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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28 17:15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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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우리 주변에는 자신이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여명구 충청투데이 대표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네 이웃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고 이들의 열정을 조명하고자 한다. 여 대표 특유의 친화력과 격의없는 화법으로 상대를 단숨에 무장해제 시키는 유쾌한 인터뷰를 연중 게재한다. <편집자 주>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명실상부한 국제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교육원은 지난 2005년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201 오징어릴게임 8년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편입하며 충청북도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여는 국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외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국제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서강석 원장을 만나 미래 글로벌 교육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서 원장은 릴게임뜻 2025년 9월 교육원 원장에 취임한 후 아이들이 세계의 리더로 공감하고 동행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모든 학생 국제·외국어 교육 실현 목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의 끝자락에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을 찾았다. 교육원 본관에 들어서니 크리스마스 트리와 초록 바다이야기꽁머니 초록한 화분들이 방문객을 반겼다. 따스한 햇살 아래 가지런히 정돈된 화분들을 지나 원장실로 발길을 재촉했다.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인터뷰를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 서 원장과는 안면이 있는 터라 가벼운 인사만 나눈 채 인터뷰에 들어갔다.
먼저 서 원장에게 국제교육원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소개를 부탁했다. 릴짱릴게임
서 원장은 "국제교육원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국제·외국어 교육 실현을 목표로, 영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교육원은 학기 중에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독후 활동을 신천지릴게임 기반으로 한 리딩 클래스, 수준별 맞춤형 점프 업 English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영어 수준과 학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학습 동기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수업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5개 척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만족 이상' 응답이 97%를 기록했다.
원어민 교사 배치가 어려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은 교육의 격차 해소에 한 몫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주제 중심 영어 몰입 수업 형태의 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해외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 영어캠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영어캠프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서 원장은 "영어뿐만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으로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학생 어학당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제2외국어 역량과 국제문화 이해 능력 신장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영어영재교육원,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영어영재교육원에 대한 설명도 부탁했다.
서 원장은 영어영재교육원 운영과 프로젝트 수업 방식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청주와 충주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영어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을 기반으로 방과후에 주 2회 연간 100시간 이상의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쓴 결과 눈에 띄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 10월 청주와 충주의 영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에 참가해 AI를 주제로 영어 발제를 진행할 만큼 수준 높은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서 원장은 "매년 청주와 충주에서 초등과정 15명, 중등과정 15명이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프랑스 교육청과 국제교류 사업 수행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는지를 물었다.
서 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하노이 교육청, 프랑스 크레테이 교육청과의 국제교류 사업을 직접 수행한다"며 "교육원은 학생·교원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내년 1월에는 충북 도내 학생 각 20명씩 베트남과 프랑스를 현지 방문해 교육과정 체험 및 홈스테이 체험, 주요 역사 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타 국가에 대한 문화 존중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이주배경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주배경 학생 수와 이들을 위한 특화된 적응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부탁했다.
2025년 기준 충북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 수는 16만 5702명이며, 이 가운데 이주배경 학생은 8833명으로 전체 5.3%를 차지하고 있다.
서 원장은 "이들 학생 중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 낯선 문화와 교육제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원은 △한국어 위탁교육 실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국어 디딤돌 과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언어 능력과 학습 역량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담실 운영을 통해 학습·정서·진로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문화 체험과정 다함더함과 온·오프라인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 서강석(왼쪽)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원장과 여명구 충청투데이 대표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원장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로 기자
◆교원 영어 의사소통 능력·교수 역량 강화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에는 어떤 과정들이 있는지 궁금했다.
서 원장은 "(교육원) 국제교육부에서는 초등 및 중등 영어교사와 제2외국어교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국내·국외 연수를 운영, 교원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교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원은 특히 올해 초·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국내 TESOL 전문기관 숙명여자대학교 및 미국 하와이 대학에서 국내외 혼합형의 영어 심화 연수를 140시간 운영했다"며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과 과제기반 수업, 마이크로 티칭 및 현지 학교 방문 수업 등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서 원장은 "이밖에 제2외국어 교사를 위한 수업전문성 강화 직무연수와 더불어 독일, 중국, 일본에서 직접 연수를 받을 수 있는 문화협정 국외연수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대한 빨리 인터뷰를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마지막이란 말을 강조하면서 "충북 교육 가족들께 인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국제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원장은 그러면서 "충북 교육 가족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명실상부한 국제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교육원은 지난 2005년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201 오징어릴게임 8년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편입하며 충청북도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여는 국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외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국제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서강석 원장을 만나 미래 글로벌 교육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서 원장은 릴게임뜻 2025년 9월 교육원 원장에 취임한 후 아이들이 세계의 리더로 공감하고 동행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모든 학생 국제·외국어 교육 실현 목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의 끝자락에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을 찾았다. 교육원 본관에 들어서니 크리스마스 트리와 초록 바다이야기꽁머니 초록한 화분들이 방문객을 반겼다. 따스한 햇살 아래 가지런히 정돈된 화분들을 지나 원장실로 발길을 재촉했다.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인터뷰를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 서 원장과는 안면이 있는 터라 가벼운 인사만 나눈 채 인터뷰에 들어갔다.
먼저 서 원장에게 국제교육원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소개를 부탁했다. 릴짱릴게임
서 원장은 "국제교육원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국제·외국어 교육 실현을 목표로, 영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교육원은 학기 중에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독후 활동을 신천지릴게임 기반으로 한 리딩 클래스, 수준별 맞춤형 점프 업 English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영어 수준과 학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학습 동기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수업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5개 척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만족 이상' 응답이 97%를 기록했다.
원어민 교사 배치가 어려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은 교육의 격차 해소에 한 몫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주제 중심 영어 몰입 수업 형태의 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해외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 영어캠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영어캠프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서 원장은 "영어뿐만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으로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학생 어학당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제2외국어 역량과 국제문화 이해 능력 신장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영어영재교육원,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영어영재교육원에 대한 설명도 부탁했다.
서 원장은 영어영재교육원 운영과 프로젝트 수업 방식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청주와 충주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영어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을 기반으로 방과후에 주 2회 연간 100시간 이상의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쓴 결과 눈에 띄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 10월 청주와 충주의 영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에 참가해 AI를 주제로 영어 발제를 진행할 만큼 수준 높은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서 원장은 "매년 청주와 충주에서 초등과정 15명, 중등과정 15명이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프랑스 교육청과 국제교류 사업 수행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는지를 물었다.
서 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하노이 교육청, 프랑스 크레테이 교육청과의 국제교류 사업을 직접 수행한다"며 "교육원은 학생·교원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내년 1월에는 충북 도내 학생 각 20명씩 베트남과 프랑스를 현지 방문해 교육과정 체험 및 홈스테이 체험, 주요 역사 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타 국가에 대한 문화 존중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이주배경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주배경 학생 수와 이들을 위한 특화된 적응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부탁했다.
2025년 기준 충북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 수는 16만 5702명이며, 이 가운데 이주배경 학생은 8833명으로 전체 5.3%를 차지하고 있다.
서 원장은 "이들 학생 중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 낯선 문화와 교육제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원은 △한국어 위탁교육 실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국어 디딤돌 과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언어 능력과 학습 역량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담실 운영을 통해 학습·정서·진로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문화 체험과정 다함더함과 온·오프라인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 서강석(왼쪽)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원장과 여명구 충청투데이 대표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원장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로 기자
◆교원 영어 의사소통 능력·교수 역량 강화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에는 어떤 과정들이 있는지 궁금했다.
서 원장은 "(교육원) 국제교육부에서는 초등 및 중등 영어교사와 제2외국어교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국내·국외 연수를 운영, 교원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교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원은 특히 올해 초·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국내 TESOL 전문기관 숙명여자대학교 및 미국 하와이 대학에서 국내외 혼합형의 영어 심화 연수를 140시간 운영했다"며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과 과제기반 수업, 마이크로 티칭 및 현지 학교 방문 수업 등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서 원장은 "이밖에 제2외국어 교사를 위한 수업전문성 강화 직무연수와 더불어 독일, 중국, 일본에서 직접 연수를 받을 수 있는 문화협정 국외연수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대한 빨리 인터뷰를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마지막이란 말을 강조하면서 "충북 교육 가족들께 인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국제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원장은 그러면서 "충북 교육 가족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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