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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못해 희성의 생각했어? 긴 한심하기 내가(시사저널=모종혁 중국 통신원)
지난해 12월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12월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만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실탄을 사격하는 중요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기사에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사이의 대만해협 2곳과 대만의 북부, 동부, 남부 3곳의 지도 좌표를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안전을 위해 훈련기간에 배나 비행기는 해당 해·공역에 진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시간여 후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SNS를 통해 훈련이 12월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정의의 사명-2025'의 일환이라고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새해 바다이야기릴게임2 1월초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직전이다.
스 대변인은 "해상과 공중의 전투 준비와 순찰, 종합 통제권의 탈취, 주요 항구 및 지역의 봉쇄, 외부의 입체 차단 등이 훈련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함선과 항공기가 여러 방향에서 대만섬으로 접근하는 합동 돌격으로 동부전구 부대의 실전 능력을 검증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동부전구 릴게임한국 는 이례적으로 훈련 상황을 SNS에 중계하듯 발표했다. 오전 11시20분에는 대만 북부와 서남부 해·공역에서 구축함과 호위함, 전폭기와 무인기 등이 원거리 화력과 협동하는 해·공 추적 섬멸 및 육상 타격, 해상 실탄 사격 등을 훈련한다고 밝혔다.
이후 11시40분엔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해상 돌격과 구역 통제, 잠수함의 탐지 및 타격 등을 바다이야기#릴게임 훈련한다고, 오후 4시에는 대만 동부 먼 바다에서 폭격기 편대가 순찰하면서 원거리 기습과 정밀타격 능력을 검증한다고 발표했다. 오후 5시엔 대만 동남부 해·공역에서 함선과 항공기의 협동 및 해상 타격, 원거리 공격 등을 훈련했다고 공개했다. 12월30일 대만 국방부는 "24시간 동안 대만 인근에서 중국 군용기 130대와 중국 함정 22척을 포착했다"고 밝혔 야마토게임예시 다. 또 "중국군이 대만 북부와 남부 해역을 향해 로켓 27발을 발사했다"고 했다.
ⓒGemini 생성이미지
中, 육해공·로켓군 총동원해 무력 시위
'정의의 사명-2025'는 대만을 겨냥해 전면 압 릴게임종류 박하는 '대만 포위 훈련'이었다. 과거 중국은 대만 총통의 발언이나 대만과 미국의 교류를 문제 삼아 7차례의 대만 포위 훈련을 벌였다. 그 시작은 2022년 당시 미국 하원의장이던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이었다. 1979년 미·중 수교 이래 미국은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고위 관리의 대만 방문은 금지했고 대만과의 교류는 비공개로 했다. 하지만 권력 서열 3위이자 입법부 수장이던 펠로시는 미국 고위 인사로는 단교 이후 처음으로 대만을 찾아 차이잉원 당시 대만 총통과 회담했다.
격분한 중국은 펠로시가 대만에 도착한 직후 대만 주변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예고했다. 또 펠로시가 대만을 떠나자마자 단거리 미사일인 둥펑-15B 11발을 대만 주변 해역에 발사하며 대만 포위 훈련을 진행했다. 나흘 동안 이어진 훈련은 함선과 군용기의 전개보다 미사일 발사가 위협적이었다. 실제 훈련 1일 차에 발사했던 둥펑-15B 중 1발이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 인근 상공을 지나 대만 동부 해역에 떨어졌다. 5발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떨어져 일본 정부가 중국에 항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은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극초음속미사일인 둥펑-17을 전개하는 영상을 공개해 대만인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그 뒤 대만 포위 훈련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두 차례씩 진행됐다. 2025년에는 4월에 실시했는데,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해외 적대세력'이라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대만 군대와 청년들에 대한 중국의 침투 위협이 심화하고 있다"며 "중국은 대만의 반침투법으로 정의된 해외 적대세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중국은 이틀 동안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을 동원한 '해협 천둥-2025A' 훈련을 실시했다. '정의의 사명-2025'도 동부전구의 발표처럼 2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중국이 대만 포위 훈련을 벌인 이유는 미국이 대만에 사상 최대 규모의 무기를 판매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17일 미 국무부는 대만에 지대지 전술미사일 에이태큼스, 다연장로켓 하이마스, 자폭 드론, 정밀 유도무기 등을 포함한 무기 판매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의회에 통보했다. 의회는 111억 달러에 달하는 이 계획을 검토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미 의회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은 모두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지지하고 있다. 111억 달러의 판매 규모는 바이든 재임 시기 대만에 팔았던 무기의 총 판매액 84억 달러를 단숨에 뛰어넘는다. 이러한 '빅딜'이 성사된 것은 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재집권한 이래 미국은 자국 우선주의와 경제적 이익을 중요시해 왔다. 또 지난해 12월5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보여주듯 대만을 반도체 생산 및 동북아와 동남아를 구분 짓는 거점으로 삼아 중국의 침공 야욕을 차단하려 했다.
월스트리저널은 "이번 무기 판매로 트럼프 행정부는 '대만 방어를 돕겠다'는 약속을 실질적인 군사력 증강으로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대만이 구매하는 무기는 2025년 10월 라이칭더 총통이 발표한 T-돔 구상과 관련이 깊다. T-돔은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을 모델로 중국 미사일, 전투기, 무인기를 요격해 대만을 보호하려는 통합 다층 방어체계다. 대만이 중국의 압도적인 군사력에 정면 대응하긴 힘들지만, 상대의 공격 비용을 극단적으로 높여 공격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전략을 채택한 것이다.
지난해 11월10일 대만 안보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T-돔은 톈궁 요격미사일, 대공미사일체계, 패트리엇 PAC-3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이번에 도입하는 에이태큼스와 하이마스로 정밀하게 반격을 가하는 전술이다. 현재 대만은 최신형인 PAC-3 체계 6개 세트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는 추가로 PAC-3 MSE 미사일 500여 발도 인도받는다. 이로써 대만은 공격하는 중국군에게 최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전력을 갖춰 중국에 비해 절대적 열세인 군사력 약점을 극복할 발판을 마련했다.
2025년 12월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대만 주변 군사훈련 소식을 전하는 뉴스 방송 화면에 중국 인민해방군(PLA) 함정들이 등장하고 있다. ⓒREUTERS
양국 이해관계 맞아떨어진 무기 판매
동시에 대만은 엄청난 대미 무역흑자도 해소하는 일거양득도 얻게 됐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붐이 일면서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폭발하자, 대만의 2025년 1~11월 대미 수출은 1760억 달러에 달했다. 전년 동기보다 무려 73.4%나 급증한 수치다. 이를 통해 대만은 1318억 달러의 대미 흑자를 거두었다. 미국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대만이 T-돔 구축을 위해 미국산 무기의 대량 구매를 밝혔기에, 미국의 불만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게 됐다.
대만해협에서 양안 간 긴장은 계속 고조될 수밖에 없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해 12월30일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 핵심이익 중 핵심"이라며 "미국이 대만에 대규모로 무기를 판매한 데 맞서 우리는 강력히 반격해야 한다"고 했다. 같은 날 대만 국방부 관계자는 "중국 군사훈련 범위와 구역이 커지면서 대만 영해인 12해리에 근접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대만 일각에선 중국이 군사 위협을 통해 트럼트 방중 전까지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려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지난해 12월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12월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만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실탄을 사격하는 중요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기사에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사이의 대만해협 2곳과 대만의 북부, 동부, 남부 3곳의 지도 좌표를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안전을 위해 훈련기간에 배나 비행기는 해당 해·공역에 진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시간여 후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SNS를 통해 훈련이 12월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정의의 사명-2025'의 일환이라고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새해 바다이야기릴게임2 1월초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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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대만 주변 군사훈련 소식을 전하는 뉴스 방송 화면에 중국 인민해방군(PLA) 함정들이 등장하고 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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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대만은 엄청난 대미 무역흑자도 해소하는 일거양득도 얻게 됐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붐이 일면서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폭발하자, 대만의 2025년 1~11월 대미 수출은 1760억 달러에 달했다. 전년 동기보다 무려 73.4%나 급증한 수치다. 이를 통해 대만은 1318억 달러의 대미 흑자를 거두었다. 미국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대만이 T-돔 구축을 위해 미국산 무기의 대량 구매를 밝혔기에, 미국의 불만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게 됐다.
대만해협에서 양안 간 긴장은 계속 고조될 수밖에 없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해 12월30일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 핵심이익 중 핵심"이라며 "미국이 대만에 대규모로 무기를 판매한 데 맞서 우리는 강력히 반격해야 한다"고 했다. 같은 날 대만 국방부 관계자는 "중국 군사훈련 범위와 구역이 커지면서 대만 영해인 12해리에 근접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대만 일각에선 중국이 군사 위협을 통해 트럼트 방중 전까지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려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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