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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9-25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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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밀착카메라는 한평생 착취당해온 한 생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비닐하우스에 방치됐던 개 50여마리가 구출됐는데 번식용으로 사용하다 새끼를 낳지 못하게 되면 애견미용 실습 도구로 쓰였던 흔적이 몸에 남아있었습니다.
이상엽 기자가 오랜 추적 끝에 개 주인을 만났습니다.
[기자]
31번, 32번.
이름 옆에 숫자가 적힌 오키와 도키는 친구입니다.
44번, 52번, 53번.
모리와 밤비, 까비는 새 환경이 아직 낯섭니다.
각자 다르고 비슷한 가혹한 현실을 견뎌왔습니다.
이름은 세니인데요.
세니 배를 보시면 흉터가 확인되는데 제 4대보험가입확인증빙서 왕절개 자국입니다.
[김소희/수의사 : 수의사가 아닌 사람이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런 수술 흔적들이… 한 번이 아니었을 것 같거든요.]
모두 55마리.
지난 11일 세종시 한 불법 사육장에서 구조됐습니다.
구조 직후 한 마리는 턱뼈 골절로 폐사했고 대부분 지간염과 탈장, 자궁 축농증을 저축은행최고금리 앓고 있었습니다.
보살핌 받은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살았던 걸까 찾아가봤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으로 직접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니는 길목마다 이렇게 쥐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 녹슨 뜬장들이 보이고요.
그 안을 살펴보니 개 전용면적 85 밥그릇이 있습니다.
천장도 한번 살펴보면 환풍기 주변에 거미줄이 정말 많이 쳐졌습니다.
공기는 눅눅했고 악취가 뒤섞였습니다.
사실상 방치됐던 개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조영연/동물자유연대 복지국장 : 미용을 받은 견들이 몇몇 있긴 있었어요. 포메라니안은 흔히 말하는 '곰돌 아파트후순위대출 이 컷' 미용을 받은…]
[배경진/동물자유연대 활동가 : 가만히 있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미용에 조금 익숙해져 있지 않나.]
상태는 엉망인데 미용이 된 이유, 오랜 추적 끝에 주인을 찾아 물어봤습니다.
[개 주인 : 한 30년 전부터 내가 강아지를 거기서 키우고 있었고. {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방치하신 학습관리 거예요?} 어차피 제가 생산업을 못 하니까.]
번식용으로 키우던 개들.
[개 주인 주장 : "생산업 허가받지 못 해…미용학원 실습용으로"]
주인은 동물생산업을 허가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버릴 수도 죽일 수도 없어 몇 마리씩 애견미용학원에 보냈다고 했습니다.
[개 주인 : (지자체에서) 유기하면 한 마리당 300만원이 벌금이라고. 죽이지는 못하니까. 그냥 학원으로 데리고 가서 때때로 미용도 한 번씩 해주고.]
평생 새끼 낳는 기계였던 개들은 이제 미용 실습용 교보재로 쓰였습니다.
한번도 이쁨 받지 못했지만 다른 개를 이쁘게 하기 위한 물건이 됐습니다.
[개 주인 : {턱뼈가 골절된 개를 혹시 기억하세요?} 아예 못 먹으면 안락사를 시키려고 했는데 어떻게 먹더라고요, 먹기는.]
동물보호단체가 개들을 구조한 뒤 주인은 소유권을 포기했습니다.
더 일찍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개 주인 : {더 빨리 포기할 수 있었던 것 아니에요?} 10년 전에 포기를 한다고 했다니까요.뻔히 시에서도 불법으로 200마리 가까이 갖고 있다는 건 알고 있고.]
자기 책임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개 주인 : {개들한테 미안한 마음은 없으세요?} 미안한 마음이 있으니까 그냥 다 가져가라고 했던 것 아니에요.]
지자체는 불법 사육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유기동물보호소에 자리가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조영연/동물자유연대 복지국장 : 오랜 시간 학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지자체에서 미리 알았다면 학대로 인지해서 일단은 보호 조치를 했어야 하는 거거든요.]
이 개들은 한번도 생명체로 대접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 뜬장에서 개들이 벗어날 길은 단 두 가지였습니다.
사람에 의해 죽거나 사람을 위한 도구가 되거나.
동물은 우리가 마음대로 쓰는 물건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할 생명입니다.
[영상편집 홍여울 VJ 김진형 작가 강은혜 취재지원 권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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