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사 전경


속보=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춘천 연장의 ‘원인자 비용부담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본지 10월21일자 2면)이 오는 31일 최종 종료된다.
국토부는 GTX 연장 사업에 대해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해당 안으로 최종 확정시 최소 1800억원에 달하는 총사업비를 각 지자체가 전액 부담해야해 막대한 재정부담이 예상된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강원도, 경기도, 춘천시, 가평군과 함께 릴게임무료 GTX-B 춘천 연장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유역과 운행 횟수에 따른 총사업비 경우의 수를 제시했다. 이 중 총사업비를 1800억원으로 낮춘 안이 최적안으로 제시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안은 기존 경유역인 가평역과 춘천역에 청평역을 추가하고, 운행 횟수는 편도 38회다. 표정속도는 80㎞/h이며, GTX-B 본선의 종점인 마석역에서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춘천역까지 약 32분이 소요된다.
현재 국토부는 4개 지자체로부터 용역에 따른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최종 결과를 각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용역 최종 결과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원인자 비용부담 방식 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반영을 통한 재 바다이야기게임장 정사업 방식 사이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원인자 비용부담으로 추진하면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약 3년간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자체가 사업비를 100% 부담해야 한다.
반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야 하지만 국비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 방식은 내년 상 바다이야기합법 반기 발표가 예상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결정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국토부에서는 GTX 연장 사업에 대해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토부는 GTX 추가 노선 신설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나, GTX-B 춘천 연장을 비롯해 GTX-A 평택 연장, 바다신릴게임 GTX-C 동두천·아산 연장 등 연장 사업은 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GTX-B 춘천 연장 사업이 원인자 비용부담으로 추진될 경우, 총사업비가 1800억원이라면 4개 지자체가 평균 450억원을 내야 한다.
한편, GTX-B 본선은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역∼부평역∼부천종합운동장역∼신도림역∼용산역∼서울역∼청량리역∼남양주 마석 82.8㎞ 구간을 잇는다.

민자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역(40㎞)과 상봉역~마석역(23㎞)으로, 지난 8월 착공해 내년 초 본격적인 굴착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재정구간은 용산역~상봉역(20㎞)이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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