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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킬로만 인내심을 하겠다는 향할 술 듯 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이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연합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사진제공=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이 청소년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미래 세대에게 봉사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 기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평촌중앙공원에서 경기도청년봉사단 단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실천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연계해 기획됐다. 청소년이 청년봉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봉사에 대한 관심을 키우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파우치 만들기 ▲병뚜껑 환경 퀴즈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참바다이야기모바일
여자들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경기도청년봉사단을 알리기 위한 홍보 퀴즈와 SNS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청소년의 호응을 얻었다.
한 청소년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봉사하면서 즐겁게 배우고 활동할 수 있었다"며 "청년이 되면 꼭 경청봉에 지원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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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이번 연합봉사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경기도청년봉사단을 알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경기도청년봉사단은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발족 이후 1만2000여명이 활동했으며, 도방송주식
내 전역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올해는 몽골 울란바토르 허스오양가 초·중학교에서 해외봉사를 진행해 글로벌 청년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