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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비상경영 속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핵심 본업은 투자하고 비주력사업은 다이어트하며 대내외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해 왔다. 당장을 쫓기보다는 미래성장을 위한 숨고르기의 시간이었다. 특히 유통, 식음료, 호텔 등의 본업은 경쟁력 회복과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AI(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냈다. 신동빈 회장이 얘기했듯 올해는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가 요구된다. 롯데의 리바이브(Revive, 회복·부흥) 시간이 온 것이다. <편집자 주>
롯데백화점 모바일바다이야기 에비뉴엘 잠실점 전경. [사진=롯데쇼핑]
롯데그룹을 지탱하는 핵심 축인 유통을 담당하는 롯데쇼핑은 최근 큰 변화를 맞았다. 지난해 3월 신동빈 회장이 사내이사로 합류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말 주요 채널 수장들이 교체됐다. 백화점은 유니클로 반등을 이끈 정현석 부사장이 승진과 함께 발탁됐다. 마 야마토게임예시 트·슈퍼는 롯데GRS(지알에스)에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확장 성과를 거둔 차우철 사장이 승진과 동시에 선임됐다. 또 이커머스는 해당 사업부 턴어라운드(실적개선) 전략을 수립한 추대식 전무가 대표 자리에 앉았다.
롯데쇼핑은 조직개편을 통해 BU(비즈니스유닛), HQ(헤드쿼터)로 불리던 사업총괄 체제를 폐지하면서 실행력 강화 및 책임경영에 야마토릴게임 방점을 찍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주재한 올해 상반기 VCM에서 "과거 성공 경험에 안주하는 오만함을 경계해야 한다. 익숙함과 결별하지 않는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며 혁신을 강조했다. 롯데쇼핑 입장에선 익숙함을 과감히 버리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으면서 확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실한 반등이 필요하다.
신 회장이 지속 강조했듯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롯데쇼핑은 핵심전략으로 △백화점 핵심상권 마켓리더십 재구축 △대한민국 그로서리(식료품) 1번지 구현 △이커머스 전략 전환 △자회사 턴어라운드 본격화 △리테일 테크 트랜스포메이션 △동남아 프리미엄 쇼핑 릴게임신천지 1번지로의 도약 등을 제시했다.
백화점은 고객의 체류시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주력·전략 점포 리뉴얼, 쇼핑몰 전략적 출점, 중·소형점 중심 리스트럭처링(재조정) 등을 추진한다. 우선 본점·잠실점처럼 핵심상권에 자리한 대형 점포에 차별화 MD(상품기획)를 선보여 고객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미래형 복합쇼핑몰 모델로 내세운 '타임빌라스'를 인천 송도·대구 수성 등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점 등 기존 점포 전환에도 '타임빌라스'를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리스트럭처링 일환으로는 오는 3월 분당점 폐점이 예정됐다. 이외 저효율 점포 매각·재개발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전경. [사진=롯데쇼핑]
마트·슈퍼는 그로서리 전문 포맷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매장의 90%를 식품으로 채운 '그랑그로서리' 론칭이 대표적이다. 현재 은평점·도곡점·천호점 총 3개점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상권 특색을 고려한 테넌트 유치 확대로 공간 효율을 높인다.
마트·슈퍼는 올 상반기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가동을 통해 온라인 그로서리사업도 본격화한다. 센터에는 영국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다. 마트·슈퍼는 상품 변질·품절·누락·오배송 등 기존 온라인 장보기의 불편 요소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배송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이커머스와 자회사(하이마트·홈쇼핑·컬처웍스)는 수익성 중심 운영을 통한 성장 궤도를 그리겠다는 의지다. 이커머스는 패션·뷰티·키즈·럭셔리 경쟁력을 키우고 온라인에서 진행했던 광고 플랫폼 사업을 오프라인에서도 개시한다. 하이마트는 구독서비스와 PB(자체브랜드), 홈쇼핑은 자체 애니메이션 개발과 같은 IP(지식재산권) 커머스 및 수출사업, 컬처웍스는 영화관 공간 활용 신사업 등을 확장한다.
롯데쇼핑은 '동남아 프리미엄 쇼핑 1번지 도약'이라는 목표를 갖고 글로벌 리테일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도록 역량을 모은다. 베트남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성공 모델을 토대로 2030년까지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을 검토한다. 중·소형 커뮤니티형 쇼핑몰 포맷도 개발 중이다. '요리하다' 등 PB 및 K푸드를 기반으로 그로서리 전문점 전략을 강화해 차별화된 역량을 구축할 방침이다.
롯데쇼핑은 이 같은 노력을 발판 삼아 '2030년 매출액 20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포부다.
AI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경영 화두다. 그룹 관계사 롯데이노베이트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에 외부 파트너십 등으로 유통 특화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백화점은 지난해 6월부터 AI 기반 BI(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 '스트래티지 원(Strategy One)'을 가동하고 있으며 마트는 AI 선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롯데쇼핑은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운영 효율화 등을 꾀하고 있다.
<차례>
[롯데 리바이브①] 신동빈 회장의 특명…결국은 도약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롯데백화점 모바일바다이야기 에비뉴엘 잠실점 전경. [사진=롯데쇼핑]
롯데그룹을 지탱하는 핵심 축인 유통을 담당하는 롯데쇼핑은 최근 큰 변화를 맞았다. 지난해 3월 신동빈 회장이 사내이사로 합류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말 주요 채널 수장들이 교체됐다. 백화점은 유니클로 반등을 이끈 정현석 부사장이 승진과 함께 발탁됐다. 마 야마토게임예시 트·슈퍼는 롯데GRS(지알에스)에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확장 성과를 거둔 차우철 사장이 승진과 동시에 선임됐다. 또 이커머스는 해당 사업부 턴어라운드(실적개선) 전략을 수립한 추대식 전무가 대표 자리에 앉았다.
롯데쇼핑은 조직개편을 통해 BU(비즈니스유닛), HQ(헤드쿼터)로 불리던 사업총괄 체제를 폐지하면서 실행력 강화 및 책임경영에 야마토릴게임 방점을 찍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주재한 올해 상반기 VCM에서 "과거 성공 경험에 안주하는 오만함을 경계해야 한다. 익숙함과 결별하지 않는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며 혁신을 강조했다. 롯데쇼핑 입장에선 익숙함을 과감히 버리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으면서 확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실한 반등이 필요하다.
신 회장이 지속 강조했듯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롯데쇼핑은 핵심전략으로 △백화점 핵심상권 마켓리더십 재구축 △대한민국 그로서리(식료품) 1번지 구현 △이커머스 전략 전환 △자회사 턴어라운드 본격화 △리테일 테크 트랜스포메이션 △동남아 프리미엄 쇼핑 릴게임신천지 1번지로의 도약 등을 제시했다.
백화점은 고객의 체류시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주력·전략 점포 리뉴얼, 쇼핑몰 전략적 출점, 중·소형점 중심 리스트럭처링(재조정) 등을 추진한다. 우선 본점·잠실점처럼 핵심상권에 자리한 대형 점포에 차별화 MD(상품기획)를 선보여 고객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미래형 복합쇼핑몰 모델로 내세운 '타임빌라스'를 인천 송도·대구 수성 등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점 등 기존 점포 전환에도 '타임빌라스'를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리스트럭처링 일환으로는 오는 3월 분당점 폐점이 예정됐다. 이외 저효율 점포 매각·재개발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전경. [사진=롯데쇼핑]
마트·슈퍼는 그로서리 전문 포맷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매장의 90%를 식품으로 채운 '그랑그로서리' 론칭이 대표적이다. 현재 은평점·도곡점·천호점 총 3개점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상권 특색을 고려한 테넌트 유치 확대로 공간 효율을 높인다.
마트·슈퍼는 올 상반기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가동을 통해 온라인 그로서리사업도 본격화한다. 센터에는 영국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다. 마트·슈퍼는 상품 변질·품절·누락·오배송 등 기존 온라인 장보기의 불편 요소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배송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이커머스와 자회사(하이마트·홈쇼핑·컬처웍스)는 수익성 중심 운영을 통한 성장 궤도를 그리겠다는 의지다. 이커머스는 패션·뷰티·키즈·럭셔리 경쟁력을 키우고 온라인에서 진행했던 광고 플랫폼 사업을 오프라인에서도 개시한다. 하이마트는 구독서비스와 PB(자체브랜드), 홈쇼핑은 자체 애니메이션 개발과 같은 IP(지식재산권) 커머스 및 수출사업, 컬처웍스는 영화관 공간 활용 신사업 등을 확장한다.
롯데쇼핑은 '동남아 프리미엄 쇼핑 1번지 도약'이라는 목표를 갖고 글로벌 리테일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도록 역량을 모은다. 베트남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성공 모델을 토대로 2030년까지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을 검토한다. 중·소형 커뮤니티형 쇼핑몰 포맷도 개발 중이다. '요리하다' 등 PB 및 K푸드를 기반으로 그로서리 전문점 전략을 강화해 차별화된 역량을 구축할 방침이다.
롯데쇼핑은 이 같은 노력을 발판 삼아 '2030년 매출액 20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포부다.
AI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경영 화두다. 그룹 관계사 롯데이노베이트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에 외부 파트너십 등으로 유통 특화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백화점은 지난해 6월부터 AI 기반 BI(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 '스트래티지 원(Strategy One)'을 가동하고 있으며 마트는 AI 선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롯데쇼핑은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운영 효율화 등을 꾀하고 있다.
<차례>
[롯데 리바이브①] 신동빈 회장의 특명…결국은 도약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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