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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0-15 05:07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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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괘는 험난한 지형을 만나 난관을 극복하는 상이다.
초효는 양위에 양효로 돌파하고자 하는 난관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상전에서는 ‘교외에서 기다린다는 것은 재난을 범하지 않음이다. 항심(恒心)을 유지하는 것이 이롭고 탈이 없다는 것은 잃는 것이 없다는 것’이라 해 ‘수우교 불범난행야 이용항 무구 미실상야’(需于郊 不犯難行也 利用恒 마이너스대출 无咎 未失喪也)라고 말한다.
이때는 어려움이 먼 곳에서 발생해 큰 어려움은 겪지만 무너지지 않는다. 이 시기를 지나면 이효나 오효에서 이뤄지니 때를 기다려야 한다. 여기서 교(郊)는 교외로 외괘 감수의 함험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위험으로부터 멀리 있고 초구는 인체의 다리, 일의 시작으로 힘이 약하니 함부로 나아가지 말고 변함없는 마음을 kt 남은 할부금 가지고 때가 오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이다. 상전(象傳)에서도 ‘불범난행야’(不犯難行也)라 해 ‘함부로 범하지 말고 나아가지 않는다’고 했다.
점사에서 서죽을 들어 수괘의 초구<<※각주=하락이수(河洛理數), 세운(世運)에서 초구를 만나면 벼슬한 자는(在仕)는 상직을 지켜야 관직이 떨어지지 않는다(則守常職 而黜陟不可/즉수상직 이출척불 원가계산 가/黜 물리칠 출, 陟 오를 척). 선비(在士)는 마땅히 외로 지방을 쫓으면 비록 성취함이 있으나 마음에 흡족하지 못하다(則宜從外路 雖有造就而志意不 /즉의종외로 수유조취이지의불협/愜 흡족할 협). 경영자는 옛 대로 잘 지키고 편안히 여겨야 재앙을 범하지 않으며 화를 짓지 않는다(經營者 守舊安常 災不犯而禍不作/경영자 수구안상 재불범이화불작). 만약 수가 다한 미소금융재단전화번호 자는 교야에 장사 지낸다(如數空者 葬于郊野/여수공자 장우교야>>를 얻으면, 현업을 유지하고 전업을 하면 안된다. 변함없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잘못된 범행과 행동을 하지 말고 오효까지 기다려야 한다. 초구가 변하면 수풍정(水風井)이 된다. 정괘(井卦)는 우물의 상으로 우물은 소유자가 이사를 가도 새로운 소유자가 그대로 변함없이 쓴다. 이 자유적금 계산기 는 항(恒)을 잃지 않는다는 뜻이다.
초구에서는 이효, 삼효의 양효가 길을 막는 장애가 있어서 일을 진행시키기가 불가한 때이니 사업, 거래, 바람, 전업, 혼인, 여행, 취업 등 모든 일들은 시기상조이고 아직은 때가 아니다. 잉태는 조금 늦어지고 무리하면 산후(産後)의 출혈이 많아 모체가 쇠약해 진다. 기다리는 사람이나 가출인은 도둑이나 바람처럼 멀리 도망 가버리니 추적해야 하고 분실물은 교외나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 집안에서는 물건이 그다지 많지 않는 곳에 있을 수 있고 감수 도둑이 바람처럼 들어와 훔쳐 갔다고도 볼 수 있다.
병점에서 병세는 각기 다리병, 불식(不食), 변손(變巽)은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어려움이니 소변 불편 등으로 발병의 초기라 할 수 있다. 날씨는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한 바람이 분다.
‘실점예’로 ‘모 상인이 이익이 많고 전망이 대단히 좋은 회사의 주식 매입 여하’에 대해 입서해 초구를 얻고 점고하기를 ‘지금은 위험(상괘 坎水)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니 유혹이나 간책(奸策)에 빠지지 말고 지금까지 해오던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4,5개월 후면 주식을 사고자 하는 회사가 재난을 당해 주가는 하락하고 투자자들은 빠져 나가게 되니 그 때 매입하면 다시 그 회사는 성대하게 발전한다’고 했다. 과연 5개월 후에 그렇게 됐다. <※고도탄상(高島呑象) 점예 要約>
수괘 구이의 효사는 ‘수우사, 소유언 종길’(需于沙 小有言 終吉)이다. 즉, ‘모래밭에서 기다린다. 조금은 구설이 있으나 종국에는 길하다’는 뜻이다.
이효는 음위에 양효로 부정(不正)하나 양강중용(陽剛中庸)의 덕을 갖추고 있어 비난 등 중상모략이 있어도 잘 견디고 기다릴 수 있어 길한 결과가 있다.
상전에서는 ‘모래밭에서 기다리는 시기는 너그럽게 중도를 지키고 기다려야 하며 비록 구설이 있으나 결국에는 길하다’고 해 ‘수우사 연재중야 수소유언 이길종야’(需于沙 衍在中也 雖小有言 以吉終也)라고 말한다.
이때는 언쟁, 말다툼, 헐뜯는 말들이 있다(小有言).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조금 문제는 있으나 일이 이뤄진다. 여기서 소(小)는 ‘작을 소’로 여자, 아랫사람, 어린이라는 뜻이고 언(言)은 말썽, 장애라는 의미이다.
초구가 교외인데 구이는 모래지다. 구삼은 진흙밭, 갯벌인데 아직 그 곳까지는 가지 않았으니 위험에 가깝지는 않다. 구이는 중(中)을 득하고 음위에 양효가 있으니 나아가지만 않으면 위험에 빠질 일은 없으나 위험이 앞에 놓여 있으니 말썽이나 장애가 많아 소유언(小有言)이라 했다.
상전에서는 ‘연재중야’(衍在中也)라 해 ‘양측의 제방 가운데 물이 가득 흘러 풍요롭게 발전한다’고 한다. 즉 ‘수(需)의 시기이니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안달하지 않으면서 너그러운 태도로 기다리면 구이가 변해 수화기제(水火旣濟)이니 말썽이나 분쟁은 정리되고 일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점사에서 문점해 구이<<※각주=하락이수(河洛理數), 세운(世運)에서 구이를 만나면, 벼슬한 자는 언로에 들어가 바른말 하다가 혹 사악한 공론에 막힌다(則入言路正論或阻於邪議/즉입언로정론혹조어사의). 선비는 비교해 생각해 본 즉 반드시 언책을 만나나 끝에는 가히 몸에 욕되는 위태로움을 면한다(則考較必遭言責 終可免身辱之危/즉고교필조언책 종가면신욕지위). 재서속은 필히 시비를 주장해 낮고 어린 자와 다투고 송사하는 어지러움이 있으니 대체로 마땅히 사람을 너그러이 대접한 즉 백가지 맺힌 것을 변명하지 않아도 스스로 밝혀진다(則必主以是非 卑幼爭訟之擾 大抵 宜寬緩以待人 則百結不辨而自明/필주이시비 비유쟁송지요 대저 의관완이대인 즉백결불변이자명)>>를 얻으면, 이 시기에는 언쟁, 말다툼, 헐뜯는 말들이 있으니 신중히 가만히 있어야 한다. 물을 건너려면 못가의 모래사장에서 배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듯,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전면에 나서서 기다려야 한다. 구이를 모함하고 저지하는 말과 구설수(小有言)가 있으나 크게 좌우될 필요는 없다.
바람, 사업, 혼인, 여행, 취업, 전업 등은 보류하고 기다리면 마침내 길하다. 잉태는 늦어진다.
기다리는 사람과 가출인은 오지만 늦게 오며 분실물은 나타나나 다소 손상이 있다.
병점에서는 외한내열(外寒內熱), 방광장애, 색정(色情)에 기인한 병, 변비 등으로 무겁고 오래간다. 중태인 자는 변기제(變旣濟)이므로 생명이 위험하다. 날씨는 맑고 흐림을 반복한다.
‘실점예’로 ‘변제 기한이 지난 채권의 변제가능 여하’에 대해 입서해 수괘 이효를 얻고 점고하기를 ‘수괘는 오효까지 기다려야 일이 이뤄지니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有孚). 변제가 늦어지는 것은 채무자(상괘)가 거래상 생각지 못한 장애가 생겨 힘들고 분주하기 때문이다(小有言). 사개월 후에 변제가 이뤄질 것이니(終吉) 기다리면 된다’고 해 결과는 그러했다.
수괘 구삼의 효사는 ‘수우니, 치구지’(需于泥 致寇至)로 ‘진흙 밭에서 기다리다가 도둑을 불러 들인다’는 뜻이다.
삼효는 위태 불안한 양위의 자리에 양강한 양효가 있는데 중위(中位)에서 벗어나 있다. 그래서 경망스럽게 나아가고자 해 진흙 밭에 빠지고 도둑을 불러들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구삼은 구이보다 감험(坎險)에 더 가까이 접하고 있어서 아주 위험하고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가면 함험(陷險)에 빠져버리는 때이다. 그래서 한 발만 더 나가면 감험(坎險)에 빠져 상해를 입고 도적이 찾아온다. 구삼은 건(乾)의 극(極)이고 삼양(三陽) 중에서 나아가는 힘이 가장 강하니 신중하게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
상전에서도 ‘재재외야 자아치구 경신불패야’(災在外也 自我致寇 敬愼不敗也)라 해 ‘재앙이 밖에 있어 내가 움직이면 스스로 도적을 불러들이니 경계하고 신중히 해 내가 나아가지만 않으면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때는 내 것을 빼앗기는 일이 발생하고 문서이동, 자리변동, 계약파기 등이 일어난다. 오효를 얻어야 일이 이뤄지니 기다려야 한다.
점사에서 서죽을 들어 구삼<<※각주=하락이수(河洛理數), 세운(世運)에서 구삼을 만나면 벼슬한 자는 반드시 내쫓겨 귀양감을 만나니 자기 친척에게 누를 끼침이다(必遭貶逐 而自貽伊戚/필조폄축 이자이이척/貽 끼칠 이, 伊 저이). 선비는 반드시 치욕을 당해 스스로는 떨쳐 버릴 수는 없다(必受恥辱 而無以自拔/필수치욕 이무이자발). 서속은 도둑맞고 잃어버리고 뺏기는 탄식을 막아야 하며 배로 다니는 자는 수액을 입는다(宜防寇盜失奪之嗟 行舟者 被水厄/의방구도실탈지차 행주자 피수액)>>을 얻으면 나아가지 말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방책이고 근심 걱정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진흙 밭에서 움직이면 수렁에 빠져버려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병난(病難), 수난(水難), 도난(盜難)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바람, 혼인, 잉태, 여행, 취직, 전업 등은 불가하다.
기다리는 자는 오지 않고 가출인은 수난 또는 병난을 당하며 분실물은 나타나지 않는다. 병세는 담해(痰咳), 인후(咽喉), 요통, 고절(苦節) 등으로 악화돼 간다. 날씨는 비구름에 흐리고 습하다.
‘실점예’로 ‘모인의 신상 여하’를 입서해 구삼을 얻고 점고하기를 ‘구삼은 내괘의 끝에 있고 외괘 감험(坎險)의 가까운 곳에 있으니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해 수우니 치구지(需于泥 致寇至)’라 한다. 즉 진흙탕 속에 빠져 원수를 불러들여 재난을 당한다는 것이다. 상전에서는 스스로 원수를 불러들이나 이를 경계하고 신중하면 패하지 않는다고 해 자아치구 경신불패야(自我致寇 敬愼不敗也)라 했다. 지금은 위법행위, 병, 재해 등으로 인해 재난에 처한 스스로를 돌보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고 근신하라’고 말했다. 다행히 급병(急病)이 발생했으나 열심히 치료한 결과로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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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효는 양위에 양효로 돌파하고자 하는 난관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상전에서는 ‘교외에서 기다린다는 것은 재난을 범하지 않음이다. 항심(恒心)을 유지하는 것이 이롭고 탈이 없다는 것은 잃는 것이 없다는 것’이라 해 ‘수우교 불범난행야 이용항 무구 미실상야’(需于郊 不犯難行也 利用恒 마이너스대출 无咎 未失喪也)라고 말한다.
이때는 어려움이 먼 곳에서 발생해 큰 어려움은 겪지만 무너지지 않는다. 이 시기를 지나면 이효나 오효에서 이뤄지니 때를 기다려야 한다. 여기서 교(郊)는 교외로 외괘 감수의 함험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위험으로부터 멀리 있고 초구는 인체의 다리, 일의 시작으로 힘이 약하니 함부로 나아가지 말고 변함없는 마음을 kt 남은 할부금 가지고 때가 오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이다. 상전(象傳)에서도 ‘불범난행야’(不犯難行也)라 해 ‘함부로 범하지 말고 나아가지 않는다’고 했다.
점사에서 서죽을 들어 수괘의 초구<<※각주=하락이수(河洛理數), 세운(世運)에서 초구를 만나면 벼슬한 자는(在仕)는 상직을 지켜야 관직이 떨어지지 않는다(則守常職 而黜陟不可/즉수상직 이출척불 원가계산 가/黜 물리칠 출, 陟 오를 척). 선비(在士)는 마땅히 외로 지방을 쫓으면 비록 성취함이 있으나 마음에 흡족하지 못하다(則宜從外路 雖有造就而志意不 /즉의종외로 수유조취이지의불협/愜 흡족할 협). 경영자는 옛 대로 잘 지키고 편안히 여겨야 재앙을 범하지 않으며 화를 짓지 않는다(經營者 守舊安常 災不犯而禍不作/경영자 수구안상 재불범이화불작). 만약 수가 다한 미소금융재단전화번호 자는 교야에 장사 지낸다(如數空者 葬于郊野/여수공자 장우교야>>를 얻으면, 현업을 유지하고 전업을 하면 안된다. 변함없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잘못된 범행과 행동을 하지 말고 오효까지 기다려야 한다. 초구가 변하면 수풍정(水風井)이 된다. 정괘(井卦)는 우물의 상으로 우물은 소유자가 이사를 가도 새로운 소유자가 그대로 변함없이 쓴다. 이 자유적금 계산기 는 항(恒)을 잃지 않는다는 뜻이다.
초구에서는 이효, 삼효의 양효가 길을 막는 장애가 있어서 일을 진행시키기가 불가한 때이니 사업, 거래, 바람, 전업, 혼인, 여행, 취업 등 모든 일들은 시기상조이고 아직은 때가 아니다. 잉태는 조금 늦어지고 무리하면 산후(産後)의 출혈이 많아 모체가 쇠약해 진다. 기다리는 사람이나 가출인은 도둑이나 바람처럼 멀리 도망 가버리니 추적해야 하고 분실물은 교외나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 집안에서는 물건이 그다지 많지 않는 곳에 있을 수 있고 감수 도둑이 바람처럼 들어와 훔쳐 갔다고도 볼 수 있다.
병점에서 병세는 각기 다리병, 불식(不食), 변손(變巽)은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어려움이니 소변 불편 등으로 발병의 초기라 할 수 있다. 날씨는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한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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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괘 구이의 효사는 ‘수우사, 소유언 종길’(需于沙 小有言 終吉)이다. 즉, ‘모래밭에서 기다린다. 조금은 구설이 있으나 종국에는 길하다’는 뜻이다.
이효는 음위에 양효로 부정(不正)하나 양강중용(陽剛中庸)의 덕을 갖추고 있어 비난 등 중상모략이 있어도 잘 견디고 기다릴 수 있어 길한 결과가 있다.
상전에서는 ‘모래밭에서 기다리는 시기는 너그럽게 중도를 지키고 기다려야 하며 비록 구설이 있으나 결국에는 길하다’고 해 ‘수우사 연재중야 수소유언 이길종야’(需于沙 衍在中也 雖小有言 以吉終也)라고 말한다.
이때는 언쟁, 말다툼, 헐뜯는 말들이 있다(小有言).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조금 문제는 있으나 일이 이뤄진다. 여기서 소(小)는 ‘작을 소’로 여자, 아랫사람, 어린이라는 뜻이고 언(言)은 말썽, 장애라는 의미이다.
초구가 교외인데 구이는 모래지다. 구삼은 진흙밭, 갯벌인데 아직 그 곳까지는 가지 않았으니 위험에 가깝지는 않다. 구이는 중(中)을 득하고 음위에 양효가 있으니 나아가지만 않으면 위험에 빠질 일은 없으나 위험이 앞에 놓여 있으니 말썽이나 장애가 많아 소유언(小有言)이라 했다.
상전에서는 ‘연재중야’(衍在中也)라 해 ‘양측의 제방 가운데 물이 가득 흘러 풍요롭게 발전한다’고 한다. 즉 ‘수(需)의 시기이니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안달하지 않으면서 너그러운 태도로 기다리면 구이가 변해 수화기제(水火旣濟)이니 말썽이나 분쟁은 정리되고 일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점사에서 문점해 구이<<※각주=하락이수(河洛理數), 세운(世運)에서 구이를 만나면, 벼슬한 자는 언로에 들어가 바른말 하다가 혹 사악한 공론에 막힌다(則入言路正論或阻於邪議/즉입언로정론혹조어사의). 선비는 비교해 생각해 본 즉 반드시 언책을 만나나 끝에는 가히 몸에 욕되는 위태로움을 면한다(則考較必遭言責 終可免身辱之危/즉고교필조언책 종가면신욕지위). 재서속은 필히 시비를 주장해 낮고 어린 자와 다투고 송사하는 어지러움이 있으니 대체로 마땅히 사람을 너그러이 대접한 즉 백가지 맺힌 것을 변명하지 않아도 스스로 밝혀진다(則必主以是非 卑幼爭訟之擾 大抵 宜寬緩以待人 則百結不辨而自明/필주이시비 비유쟁송지요 대저 의관완이대인 즉백결불변이자명)>>를 얻으면, 이 시기에는 언쟁, 말다툼, 헐뜯는 말들이 있으니 신중히 가만히 있어야 한다. 물을 건너려면 못가의 모래사장에서 배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듯,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전면에 나서서 기다려야 한다. 구이를 모함하고 저지하는 말과 구설수(小有言)가 있으나 크게 좌우될 필요는 없다.
바람, 사업, 혼인, 여행, 취업, 전업 등은 보류하고 기다리면 마침내 길하다. 잉태는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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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에서는 외한내열(外寒內熱), 방광장애, 색정(色情)에 기인한 병, 변비 등으로 무겁고 오래간다. 중태인 자는 변기제(變旣濟)이므로 생명이 위험하다. 날씨는 맑고 흐림을 반복한다.
‘실점예’로 ‘변제 기한이 지난 채권의 변제가능 여하’에 대해 입서해 수괘 이효를 얻고 점고하기를 ‘수괘는 오효까지 기다려야 일이 이뤄지니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有孚). 변제가 늦어지는 것은 채무자(상괘)가 거래상 생각지 못한 장애가 생겨 힘들고 분주하기 때문이다(小有言). 사개월 후에 변제가 이뤄질 것이니(終吉) 기다리면 된다’고 해 결과는 그러했다.
수괘 구삼의 효사는 ‘수우니, 치구지’(需于泥 致寇至)로 ‘진흙 밭에서 기다리다가 도둑을 불러 들인다’는 뜻이다.
삼효는 위태 불안한 양위의 자리에 양강한 양효가 있는데 중위(中位)에서 벗어나 있다. 그래서 경망스럽게 나아가고자 해 진흙 밭에 빠지고 도둑을 불러들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구삼은 구이보다 감험(坎險)에 더 가까이 접하고 있어서 아주 위험하고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가면 함험(陷險)에 빠져버리는 때이다. 그래서 한 발만 더 나가면 감험(坎險)에 빠져 상해를 입고 도적이 찾아온다. 구삼은 건(乾)의 극(極)이고 삼양(三陽) 중에서 나아가는 힘이 가장 강하니 신중하게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
상전에서도 ‘재재외야 자아치구 경신불패야’(災在外也 自我致寇 敬愼不敗也)라 해 ‘재앙이 밖에 있어 내가 움직이면 스스로 도적을 불러들이니 경계하고 신중히 해 내가 나아가지만 않으면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때는 내 것을 빼앗기는 일이 발생하고 문서이동, 자리변동, 계약파기 등이 일어난다. 오효를 얻어야 일이 이뤄지니 기다려야 한다.
점사에서 서죽을 들어 구삼<<※각주=하락이수(河洛理數), 세운(世運)에서 구삼을 만나면 벼슬한 자는 반드시 내쫓겨 귀양감을 만나니 자기 친척에게 누를 끼침이다(必遭貶逐 而自貽伊戚/필조폄축 이자이이척/貽 끼칠 이, 伊 저이). 선비는 반드시 치욕을 당해 스스로는 떨쳐 버릴 수는 없다(必受恥辱 而無以自拔/필수치욕 이무이자발). 서속은 도둑맞고 잃어버리고 뺏기는 탄식을 막아야 하며 배로 다니는 자는 수액을 입는다(宜防寇盜失奪之嗟 行舟者 被水厄/의방구도실탈지차 행주자 피수액)>>을 얻으면 나아가지 말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방책이고 근심 걱정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진흙 밭에서 움직이면 수렁에 빠져버려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병난(病難), 수난(水難), 도난(盜難)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바람, 혼인, 잉태, 여행, 취직, 전업 등은 불가하다.
기다리는 자는 오지 않고 가출인은 수난 또는 병난을 당하며 분실물은 나타나지 않는다. 병세는 담해(痰咳), 인후(咽喉), 요통, 고절(苦節) 등으로 악화돼 간다. 날씨는 비구름에 흐리고 습하다.
‘실점예’로 ‘모인의 신상 여하’를 입서해 구삼을 얻고 점고하기를 ‘구삼은 내괘의 끝에 있고 외괘 감험(坎險)의 가까운 곳에 있으니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해 수우니 치구지(需于泥 致寇至)’라 한다. 즉 진흙탕 속에 빠져 원수를 불러들여 재난을 당한다는 것이다. 상전에서는 스스로 원수를 불러들이나 이를 경계하고 신중하면 패하지 않는다고 해 자아치구 경신불패야(自我致寇 敬愼不敗也)라 했다. 지금은 위법행위, 병, 재해 등으로 인해 재난에 처한 스스로를 돌보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고 근신하라’고 말했다. 다행히 급병(急病)이 발생했으나 열심히 치료한 결과로 무사했다.
[동인선생 강좌개설안내] ○개설과목(2) : 명리사주학, 역경(매주 토, 일오전) ○기초 이론부터 최고 수준까지 직업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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