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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바다이야기릴게임2 인터뷰>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상혁 : 안녕하세요. 박상혁 의원입니다.
▷ 소현정 : 지금 통일교에서 시작된 이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관련한 질문으로부터 먼저 시작해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검팀을 직무유기 의혹으로 고발을 했는데요. 8월에 진술을 야마토통기계 확보했는데 왜 이제야 경찰에 사건을 이첩했느냐 이 부분을 계속 집중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나아가서 편파 수사 논란을 일으킨 특검을 수사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이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상혁 : 잘 아시는 것처럼 법에 의해서 민중기 특검팀의 수사의 목적이라든지 수사의 범위는 정해져 있습니다 릴게임손오공 . 말 그대로 특검이기 때문에 윤석열의 내란 문제는 내란 특검에서 하고 있고 이거는 김건희 씨와 관련된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와 관련된 사건으로만 되어 있어 때문에 여기 수사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건 국힘도 너무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민중기 특검팀에서 이번에도 보니까 그런 내용들을 자세하게 진술을 받아서 또 국수본에 이첩 릴게임방법 을 했기 때문에 그런 문제와 관련돼서는 좀 저는 트집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본적으로 국힘이 이 특검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 있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은 앞으로 또 향후 국수본에서 수사를 하면서 엄정하게 수사를 하면 될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경찰로 사 야마토게임방법 건이 이첩돼서 이제 수사에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특검을 하자고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상혁 : 잘 아시는 것처럼 특검은 수사의 공정성이 걱정될 때라든지 1차적으로 수사가 진행됐는데 그런 부분들이 다 규명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많이 도입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는 국수본에 이제 이첩이 돼서 진행을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특검을 논의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요. 전형적으로 국힘에서는 이 사건을 좀 확대해서 그동안 자신들이 몰렸던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런 걸로 보여지기는 하는데 1차적으로 지금은 국수본의 엄정한 수사를 좀 지켜봐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하고요. 향후에 또 대통령께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서 고하지위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는 명확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수사를 지켜보시죠.
▷ 소현정 : 수사를 지켜보고 논의를 하겠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특검을 계속 야당이 주장을 하고 있는데 특검에 대한 특검도 있고요. 또 통일교의 정교 유착 의혹에 대한 특검도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특검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원래 28일에 3대 특검의 수사 시한이 거의 다 만료가 되는데 그때 맞춰서 정청래 대표가 2차 종합 특검 얘기 진행하겠다, 추진하겠다라고 여러 번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2차 종합 특검 이게 과연 할 수 있겠어? 이런 시각도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상혁 : 저희들이 2차 종합 특검 얘기를 하는 건 지금도 물론 1차 특검에서 수사를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죠. 그래서 어제도 많은 분들을 기소하고 했는데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아직도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채상병 특검 같은 경우 왜 윤석열이 임성근을 구하려고 했을까라든지 그리고 노상원 수첩은 대체 왜 만들어졌을까? 정말 이 내란은 어떻게 기획이 된 걸까라든지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아직 와닿지 않은, 국민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은 이제 2차 특검을 통해서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지금 저희 당내 특위에서 그 부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리를 좀 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당내 특위에서요? 어느 특위에서 정리를 하고 계신 겁니까?
▶ 박상혁 : 우리 3대종합특검 특위가 있습니다. 거기서 이런 부분들이 어떤 게 미진한 건지 일단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정리한 다음에 저희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저희 당의 의구심보다는 국민적인 관심, 국민적으로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런 세 가지 점들 이게 내란이 어떻게 정말 기획된 건가, 김건희는 몰랐을 것인가 그다음에 왜 임성근을 구하려고 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한 조금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국민적 의구심이 아직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특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이야기 드리는 겁니다.
▷ 소현정 : 지금 그럼 3대특검종합 특위에서 정리 중이라고 하셨는데 언제쯤 그 정리된 내용, 그러니까 2차 종합 특검에 대해서 구체적인 일정이라든가 어떤 부분을 종합 특검을 해야 되는가 이런 내용이 언제쯤 나올까요?
▶ 박상혁 : 일단 지금 1차 특검이 수사를 정리하면서 마지막 기소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의 결과들이 다 나오면 그와 관련되어서 성과와 또 저희들이 볼 때 이런 부분들이 지금 규명이 안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들이 좀 정리가 돼야 될 것 같고요. 또 한편으로는 저희들이 지금 여러 가지 오늘도 지금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습니다만 국회 일정상 개혁 법안들, 민생 법안들 이런 것들을 다 좀 정리를 하는 시점과 맞물려서 저희들이 그 문제는 좀 정리를 해서 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소현정 : 28일 임박해야 좀 나올 수 있겠네요?
▶ 박상혁 : 아마도 지금 전체적으로 일정상 볼 때는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현정 : 전재수 전 장관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공항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 상당히 저는 전격적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사퇴까지 과연 할까라는 생각을 저는 못 했습니다만 예상하셨습니까?
▶ 박상혁 : 전재수 장관의 정치 스타일상 그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재수 장관은 정말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 국회의원을 3선 하신 분이거든요. 부산이라고 하는 민주당으로부터 힘든 곳에서 정말 여러 번 또 떨어진 과정 속에서 성장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뭔가 의혹이 있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당당하게 맞설 사람이다. 그리고 그게 또 현직 장관으로서는 본인도 내가 내려놓게 되면 오히려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기자들의 질문도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에 부담을 주고 현직 장관으로서, 특히 지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많은 현안이 있는데 장관직을 수행하기는 좀 어렵다라는 판단을 한 저는 정말 전재수답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본인의 의혹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대응하겠다라는 걸로 보여지고요. 어제도 보니까 모 언론에 보도됐던 2018년 당시에 전재수 장관이 그 당시 부산의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다는 그런 문건이 있다고 나왔는데 그거를 반박하는 또 당시 언론 보도 자료, 상황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사들이 나오더라고요. 다른 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있었다는. 저는 전재수 장관의 결백을 전재수 장관을 아는 사람들은 다 믿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근데 전재수 전 장관이 해수부 장관이기도 했지만 3선 의원에 사실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에 계속 거론이 됐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부산시장 당내 경선 구도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관측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상혁 : 일단 아직 저희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경선 과정들은 남아 있고요. 그다음에 전재수 장관이 본인 스스로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은 분명히 또 밝혀질 거라고 생각해서 아예 지금 전재수 장관이 그 후보군에서 빠졌다 이런 가정 하에서 그런 질문들을 하시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한편으로는 지금 저희 민주당이나 이재명 정부에서 부산이나 경남에 들이는 관심 이런 것들이 또 한 사람의 문제만이 아니라 해양수산부 이전, 동남권 투자 공사라든지 부산과 경남에 대한 여러 미래 비전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가운데서 또 경선을 하게 되면 내년도 지방선거는 또 그대로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재명 정부 들어서 첫 장관 낙마인 데다가 해수부 이전을 포함해서 해수부가 지금 갖고 있는 정책 현안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이래서 역점 사업에 차질이 있지 않겠냐 이런 시각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박상혁 : 대통령께서 바로 사의를 수락하셨기 때문에 또 적정한 후보자를 바로 찾아서 지금 말씀하셨던 산적한 현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라든지 또 해양 동남권 투자 공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하나하나 빠르게 진행되어야 될 아주 초기에 있는 사업들이어서 그럴수록 좀 적정한 후보자를 찾아서 또 저희들도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현정 : 거론된 인물 여야를 막론하고 있는데요. 일단 민주당 쪽에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어제 말씀을 하셨어요. 야인 시절 딱 한 번 만나서 10분 정도 차담한 거다. 그리고 또 거론된 분이 이종석 국정원장,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모두 다 혐의 부인을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추가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가 되고 있는데 지금 당 차원에서는 윤리감찰단 진상조사라든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수사 계속 지켜본다는 입장이신 건가요?
▶ 박상혁 : 그런데 지금 말씀은 표면적으로는 사람들을 이렇게 거명하시지만 정동영 장관 같은 경우도 본인이 야인 시절에 한 번 거기를 방문해서 한 번 정도 만났다는 거거든요. 다 상황들이 다릅니다. 또 정진상 실장 같은 경우는 전혀 전면 부인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거를 이렇게 동일선상에서 봐야 될 것은 아니고 또 통일교가 과거에는 대북 사업 같은 걸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잘 아시죠? 문선명 교주 자체가 방북을 했을 정도였고 또 해외의 많은 지부라든지 이런 걸 하면서 대북 사업 통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남북관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여러 사람들과 접촉했을 가능성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의 만났다 이런 자체를 모든 게 돈과 연결하는 그런 것은 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통일교가 방산업체도 운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갑자기 이게 모든 것을 악마화해서 모든 게 전부 다 뇌물 이렇게만 생각을 하니까 어떤 만남이라든지 이런 게 다 이상한 게 보이는데 거기에 대해서 과거에 아주 오래전 시절 대북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만났을 때 전혀 문제가 안되는 일들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너무 동일하게 생각하고 평면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그렇게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윤 전 본부장이 예상과 달리 추가 폭로는 없었지만 결심 공판 전날에 대통령께서 국무회의 발언에서 통일교를 사실상 지칭하면서 불법 행위가 있을 때는 종교 단체 해산을 거듭 강조하셨거든요. 이게 통일교를 겨냥해서 겁박한 거 아니냐는 게 야당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상혁 : 그런데 이번 통일교 사건의 본질은 잘 아시는 것처럼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기 하는 데 있어서 앞장섰고 단순히 종교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전반적으로 자기들의 활동 범위 안에서 종교적인 활동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닌 사업들을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당에 들어가서 거기 사람들을 당원들로 집어넣고 특정 사람을 후보로 만드는 이런 사실상의 정치 활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된 거고 그거는 비견해서 일본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얘기한 겁니다. 지금 다시 한번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윤석열이 처음 대통령이 되고 나서였나요? 통일교와 관련된 언론을 지칭하면서 나는 그때 그 언론사가 창간 기념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내가 들어가지 않았으면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 이런 취지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 여론조사 다 기억하실 겁니다. 그 당시 윤석열이 검찰총장이었습니다. 그게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그리고 나중에 이게 정치적으로 이 사람들이 당원들을 놓고 실제로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걸로 따지면 지난 2022년에 아주 근소한 격차의 상당 부분이 통일교 덕분이다 이렇게 윤석열, 김건희가 생각하고 그런 감사의 뜻을 표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을 염두에 둔다면 대통령의 말씀을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본인들이 지금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고 또 내란이라든지 이런 부분과 결별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이 하는 점은 일종의 저는 정치 공세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정치 공세로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지금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비쟁점 법안에 대해서 필리버스터 계속하는 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상혁 : 저도 방금 전에 본회의장 좀 다녀왔는데요. 어제 정말 코미디였습니다, 그저께도 마찬가지고. 가맹사업법이라는 건 가맹점주들이 그동안 너무 을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단결해서 가맹본부와 교섭할 수 있는 교섭권을 주자는 한 10년 전부터 저희 민주당과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주장해서 된 법이었는데 나경원 의원은 가맹사업법 무제한 토론에 나와서는 전혀 다른 얘기하고 자기는 가맹사업법에 대해서 찬성한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황당한 토론을 했거든요. 그리고 결국 어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가맹사업법에 대해서 찬성을 했습니다. 이게 무슨 코미디입니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지금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을 했는데 국민의힘 출신의 국회 부의장이 사회를 보지 않고 있습니다. 24시간 우원식 의장과 이학영 부의장 이분들이 사실 왜 이렇게 고통을 받아야 되는 건지 이런 상황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국민의힘이 국회를 방해하고 사실상 국회를 형해화시키기 위해서 하려고 하는 건지 좀 아셔야 될 것 같고요. 그런 가운데서도 지금도 또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저희가 화요일에 본회의를 하는데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58개 법안 중에 또 상당수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있습니다. 제 동료 정무위원 국민의힘 의원들이기 때문에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자신들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여야가 합의돼서 통과됐는데 그거를 무제한 토론 신청한다는 게 얼마나 코미디입니까. 지금도 형사소송법에 대한 얘기보다는 전혀 엉뚱한 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왔는데 국민의힘이 국회를 이런 식으로 방해하게 되면 자꾸 국민들이 정치로부터 멀어지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점에 있어서 언론과 또 국민들께서 매섭게 질책을 해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민주당에서 지금 필리버스터 중단 요건을 완화하는 국회법 개정안 발의를 해서 법사위까지 통과했잖아요. 이거는 국회 본회의에 언제 상정해서 통과시킬 생각이신 건가요?
▶ 박상혁 : 저희가 이 법을 했던 이유는 신청 자체를 엄격하게 강화하는 건 아니고요. 무제한 토론이 신청되었으면 제발 의원들이라도 좀 앉아 있어야 된다 이런 거였는데 자신들이 토론 신청하고 자기들도 안 앉아 있습니다. 어제도 보도됐지만 1시간 만에 다 나가고 국민의힘 의원들 한 명 앉아 있고 저희 민주당 의원들이 더 많이 앉아 있었거든요. 이런 정말 소모적인 필리버스터는 하지 말자라는 취지인데요. 또 다른 민주당과 생각을 많이 같이하는 야당들에 대해서 그래도 한번 심사숙고해보자라는 취지여서 이번에는 저희들이 본회의에 상정을 하지는 않았는데 저는 조국혁신당이나 여기서도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런 행태를 보면서 더 이상은 국민의힘이 안되겠구나 이런 말씀들을 하신다고 하거든요. 조금 더 상의를 해보고 또 그런 국회법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상정을 안 하는 건 아니고 좀 더 상황을 보고 또 조국혁신당 등과 더 논의를 한 다음에 결론을 내리실 생각이신 건가요?
▶ 박상혁 : 예, 조국혁신당이 이번에 국민의힘 하는 행태를 보면 더 이상 안되겠다라고 다들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의원님들이 개별적으로 저희도 만나보니까. 그래서 조금 더 얘기를 해보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공감대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제가 알기로는 다음 주에 우원식 의장이 해외 일정이 있다고 알고 있어서요. 궁금한 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같은 쟁점 법안이 언제 본회의에 상정이 돼서 연내에 처리를 할 계획이신지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 박상혁 : 우원식 의장이 다음 주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회의장단 연석회의가 있어서 지금 출장을 다녀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녀오시면 저희들은 좀 빨리 돌아오시자마자 다시 본회의를 열어서 주요한 내란전담재판부 관련된 법안들 이런 부분들 좀 통과를 시켰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를 갖고 있고요. 정확하게 본회의를 여는 날짜는 또 국회의장의 권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말씀드릴 건 아니고 저희는 돌아오자마자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를 말씀드립니다. 어제도 대법원에서 공청회가 있었습니다만 문형배 전 헌재 재판관도 아니, 내란이 있은 지 1년이 됐는데 1심 판결도 안 나왔다 이런 매서운 질책. 그렇기 때문에 내란전담재판부. 물론 민주당에 대해서도 좀 비판적인 얘기를 하십니다만 내란전담재판부가 왜 생겨났고 저희들이 왜 이 부분을 강하게 주장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시는 말씀으로 저로 읽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가운데서 빨리 내란전담재판부는 명확하게 이번에 통과시키겠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 소현정 : 지금 로펌에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계속 보도도 나왔고 저희 프로에 출연하신 또 의원님들도 얘기를 하시는 게 지금 내란전담재판부에 2심만 설치한다든가 또 법무부 장관의 추천인 추천 이 부분을 좀 삭제하는 걸 검토한다든가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윤곽이 될 걸로 예상을 하십니까?
▶ 박상혁 : 먼저 아마 법사위에서도 추미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법사위에서는 통과를 시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위헌성 문제에 대해서는 완벽히 제거가 돼야 된다. 왜냐하면 윤석열 쪽이라고 하는 법 기술자들이 있고 거기는 상당한 그런 법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용의 빌미를 주지 않아야 된다는 취지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의견을 듣고 심지어 외부 자문도 받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종합하면 이제 다음 주 이런 부분들을 종합하는 시간이 좀 있을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 속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2심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또는 법무부 장관이라든지 외부의 추천 인사 참여 문제에 대해서 어떤 걱정이 있는지 다 좀 종합적으로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또 이 밖에도 저희들이 다양하게 민변이라든지 이런 또 의견들을 충분히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종합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현정 : 법왜곡죄 신설하고 법원행정처 폐지는 내년으로 넘어가는 건가요?
▶ 박상혁 : 지금 저희 국회 일정상 보면 12월 31일까지 저희들은 하고 싶습니다만 또 그렇게 할 수 없는 여건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선택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많이 본회의 날짜가 주어지지 않을 상황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어느 법들을 통과시킬 것인지, 그러니까 내란전담재판부법은 통과시킨다라는 걸 명확히 말씀드리고요. 그 외에도 저희들이 준비하는 또 정보통신망법이라든지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해서 그런 것들도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몇 개의 법을 통과시킬지는 다음 주 정도가 되면 좀 윤곽이 드러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다음 주 정도요?
▶ 박상혁 : 네.
▷ 소현정 :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내년 1월 11일로 확정이 됐는데 출마 선언을 하신 유동철 지역위원장, 이건태 의원이 현 지도부 향해서 좀 쓴소리를 내놨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박상혁 : 또 출마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색깔을 명확히 할 때가 있죠. 저는 최고위원 선거 이런 거 하면 또 집권을 하게 되면 다 모두 대통령을 중심으로 저희들이 국정을 운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 때는 다 친노고 문재인 대통령 때는 다 친문이고요. 지금도 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자꾸 이런 부분을 좀 나누려고 하는 그런 관심들이 있는데요. 지금 최고위원 선거라는 건 선거이기 때문에 또 경쟁의 장이어서 자신들의 노선을 좀 명확히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는 거라서 그런 점들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시거나 너무 그거를 부각하는 건 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상혁 :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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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 admin@slotnara.info
▷ 소현정 : <전격 바다이야기릴게임2 인터뷰>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상혁 : 안녕하세요. 박상혁 의원입니다.
▷ 소현정 : 지금 통일교에서 시작된 이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관련한 질문으로부터 먼저 시작해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검팀을 직무유기 의혹으로 고발을 했는데요. 8월에 진술을 야마토통기계 확보했는데 왜 이제야 경찰에 사건을 이첩했느냐 이 부분을 계속 집중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나아가서 편파 수사 논란을 일으킨 특검을 수사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이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상혁 : 잘 아시는 것처럼 법에 의해서 민중기 특검팀의 수사의 목적이라든지 수사의 범위는 정해져 있습니다 릴게임손오공 . 말 그대로 특검이기 때문에 윤석열의 내란 문제는 내란 특검에서 하고 있고 이거는 김건희 씨와 관련된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와 관련된 사건으로만 되어 있어 때문에 여기 수사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건 국힘도 너무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민중기 특검팀에서 이번에도 보니까 그런 내용들을 자세하게 진술을 받아서 또 국수본에 이첩 릴게임방법 을 했기 때문에 그런 문제와 관련돼서는 좀 저는 트집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본적으로 국힘이 이 특검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 있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은 앞으로 또 향후 국수본에서 수사를 하면서 엄정하게 수사를 하면 될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경찰로 사 야마토게임방법 건이 이첩돼서 이제 수사에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특검을 하자고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상혁 : 잘 아시는 것처럼 특검은 수사의 공정성이 걱정될 때라든지 1차적으로 수사가 진행됐는데 그런 부분들이 다 규명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많이 도입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는 국수본에 이제 이첩이 돼서 진행을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특검을 논의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요. 전형적으로 국힘에서는 이 사건을 좀 확대해서 그동안 자신들이 몰렸던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런 걸로 보여지기는 하는데 1차적으로 지금은 국수본의 엄정한 수사를 좀 지켜봐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하고요. 향후에 또 대통령께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서 고하지위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는 명확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수사를 지켜보시죠.
▷ 소현정 : 수사를 지켜보고 논의를 하겠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특검을 계속 야당이 주장을 하고 있는데 특검에 대한 특검도 있고요. 또 통일교의 정교 유착 의혹에 대한 특검도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특검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원래 28일에 3대 특검의 수사 시한이 거의 다 만료가 되는데 그때 맞춰서 정청래 대표가 2차 종합 특검 얘기 진행하겠다, 추진하겠다라고 여러 번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2차 종합 특검 이게 과연 할 수 있겠어? 이런 시각도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상혁 : 저희들이 2차 종합 특검 얘기를 하는 건 지금도 물론 1차 특검에서 수사를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죠. 그래서 어제도 많은 분들을 기소하고 했는데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아직도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채상병 특검 같은 경우 왜 윤석열이 임성근을 구하려고 했을까라든지 그리고 노상원 수첩은 대체 왜 만들어졌을까? 정말 이 내란은 어떻게 기획이 된 걸까라든지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아직 와닿지 않은, 국민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은 이제 2차 특검을 통해서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지금 저희 당내 특위에서 그 부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리를 좀 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당내 특위에서요? 어느 특위에서 정리를 하고 계신 겁니까?
▶ 박상혁 : 우리 3대종합특검 특위가 있습니다. 거기서 이런 부분들이 어떤 게 미진한 건지 일단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정리한 다음에 저희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저희 당의 의구심보다는 국민적인 관심, 국민적으로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런 세 가지 점들 이게 내란이 어떻게 정말 기획된 건가, 김건희는 몰랐을 것인가 그다음에 왜 임성근을 구하려고 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한 조금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국민적 의구심이 아직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특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이야기 드리는 겁니다.
▷ 소현정 : 지금 그럼 3대특검종합 특위에서 정리 중이라고 하셨는데 언제쯤 그 정리된 내용, 그러니까 2차 종합 특검에 대해서 구체적인 일정이라든가 어떤 부분을 종합 특검을 해야 되는가 이런 내용이 언제쯤 나올까요?
▶ 박상혁 : 일단 지금 1차 특검이 수사를 정리하면서 마지막 기소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의 결과들이 다 나오면 그와 관련되어서 성과와 또 저희들이 볼 때 이런 부분들이 지금 규명이 안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들이 좀 정리가 돼야 될 것 같고요. 또 한편으로는 저희들이 지금 여러 가지 오늘도 지금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습니다만 국회 일정상 개혁 법안들, 민생 법안들 이런 것들을 다 좀 정리를 하는 시점과 맞물려서 저희들이 그 문제는 좀 정리를 해서 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소현정 : 28일 임박해야 좀 나올 수 있겠네요?
▶ 박상혁 : 아마도 지금 전체적으로 일정상 볼 때는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현정 : 전재수 전 장관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공항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 상당히 저는 전격적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사퇴까지 과연 할까라는 생각을 저는 못 했습니다만 예상하셨습니까?
▶ 박상혁 : 전재수 장관의 정치 스타일상 그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재수 장관은 정말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 국회의원을 3선 하신 분이거든요. 부산이라고 하는 민주당으로부터 힘든 곳에서 정말 여러 번 또 떨어진 과정 속에서 성장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뭔가 의혹이 있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당당하게 맞설 사람이다. 그리고 그게 또 현직 장관으로서는 본인도 내가 내려놓게 되면 오히려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기자들의 질문도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에 부담을 주고 현직 장관으로서, 특히 지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많은 현안이 있는데 장관직을 수행하기는 좀 어렵다라는 판단을 한 저는 정말 전재수답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본인의 의혹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대응하겠다라는 걸로 보여지고요. 어제도 보니까 모 언론에 보도됐던 2018년 당시에 전재수 장관이 그 당시 부산의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다는 그런 문건이 있다고 나왔는데 그거를 반박하는 또 당시 언론 보도 자료, 상황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사들이 나오더라고요. 다른 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있었다는. 저는 전재수 장관의 결백을 전재수 장관을 아는 사람들은 다 믿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근데 전재수 전 장관이 해수부 장관이기도 했지만 3선 의원에 사실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에 계속 거론이 됐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부산시장 당내 경선 구도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관측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상혁 : 일단 아직 저희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경선 과정들은 남아 있고요. 그다음에 전재수 장관이 본인 스스로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은 분명히 또 밝혀질 거라고 생각해서 아예 지금 전재수 장관이 그 후보군에서 빠졌다 이런 가정 하에서 그런 질문들을 하시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한편으로는 지금 저희 민주당이나 이재명 정부에서 부산이나 경남에 들이는 관심 이런 것들이 또 한 사람의 문제만이 아니라 해양수산부 이전, 동남권 투자 공사라든지 부산과 경남에 대한 여러 미래 비전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가운데서 또 경선을 하게 되면 내년도 지방선거는 또 그대로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재명 정부 들어서 첫 장관 낙마인 데다가 해수부 이전을 포함해서 해수부가 지금 갖고 있는 정책 현안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이래서 역점 사업에 차질이 있지 않겠냐 이런 시각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박상혁 : 대통령께서 바로 사의를 수락하셨기 때문에 또 적정한 후보자를 바로 찾아서 지금 말씀하셨던 산적한 현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라든지 또 해양 동남권 투자 공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하나하나 빠르게 진행되어야 될 아주 초기에 있는 사업들이어서 그럴수록 좀 적정한 후보자를 찾아서 또 저희들도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현정 : 거론된 인물 여야를 막론하고 있는데요. 일단 민주당 쪽에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어제 말씀을 하셨어요. 야인 시절 딱 한 번 만나서 10분 정도 차담한 거다. 그리고 또 거론된 분이 이종석 국정원장,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모두 다 혐의 부인을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추가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가 되고 있는데 지금 당 차원에서는 윤리감찰단 진상조사라든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수사 계속 지켜본다는 입장이신 건가요?
▶ 박상혁 : 그런데 지금 말씀은 표면적으로는 사람들을 이렇게 거명하시지만 정동영 장관 같은 경우도 본인이 야인 시절에 한 번 거기를 방문해서 한 번 정도 만났다는 거거든요. 다 상황들이 다릅니다. 또 정진상 실장 같은 경우는 전혀 전면 부인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거를 이렇게 동일선상에서 봐야 될 것은 아니고 또 통일교가 과거에는 대북 사업 같은 걸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잘 아시죠? 문선명 교주 자체가 방북을 했을 정도였고 또 해외의 많은 지부라든지 이런 걸 하면서 대북 사업 통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남북관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여러 사람들과 접촉했을 가능성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의 만났다 이런 자체를 모든 게 돈과 연결하는 그런 것은 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통일교가 방산업체도 운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갑자기 이게 모든 것을 악마화해서 모든 게 전부 다 뇌물 이렇게만 생각을 하니까 어떤 만남이라든지 이런 게 다 이상한 게 보이는데 거기에 대해서 과거에 아주 오래전 시절 대북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만났을 때 전혀 문제가 안되는 일들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너무 동일하게 생각하고 평면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그렇게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윤 전 본부장이 예상과 달리 추가 폭로는 없었지만 결심 공판 전날에 대통령께서 국무회의 발언에서 통일교를 사실상 지칭하면서 불법 행위가 있을 때는 종교 단체 해산을 거듭 강조하셨거든요. 이게 통일교를 겨냥해서 겁박한 거 아니냐는 게 야당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상혁 : 그런데 이번 통일교 사건의 본질은 잘 아시는 것처럼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기 하는 데 있어서 앞장섰고 단순히 종교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전반적으로 자기들의 활동 범위 안에서 종교적인 활동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닌 사업들을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당에 들어가서 거기 사람들을 당원들로 집어넣고 특정 사람을 후보로 만드는 이런 사실상의 정치 활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된 거고 그거는 비견해서 일본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얘기한 겁니다. 지금 다시 한번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윤석열이 처음 대통령이 되고 나서였나요? 통일교와 관련된 언론을 지칭하면서 나는 그때 그 언론사가 창간 기념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내가 들어가지 않았으면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 이런 취지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 여론조사 다 기억하실 겁니다. 그 당시 윤석열이 검찰총장이었습니다. 그게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그리고 나중에 이게 정치적으로 이 사람들이 당원들을 놓고 실제로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걸로 따지면 지난 2022년에 아주 근소한 격차의 상당 부분이 통일교 덕분이다 이렇게 윤석열, 김건희가 생각하고 그런 감사의 뜻을 표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을 염두에 둔다면 대통령의 말씀을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본인들이 지금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고 또 내란이라든지 이런 부분과 결별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이 하는 점은 일종의 저는 정치 공세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정치 공세로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지금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비쟁점 법안에 대해서 필리버스터 계속하는 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상혁 : 저도 방금 전에 본회의장 좀 다녀왔는데요. 어제 정말 코미디였습니다, 그저께도 마찬가지고. 가맹사업법이라는 건 가맹점주들이 그동안 너무 을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단결해서 가맹본부와 교섭할 수 있는 교섭권을 주자는 한 10년 전부터 저희 민주당과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주장해서 된 법이었는데 나경원 의원은 가맹사업법 무제한 토론에 나와서는 전혀 다른 얘기하고 자기는 가맹사업법에 대해서 찬성한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황당한 토론을 했거든요. 그리고 결국 어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가맹사업법에 대해서 찬성을 했습니다. 이게 무슨 코미디입니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지금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을 했는데 국민의힘 출신의 국회 부의장이 사회를 보지 않고 있습니다. 24시간 우원식 의장과 이학영 부의장 이분들이 사실 왜 이렇게 고통을 받아야 되는 건지 이런 상황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국민의힘이 국회를 방해하고 사실상 국회를 형해화시키기 위해서 하려고 하는 건지 좀 아셔야 될 것 같고요. 그런 가운데서도 지금도 또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저희가 화요일에 본회의를 하는데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58개 법안 중에 또 상당수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있습니다. 제 동료 정무위원 국민의힘 의원들이기 때문에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자신들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여야가 합의돼서 통과됐는데 그거를 무제한 토론 신청한다는 게 얼마나 코미디입니까. 지금도 형사소송법에 대한 얘기보다는 전혀 엉뚱한 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왔는데 국민의힘이 국회를 이런 식으로 방해하게 되면 자꾸 국민들이 정치로부터 멀어지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점에 있어서 언론과 또 국민들께서 매섭게 질책을 해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민주당에서 지금 필리버스터 중단 요건을 완화하는 국회법 개정안 발의를 해서 법사위까지 통과했잖아요. 이거는 국회 본회의에 언제 상정해서 통과시킬 생각이신 건가요?
▶ 박상혁 : 저희가 이 법을 했던 이유는 신청 자체를 엄격하게 강화하는 건 아니고요. 무제한 토론이 신청되었으면 제발 의원들이라도 좀 앉아 있어야 된다 이런 거였는데 자신들이 토론 신청하고 자기들도 안 앉아 있습니다. 어제도 보도됐지만 1시간 만에 다 나가고 국민의힘 의원들 한 명 앉아 있고 저희 민주당 의원들이 더 많이 앉아 있었거든요. 이런 정말 소모적인 필리버스터는 하지 말자라는 취지인데요. 또 다른 민주당과 생각을 많이 같이하는 야당들에 대해서 그래도 한번 심사숙고해보자라는 취지여서 이번에는 저희들이 본회의에 상정을 하지는 않았는데 저는 조국혁신당이나 여기서도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런 행태를 보면서 더 이상은 국민의힘이 안되겠구나 이런 말씀들을 하신다고 하거든요. 조금 더 상의를 해보고 또 그런 국회법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상정을 안 하는 건 아니고 좀 더 상황을 보고 또 조국혁신당 등과 더 논의를 한 다음에 결론을 내리실 생각이신 건가요?
▶ 박상혁 : 예, 조국혁신당이 이번에 국민의힘 하는 행태를 보면 더 이상 안되겠다라고 다들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의원님들이 개별적으로 저희도 만나보니까. 그래서 조금 더 얘기를 해보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공감대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제가 알기로는 다음 주에 우원식 의장이 해외 일정이 있다고 알고 있어서요. 궁금한 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같은 쟁점 법안이 언제 본회의에 상정이 돼서 연내에 처리를 할 계획이신지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 박상혁 : 우원식 의장이 다음 주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회의장단 연석회의가 있어서 지금 출장을 다녀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녀오시면 저희들은 좀 빨리 돌아오시자마자 다시 본회의를 열어서 주요한 내란전담재판부 관련된 법안들 이런 부분들 좀 통과를 시켰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를 갖고 있고요. 정확하게 본회의를 여는 날짜는 또 국회의장의 권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말씀드릴 건 아니고 저희는 돌아오자마자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를 말씀드립니다. 어제도 대법원에서 공청회가 있었습니다만 문형배 전 헌재 재판관도 아니, 내란이 있은 지 1년이 됐는데 1심 판결도 안 나왔다 이런 매서운 질책. 그렇기 때문에 내란전담재판부. 물론 민주당에 대해서도 좀 비판적인 얘기를 하십니다만 내란전담재판부가 왜 생겨났고 저희들이 왜 이 부분을 강하게 주장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시는 말씀으로 저로 읽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가운데서 빨리 내란전담재판부는 명확하게 이번에 통과시키겠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 소현정 : 지금 로펌에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계속 보도도 나왔고 저희 프로에 출연하신 또 의원님들도 얘기를 하시는 게 지금 내란전담재판부에 2심만 설치한다든가 또 법무부 장관의 추천인 추천 이 부분을 좀 삭제하는 걸 검토한다든가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윤곽이 될 걸로 예상을 하십니까?
▶ 박상혁 : 먼저 아마 법사위에서도 추미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법사위에서는 통과를 시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위헌성 문제에 대해서는 완벽히 제거가 돼야 된다. 왜냐하면 윤석열 쪽이라고 하는 법 기술자들이 있고 거기는 상당한 그런 법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용의 빌미를 주지 않아야 된다는 취지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의견을 듣고 심지어 외부 자문도 받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종합하면 이제 다음 주 이런 부분들을 종합하는 시간이 좀 있을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 속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2심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또는 법무부 장관이라든지 외부의 추천 인사 참여 문제에 대해서 어떤 걱정이 있는지 다 좀 종합적으로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또 이 밖에도 저희들이 다양하게 민변이라든지 이런 또 의견들을 충분히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종합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현정 : 법왜곡죄 신설하고 법원행정처 폐지는 내년으로 넘어가는 건가요?
▶ 박상혁 : 지금 저희 국회 일정상 보면 12월 31일까지 저희들은 하고 싶습니다만 또 그렇게 할 수 없는 여건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선택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많이 본회의 날짜가 주어지지 않을 상황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어느 법들을 통과시킬 것인지, 그러니까 내란전담재판부법은 통과시킨다라는 걸 명확히 말씀드리고요. 그 외에도 저희들이 준비하는 또 정보통신망법이라든지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해서 그런 것들도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몇 개의 법을 통과시킬지는 다음 주 정도가 되면 좀 윤곽이 드러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다음 주 정도요?
▶ 박상혁 : 네.
▷ 소현정 :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내년 1월 11일로 확정이 됐는데 출마 선언을 하신 유동철 지역위원장, 이건태 의원이 현 지도부 향해서 좀 쓴소리를 내놨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박상혁 : 또 출마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색깔을 명확히 할 때가 있죠. 저는 최고위원 선거 이런 거 하면 또 집권을 하게 되면 다 모두 대통령을 중심으로 저희들이 국정을 운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 때는 다 친노고 문재인 대통령 때는 다 친문이고요. 지금도 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자꾸 이런 부분을 좀 나누려고 하는 그런 관심들이 있는데요. 지금 최고위원 선거라는 건 선거이기 때문에 또 경쟁의 장이어서 자신들의 노선을 좀 명확히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는 거라서 그런 점들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시거나 너무 그거를 부각하는 건 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상혁 :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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