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나스테크놀로지 로고



토종 액셀러레이터가 영국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한국과 영국간 스타트업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딥테크 투자 액셀러레이터인 메디이노파트너스(Medinno Partners)는 영국 랭커스터 대학교에서 분사한 반도체 스타트업 퀴나스테크놀로지(Quinas TechnologyLtd, QuInAs)에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퀴나스테크놀로지는 비휘발성 화합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인 울트라램(ULTRARAM™)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ICT 대만 그랜드 챌린지에서 우승하고 올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부산저축은행 사건 글로벌 어워드 ICT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투자금은 퀴나스의 프로토타입 개발 가속화, 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에서 전략적 입지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퀴나스테크놀로지 창업자인 제임스 애쉬포스-푹(James Ashforth-Pook) 대표(CEO)는 “메디이노파트너스를 투자를 계기 공무원 개인회생 로 한국 반도체 생태계에 대한 깊은 네트워크와 혁신 , AI(인공지능)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는 울트라램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메디이노파트너스 대표는 “울트라램은 지난 10년간 메모리 기술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발전 중 하나”라며 “퀴나스의 독보적 화합물 반도체 통합 기술은 엣지 AI부터 데 대전자동차담보대출 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기업통상부(DBT)를 대신해 주한 영국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딥테크와 첨단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의 다리를 구축하려는 영국 정부의 노력을 반영하며, 영국의 선도 기업들을 한국의 전략적 투자자 및 파트너와 연결하는 데 국방취업지원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울트라램은 플래시메모리의 비휘발성과 D램의 속도와 내구성을 결합해 기존 메모리보다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기술로 AI와 양자컴퓨팅, 우주 및 방위산업 등 첨단 응용 분야 적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퀴나스는 영국 혁신청(Innovate UK)지원을 받아 영국 화합물 반도체 서면 회사원 웨이퍼 공급사인 IQE와 협력해 상용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이노파트너스는 2020년 설립된 액셀러레이터로 삼성전자 출신인 권기원 성균관대 정보통신대 교수와 박상민 서울대 공공의료빅데이터 융합연구사업단 단장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