽았다. S-DBC사업은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에 약 24만7933㎡ (7만5000여 평) 규모의 디지털 바이오 기업 단지 릴게임야마토 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핵심 사업이다. 이곳에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입주할 공용 연구시설은 물론 국내외 중견·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사옥, 병원, 대규모 쇼핑몰과 영화관 등 복합 문화시설을 갖춘 ‘바이오 콤플렉스’를 세우는 것이 골자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식 생태계를 접목, 바다이야기온라인 ‘한국의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보스턴을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키운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바이오랩스(BioLabs) 최고경영자(CEO·랩센트럴 회장)도 이미 이곳을 두 차례나 다녀가면서 커다란 관심을 드러냈고, 성공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요하네스 회장이 가장 중시한 부분은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갖 알라딘게임 췄느냐’였습니다. 이곳 부지가 가진 장점에 더해, 반경 10㎞ 범위 내에 국책 연구소 1곳과 임상시험이 가능한 종합병원 6개, 대학교 11개의 접근 가능성을 호평했지요. 지금 국내의 다른 바이오 클러스터들이 갖지 못한 장점입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추정으로 고용창출효과 8만5000명, 생산유발효과 5조9000억 원이 기대되는 거대한 프로젝트다. 오 구청장은 “이미 6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노원구라는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바이오 생태계를 바꿀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S-DBC와 병행되는 서울시의 프로젝트들도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다”면서 “중랑천 건너 마주보고 있는 K-팝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는 지난해 착공해 정상 진행되고 있고(2027년 3월 완공예정), 중랑천을 건너는 보행육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다음에 그곳에 수변감성공원도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에서는 현재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이라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대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전시는 평소 ‘멀리 가지 않고도 최고급의 문화 향유’를 지향하고 실천해온 오 구청장의 ‘문화도시 노원’ 정책의 하나로, 고흐, 모네, 르누아르, 고갱, 세잔 등의 인상주의 거장의 원화 21점을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전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다. 이 작품들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소장품들이다. “노원구가 사고를 제대로 친 거죠. 실제로 전시회 개막 전 얼리버드 티켓(사전예매) 판매만도 4만2000장을 기록할 정도였으니까요. 작품도 그렇거니와, 이런 명작들을 대여해오기 위한 시설, 즉 전시실, 수장고, 항온항습장치, 소방과 도난에 대한 시스템, 전문인력 등을 망라한 기준을 한 개 자치구가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관람객들이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관람객 15만 명이 목표인 이 전시는 지난해 말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민선 7~8기 연이어 많은 분야에서 굵직굵직한 성과가 돋보였으나, 아쉬운 점도 없지 않다. 좋은 흐름을 타다가 장벽을 마주한 재건축 추진이 그렇다. 그는 “지역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는 인식하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안전진단이라는 장벽을 넘으니 다시 사업성 문제가 나타났다”면서 “재건축 단지 공원의무비율 완화, 임대주택 매입비용 현실화 도 계속 추진해, 앞서 실현된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용적률 상향 등과 맞물리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기 때문에 속도를 더욱 중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제가 처음 구청장이 된 이후 매일같이 ‘세금이 아깝지 않은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되뇌며 여기까지 왔는데, 여러 성과들을 주민들께 돌려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남은 기간에는 그간 벌여놓은 사업들을 더욱 완성도 있게 챙겨 나가고, 또 기본적으로 해야 할 도시의 안전과 미관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주어진 책무를 끝까지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구민이 계신 곳에 늘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윤림 기자
“5~7년 후에 노원은 완전히 펄펄 끓어오르는 도시가 돼 있을 겁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민선 8기 4년 임기를 6개월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서울시의회 의원을 두 번 역임한 뒤 민선 7기부터 구청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7년 6개월여 황금성게임다운로드 간 노원구 구정을 이끌어온 인물로, 그야말로 ‘근래 노원 개벽의 역사’를 진두지휘해온 인물이다. “물이 끓는 온도가 100도라면 노원은 현재 90도에 도달해 있으며 5~7년 후엔 완전히 용광로처럼 끓어 오를 것입니다. (노원 개벽을 위해) 물을 끓이고 있는 것들은 가장 먼저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를 꼽을 수 있고, 광운대 역세권과 백사마을 개발,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 등 문화도시 행정, GTX-C 같은 것들도 있고, 수락휴, 기차마을까지 완성을 눈앞에 둔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오 구청장은 노원 개벽을 대표할 프로젝트로 S-DBC를 꼽았다. S-DBC사업은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에 약 24만7933㎡ (7만5000여 평) 규모의 디지털 바이오 기업 단지 릴게임야마토 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핵심 사업이다. 이곳에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입주할 공용 연구시설은 물론 국내외 중견·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사옥, 병원, 대규모 쇼핑몰과 영화관 등 복합 문화시설을 갖춘 ‘바이오 콤플렉스’를 세우는 것이 골자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식 생태계를 접목, 바다이야기온라인 ‘한국의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보스턴을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키운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바이오랩스(BioLabs) 최고경영자(CEO·랩센트럴 회장)도 이미 이곳을 두 차례나 다녀가면서 커다란 관심을 드러냈고, 성공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요하네스 회장이 가장 중시한 부분은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갖 알라딘게임 췄느냐’였습니다. 이곳 부지가 가진 장점에 더해, 반경 10㎞ 범위 내에 국책 연구소 1곳과 임상시험이 가능한 종합병원 6개, 대학교 11개의 접근 가능성을 호평했지요. 지금 국내의 다른 바이오 클러스터들이 갖지 못한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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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8기 연이어 많은 분야에서 굵직굵직한 성과가 돋보였으나, 아쉬운 점도 없지 않다. 좋은 흐름을 타다가 장벽을 마주한 재건축 추진이 그렇다. 그는 “지역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는 인식하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안전진단이라는 장벽을 넘으니 다시 사업성 문제가 나타났다”면서 “재건축 단지 공원의무비율 완화, 임대주택 매입비용 현실화 도 계속 추진해, 앞서 실현된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용적률 상향 등과 맞물리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기 때문에 속도를 더욱 중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제가 처음 구청장이 된 이후 매일같이 ‘세금이 아깝지 않은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되뇌며 여기까지 왔는데, 여러 성과들을 주민들께 돌려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남은 기간에는 그간 벌여놓은 사업들을 더욱 완성도 있게 챙겨 나가고, 또 기본적으로 해야 할 도시의 안전과 미관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주어진 책무를 끝까지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구민이 계신 곳에 늘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윤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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