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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영섭 KT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다음 달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한 질의가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같은 달 14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한 종합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같은 달 21일에는 해킹 관련 산하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대한 국감이 이뤄진 학생대출 다. 과방위는 최근 국감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이달 무단 소액결제 해킹 사고를 당한 KT는 CEO는 물론 임원진이 대거 소환됐다. 김영섭 사장은 14일과 21일 증인으로 두 차례 출석을 요구받았다. 21일에는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CISO), 허태원 KT 컴플라이언스추진실장, 추의정 KT 감사실장(상무), 이용복 KT 법무실 나에게당신은 장(상무), 서창석 KT네트워크부문장도 증인 출석을 요구받았다. 해킹 사태 이외에도 KT 사장 교체와 관련해 구현모 전 KT 대표와 윤경림 전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윤정식 KT텔레캅 사외이사도 증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도 KT 사장 교체와 관련해 출석을 요구받았다. KT의 제3자 보안 용 빌라대환대출 역 의뢰와 관련해서는 박세준 티오리한국 대표가 증인석에 오른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1일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다. 지난 4월 유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의 경우 이종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만 참고인에 이름을 올렸다.
해킹 이외에도 증인 출석이 대거 예고돼 있다. 과 개인채무 방위는 올해 국감 증인 92명, 참고인 42명 출석을 요구했다.
다음 달 13일에는 AI 활용과 관련해 김광현 네이버 검색·데이터 플랫폼 부문장이, 허위 조작 정보 대응과 관련해 이정규 네이버 서비스운영통합지원 총괄전무가, 유튜브 내 유해 광고와 관련해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이 국회를 증인으로 찾게 된다.
이 외에 교차 서울 기숙사 사이트 히스토리 조작(납치 광고)과 관련해 장루이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와 박대준 쿠팡 대표가, 불법 광고와 관련해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소환된다. 구글·애플 인앱 결제와 관련해서는 마크 리 애플코리아 사장이, 페이스북 검열 문제와 관련해서는 허욱 페이스북코리아 부대표가, 메타 플랫폼 계정 정지 사태와 유해 게시물과 관련해서는 이희진 메타 법무총괄이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받았다.
국내 소비자 기만 행위와 관련해서는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스코리아 대표 및 정교하 넷플릭스코리아 정책법무총괄이 국회에서 증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 내 유해 광고와 관련해서는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 태평양 대외정책총괄 부사장과 구글코리아 플랫폼 정책 부문 글로벌 디렉터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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