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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도 저기 험악한 내준 받을 말야[연구대상 언론] '부정선거 신념'과 미디어 이용 관계 분석…언론의 '고질적 관행' 개선 필요성 재차 강조돼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사람의 몸에 각각 텔레비전(TV)과 유튜브 이미지가 달려 있는 모습을 구현한 만들어진 이미지. 사진=Getty Images Bank
3줄 요약-보수 유튜브 채널 이용과 부정선거 신념은 관계가 있다.-주류 언론이 부정선거론 확산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민주주의 보호 프레임'으로 정치적 야마토게임연타 논쟁을 보도해야 한다.
12·3 내란사태(비상계엄)로 이어진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킨 책임은 유튜브와 주류 언론 중 어느 쪽이 더 클까. 유튜브 정치시사채널과 주류 언론 이용, '부정선거 신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주목해 볼 만하다.
지난달 한국언론정보학보에 '미디어 이용과 부정선거 황금성릴게임 신념'(민영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 제목의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제21대 6·3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30일부터 선거일 직전인 6월2일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에 기반해 미디어 이용과 '부정선거 신념' 관계를 살펴 본 내용이다.
연구진은 '부정선거 신념'(beliefs in election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fraud)을 '선거 불공정성과 부정에 대한 믿음 정도'로 정의했다. 부정선거 신념과 미디어 이용과의 상관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지난 한 달간 주정치나 선거 뉴스나 정보를 습득한 빈도 및 보수 성향과 진보 성향 언론의 이용량 등을 산출했다. '주류 언론' 중에서 '보수 성향'으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TV조선, 채널A, 바다이야기룰 MBN을, '진보 성향'으로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MBC, JTBC, 오마이뉴스, 뉴스타파 등을 설정했다.
'유튜브 기반 정치시사채널' 중에선 '보수 성향'으로 진성호 방송, 신의한수, 신인균의 국방TV, 고성국TV, 성창경TV, 배승희 변호사, 성제준, 전옥현 안보정론TV, 이봉규TV, 전광훈TV 등을 분류했다. '진보 성향'의 릴게임황금성 경우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딴지방송국, 서울의 소리, 스픽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매불쇼, 새날, 언론알아야바꾼다, 미디어몽구, 더탐사 등이다.
부정선거론 확산, 유튜브 매체와 주류 언론 모두 연관
연구 결과 유력한 유튜브 정치시사채널 이용, 그중에서도 보수 성향 유튜브 부정선거 신념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진은 “부정선거 의혹의 주된 출처로 언급돼 온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이용은 부정선거 인식과 강한 정적 관계를, 진보 성향 채널 이용안 강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전체 주류 언론 이용과 부정선거 신념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류 언론을 이용할 수록 상대적으로 음모론 신념이 낮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주류 언론 매체의 정파적 성향을 세분화해서 살펴본 결과 “부정선거 신념과 보수 성향 주류 언론 이용은 정적, 진보 성향 주류 언론 이용은 부적 상관 관계”를 보였다. “부정선거론 확산에 유튜브 기반 대안 매체와 주류 언론 모두가 유의미하게 연관”됐다는 의미이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부정선거 수사하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피켓에 중국공산당(CCP) OUT이라는 문구가 있다. ⓒ연합뉴스
중도 집단, 보수 언론 이용 많을 수록 부정 선거 신념 강했다
이를 유권자의 정치 성향별로 분석한 결과도 흥미롭다. 보수 주류 언론 이용이 증가할 수록 부정 선거 신념이 강해지는 경향이 '중도' 집단에서 가장 강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를 “정치적 신념이나 관여도가 약한 집단이 알고리즘 추천 등을 통해 극단적 콘텐츠에 노출될 때 인지적 방어 기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부정선거론 확산이 유권자 개인의 인지적 편향을 넘어 미디어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연구진은 “한국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보수 정치 세력에 의해 전략적으로 활용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계엄 선포 이후 선거 국면까지 보수층 결속을 강화하고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수 유튜브 채널이 관련 담론을 적극적으로 유통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극단적 콘텐츠 생산은 조회수 기반 수익 모델과 추천 알고리즘에도 밀접히 연관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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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적 갈등 아닌 '민주주의 보호 프레임'으로 정치적 논쟁 보도해야
특히 더 우려스러운 점으로 연구진은 “일부 주류 언론이 규범적 기대와 달리 부정선거 담론 확산에 기여했을 가능성”을 꼽았다. 그러면서 “진실 착각을 유도하는 반복 노출의 효과를 감안할 때, 언론은 공론 영역으로 진입하는 주제, 관점, 그리고 정보원 선별에서 민주적 게이트키핑을 강화해야 하며, 정파적 갈등이나 전략적 프레임이 아닌 '민주주의 보호 프레임(pro-democracy frames)'을 통해 정치적 논쟁을 보도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일탈적 담론에 대한 배제와 견제를 위해서는 과도한 속보 경쟁, 받아쓰기, 큰따옴표 인용 등 한국 언론의 고질적 관행을 개선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향후 연구가 심화되어야 하는 방향으로 통△동기적 추론과 반복 노출의 상대적 영향력을 직접 검증해야 하고 △주류 언론의 민주적 규범과 가치 재현 및 반민주적 의제를 보도하는 틀을 분석해 규명해야 하며 △세계적 민주주의 퇴행 속에서 언론 보도에 대한 국가 간 비교를 통해 한국 언론의 개선 방안을 도출할 필요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사람의 몸에 각각 텔레비전(TV)과 유튜브 이미지가 달려 있는 모습을 구현한 만들어진 이미지. 사진=Getty Images Bank
3줄 요약-보수 유튜브 채널 이용과 부정선거 신념은 관계가 있다.-주류 언론이 부정선거론 확산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민주주의 보호 프레임'으로 정치적 야마토게임연타 논쟁을 보도해야 한다.
12·3 내란사태(비상계엄)로 이어진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킨 책임은 유튜브와 주류 언론 중 어느 쪽이 더 클까. 유튜브 정치시사채널과 주류 언론 이용, '부정선거 신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주목해 볼 만하다.
지난달 한국언론정보학보에 '미디어 이용과 부정선거 황금성릴게임 신념'(민영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 제목의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제21대 6·3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30일부터 선거일 직전인 6월2일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에 기반해 미디어 이용과 '부정선거 신념' 관계를 살펴 본 내용이다.
연구진은 '부정선거 신념'(beliefs in election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fraud)을 '선거 불공정성과 부정에 대한 믿음 정도'로 정의했다. 부정선거 신념과 미디어 이용과의 상관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지난 한 달간 주정치나 선거 뉴스나 정보를 습득한 빈도 및 보수 성향과 진보 성향 언론의 이용량 등을 산출했다. '주류 언론' 중에서 '보수 성향'으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TV조선, 채널A, 바다이야기룰 MBN을, '진보 성향'으로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MBC, JTBC, 오마이뉴스, 뉴스타파 등을 설정했다.
'유튜브 기반 정치시사채널' 중에선 '보수 성향'으로 진성호 방송, 신의한수, 신인균의 국방TV, 고성국TV, 성창경TV, 배승희 변호사, 성제준, 전옥현 안보정론TV, 이봉규TV, 전광훈TV 등을 분류했다. '진보 성향'의 릴게임황금성 경우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딴지방송국, 서울의 소리, 스픽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매불쇼, 새날, 언론알아야바꾼다, 미디어몽구, 더탐사 등이다.
부정선거론 확산, 유튜브 매체와 주류 언론 모두 연관
연구 결과 유력한 유튜브 정치시사채널 이용, 그중에서도 보수 성향 유튜브 부정선거 신념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진은 “부정선거 의혹의 주된 출처로 언급돼 온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이용은 부정선거 인식과 강한 정적 관계를, 진보 성향 채널 이용안 강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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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적 갈등 아닌 '민주주의 보호 프레임'으로 정치적 논쟁 보도해야
특히 더 우려스러운 점으로 연구진은 “일부 주류 언론이 규범적 기대와 달리 부정선거 담론 확산에 기여했을 가능성”을 꼽았다. 그러면서 “진실 착각을 유도하는 반복 노출의 효과를 감안할 때, 언론은 공론 영역으로 진입하는 주제, 관점, 그리고 정보원 선별에서 민주적 게이트키핑을 강화해야 하며, 정파적 갈등이나 전략적 프레임이 아닌 '민주주의 보호 프레임(pro-democracy frames)'을 통해 정치적 논쟁을 보도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일탈적 담론에 대한 배제와 견제를 위해서는 과도한 속보 경쟁, 받아쓰기, 큰따옴표 인용 등 한국 언론의 고질적 관행을 개선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향후 연구가 심화되어야 하는 방향으로 통△동기적 추론과 반복 노출의 상대적 영향력을 직접 검증해야 하고 △주류 언론의 민주적 규범과 가치 재현 및 반민주적 의제를 보도하는 틀을 분석해 규명해야 하며 △세계적 민주주의 퇴행 속에서 언론 보도에 대한 국가 간 비교를 통해 한국 언론의 개선 방안을 도출할 필요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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