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가입머니 즉시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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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17 11:21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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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gamemong.info
한국 청년의 삶의 만족도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사진|뉴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청년 인구는 1040만4000명(19~34세)으로 전체 인구의 20.1% 우주전함야마토게임 를 차지했다. 그 숫자는 2020년 1288만3000명(전체의 21.1%)에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청년 4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인가구 비중은 25.8%(이하 2024년 기준)로 2020년 6.7% 대비 4배가량 커졌다.
혼자 사는 청년이 증가한 만큼 혼인율은 하락했고, 출산연령은 높아졌다. 30~34세 남 바다이야기슬롯 자의 74.7%, 여자의 58.0%가 미혼이었다. 25~29세의 경우, 남자 95.0%, 여자 89.2%가 미혼으로 나타났다.
첫째 아이 평균 출산연령은 남자 33.9세, 여자 31.6세로 2000년과 비교하면 남자(29.3세)는 4.6세, 여자(26.5세)는 5.1세 높아졌다. 평균 출산연령이 높아지는 건 전세계적인 추세지만 한국의 수치 온라인야마토게임 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청년 정신건강 악화일로 사실 결혼과 출산은 선택의 문제다. 배우자와 함께든 혼자든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 된다. 문제는 한국 청년들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의문부호가 찍힌다는 점이다. "스스로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청년의 비중은 전체의 모바일바다이야기 72.5%로 2016년(61.4%)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꾸준히 운동하는 청년은 되레 감소했다. 2014년 72.3%(이하 19~29세), 58.0%(이하 30~39세)였던 신체활동 실천율(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실천한 비율)은 지난해 각각 66.2%, 58.0%로 감소했다. 비만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었다. 2014년 야마토릴게임 23.9%, 31.8%였던 비만율은 지난해 33.6%, 39.8%로 상승했다.
정신건강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는 더 악화했다. '최근 1년간 업무ㆍ학업 등으로 번아웃을 경험한 청년'은 전체의 34.1%에 달했다. 번아웃을 경험한 이유로는 '진로 불안(39.1%)'이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은 '업무 과중(18.4%)' '업무 회의감 경험(15.6%)'이었다.
[사진|뉴시스]
'워라밸'도 그다지 좋은 수준이 아니었다. '삶에서 일(학업)과 여가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졌다'고 답한 비중은 절반에 못 미쳤다. 20~29세의 46.7%, 30~39세의 40.1%만이 "워라밸을 이뤘다"고 응답했다.
청년 10명 중 1명(11.6%ㆍ이하 2023년 기준)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슬픔ㆍ절망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29세 여성의 우울감 경험률이 22.8%로 전 연령ㆍ성별(청년 중) 중 가장 높았다. 이어 '30~39세 여성(15.0%)' '19~29세 남성(10.3%)', '30~39세 남성(8.5%)' 순으로 우울감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청년층 자살률도 다시 높아지는 추세다. 청년 인구 10만명당 자살자는 2009년 26.8명에서 2017년 18.2명까지 하락했지만 지난해엔 24.4명으로 다시 늘었다. 성별 자살률은 남자 29.5명(이하 인구 10만명당), 여자 18.8명이었다.
그렇다면 일자리 관련 지표는 어떨까. 청년들이 마음껏 일하고 그 대가로 계층 사다리에도 올라탈 수 있을까. 먼저 청년 고용 통계는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29세 고용률은 46.1%, 30~34세는 80.4%였다.
특히 30~34세 고용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69.6%) 저점을 찍은 후 꾸준히 상승했다. 실업률도 하락 추세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이던 2020년 9.0%(이하 15~29세 기준)였던 실업률은 지난해 5.9%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사회ㆍ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은 많지 않았다. '계층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청년은 전체의 26.4%(2023년 기준)에 그쳤다. 2년 전인 2021년 조사(25.2%) 대비 소폭 높아졌지만, 여전히 청년 10명 중 4명은 "노력해도 계층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셈이다.
노력한 만큼 보상받지 못해서일까. 사회 신뢰도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청년의 비중은 전체의 52.2%에 그쳤다. 2021년 같은 조사의 응답률(54.8%) 대비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혼자 사는 청년이 증가한 만큼 혼인율은 하락했고, 출산연령은 높아졌다.[사진|뉴시스]
이런 상황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삶의 전반적 만족도를 0~10점으로 평가했을 때 청년 삶의 만족도는 평균 6.7점(2024년 기준)으로 나타났다. 국민 전체 평균 삶의 만족도(6.4점)보다는 소폭 높았지만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최저 수준이었다. 한국 청년의 2021~2023년 평균 삶의 만족도는 6.5점으로 OECD 38개국 중 31위에 그쳤다. OECD 평균(6.83점)보다 0.33점 낮았다.
연구에 참여한 정세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한 사회의 청년이 처한 현실은 그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시사한다"면서 "청년이 '자신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과연 우리 사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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