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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 않아. 불쌍한 나 보이잖아? 왼쪽에서 나는 기자 admin@no1reelsite.com인공지능(AI)은 예술을 어디까지 구현해 낼 수 있을까. 인공지능 기술로 만들어진 영화들에 대한 다채로운 논의와 상상들이 창원에서 펼쳐졌다.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올해 제7회 영화제의 개최를 맞아 지난달 30일 마산 씨네아트 리좀에서 ‘변화하는 AI 영화’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창원국제민주영화제에서는 이날 △상흔의 유산 △한복을 입은 남자 △실크로드 부다 △무치 △AI 장보고 등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21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모든 작품이 다 상영된 후에는 전찬일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AI 작품을 만든 제작자들이 모여 인공지능이 황금성사이트 변화시킬 영화 산업의 미래를 논하는 담론의 장이 열렸다.
영화 ‘상흔의 유산’ 포스터./염근배 감독/
영화 ‘AI 장보고’ 스틸컷./심은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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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330° 터널링’ 스틸컷./심은록 감독/
행사를 주최한 하효선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AI 영화는 단순히 AI를 소재로 한 영화가 아니라 인공지능이라는 새로 바다이야기2 운 도구를 통해 인간이 상상과 질문, 감정을 예술로 구현하는 창작물”이라며 “AI가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사회가 과연 전보다 더 민주적일지, 아니면 AI를 통제하는 소수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또 다른 위계 사회로 굳혀질지는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 때문에 우리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로 바라볼 게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인 질문들 던져야 한다”고 자리 바다이야기온라인 의 취지를 밝혔다.
담론에는 심은록 감독과 박진호 감독, 소휘수 감독, 염근배 감독, 박혜선 박스미디어 대표, 박상화 작가, 이채문 감독 등 국내에서 인공지능 영화의 초석을 닦고 있는 영화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와 향후 AI 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객들과 주고받았다. 바다이야기사이트 이날 ‘AI 장보고’와 ‘AI 미술사 서문: 지각의 터널링’, ‘1330° 터널링’ 등 세 편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 심은록 감독은 공식적인 우리나라 최초의 AI영화 감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2023년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영화 ‘AI 수로부인’으로 국내에서 처음 인공지능 제작 영화에 대한 편집 저작권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심 감독은 “처음 AI 영화를 만들기 직전인 2022년 말 무렵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었다. 그걸 쫓아가기 위해 매일 논문을 읽고, 공부하고, 실험하기를 반복하다 보니 내면에 AI 연구에 대한 생각밖에 남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공지능 영화에 세대가 있다면, 저는 지금 2세대와 3세대 사이에 있는 것 같다”면서 “1세대나 2세대 때는 질적인 문제 때문에 제약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엔 나노 바나나(이미지 생성 전문 인공지능)라거나 새로운 연구책들이 나와 정신적, 감성적으로 더 나아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새 시도의 결과물이 오늘 공개한 작품들”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마산 씨네아트 리좀에서 진행된 ‘변화하는 AI 영화’ 라운드 테이블에 인공지능 영화 제작자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이채문 감독, 박상화 작가, 박혜선 박스미디어 대표, 염근배 감독, 전찬일 영화평론가, 소휘수 감독, 박진호 감독, 심은록 감독)
다른 제작자들 역시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이 영화 산업에 불러온 다양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2025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드 특별상 수상작인 ‘상흔의 유산’을 제작한 염근배 감독은 인공지능이 알려지지 않은 역사 기록을 시각화할 수 있다는 점을 기술 활용의 이점으로 꼽기도 했다. ‘상흔의 유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어머니를 둔 삼남매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인공지능 제작 영화다.
염 감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관순 열사 외에도, 같은 시기 서대문 형무소(8호실)에 일곱 명의 독립운동가가 더 계셨다. 그중 수감 생활을 하며 아이를 낳은 독립운동가 한 명이 있었다”며 “유관순 열사의 서적을 찾아보면 공동으로 갓난아기의 기저귀를 사뒀었다는 기록도 있지만 아이가 어떻게 됐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사실 그 아이가 제 선조다. 그래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고, AI가 없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제작 비화를 전했다.
글·사진= 장유진 기자
창원국제민주영화제에서는 이날 △상흔의 유산 △한복을 입은 남자 △실크로드 부다 △무치 △AI 장보고 등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21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모든 작품이 다 상영된 후에는 전찬일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AI 작품을 만든 제작자들이 모여 인공지능이 황금성사이트 변화시킬 영화 산업의 미래를 논하는 담론의 장이 열렸다.
영화 ‘상흔의 유산’ 포스터./염근배 감독/
영화 ‘AI 장보고’ 스틸컷./심은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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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330° 터널링’ 스틸컷./심은록 감독/
행사를 주최한 하효선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AI 영화는 단순히 AI를 소재로 한 영화가 아니라 인공지능이라는 새로 바다이야기2 운 도구를 통해 인간이 상상과 질문, 감정을 예술로 구현하는 창작물”이라며 “AI가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사회가 과연 전보다 더 민주적일지, 아니면 AI를 통제하는 소수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또 다른 위계 사회로 굳혀질지는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 때문에 우리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로 바라볼 게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인 질문들 던져야 한다”고 자리 바다이야기온라인 의 취지를 밝혔다.
담론에는 심은록 감독과 박진호 감독, 소휘수 감독, 염근배 감독, 박혜선 박스미디어 대표, 박상화 작가, 이채문 감독 등 국내에서 인공지능 영화의 초석을 닦고 있는 영화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와 향후 AI 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객들과 주고받았다. 바다이야기사이트 이날 ‘AI 장보고’와 ‘AI 미술사 서문: 지각의 터널링’, ‘1330° 터널링’ 등 세 편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 심은록 감독은 공식적인 우리나라 최초의 AI영화 감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2023년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영화 ‘AI 수로부인’으로 국내에서 처음 인공지능 제작 영화에 대한 편집 저작권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심 감독은 “처음 AI 영화를 만들기 직전인 2022년 말 무렵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었다. 그걸 쫓아가기 위해 매일 논문을 읽고, 공부하고, 실험하기를 반복하다 보니 내면에 AI 연구에 대한 생각밖에 남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공지능 영화에 세대가 있다면, 저는 지금 2세대와 3세대 사이에 있는 것 같다”면서 “1세대나 2세대 때는 질적인 문제 때문에 제약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엔 나노 바나나(이미지 생성 전문 인공지능)라거나 새로운 연구책들이 나와 정신적, 감성적으로 더 나아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새 시도의 결과물이 오늘 공개한 작품들”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마산 씨네아트 리좀에서 진행된 ‘변화하는 AI 영화’ 라운드 테이블에 인공지능 영화 제작자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이채문 감독, 박상화 작가, 박혜선 박스미디어 대표, 염근배 감독, 전찬일 영화평론가, 소휘수 감독, 박진호 감독, 심은록 감독)
다른 제작자들 역시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이 영화 산업에 불러온 다양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2025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드 특별상 수상작인 ‘상흔의 유산’을 제작한 염근배 감독은 인공지능이 알려지지 않은 역사 기록을 시각화할 수 있다는 점을 기술 활용의 이점으로 꼽기도 했다. ‘상흔의 유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어머니를 둔 삼남매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인공지능 제작 영화다.
염 감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관순 열사 외에도, 같은 시기 서대문 형무소(8호실)에 일곱 명의 독립운동가가 더 계셨다. 그중 수감 생활을 하며 아이를 낳은 독립운동가 한 명이 있었다”며 “유관순 열사의 서적을 찾아보면 공동으로 갓난아기의 기저귀를 사뒀었다는 기록도 있지만 아이가 어떻게 됐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사실 그 아이가 제 선조다. 그래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고, AI가 없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제작 비화를 전했다.
글·사진= 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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