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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어떤 후보에 투표하겠냐’고 묻자 민주당 39.9%, 국민의힘 30.8%로 집계됐다.뒤이어 지지후보 없음 15.3%, 기타정당 5.8%, 무소속 4.1%, 잘 모름 4.1% 순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권에서 65.2%가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응답하면서 국민의힘 9.9%에 비해 큰 격차를 벌렸다. 인천·경기도 민주당 40.2%, 국민의힘 28.4%로 11.8%p 차이 대출상환액 를 보였다. 충청권은 민주당(40.9%)이 국민의힘(30.4%)보다 10.5%p 우세했다.서울에서는 민주당이 38.1%를 받아 국민의힘 36.5%와 접전을 벌였다. 대구·경북(TK)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9.7%, 35.3%로 경합이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PK)은 국민의힘이 40.8%를 받아 민주당 34.3%보다 강세였다.연령별로는 18~29세 개인파산신청제도 (44.4%), 40대(42.3%), 50대(45.9%), 60대(41.6%)에서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 격차를 벌렸다. 30대는 민주당 32.6%, 국민의힘 34.7%로 양당이 경합이었다. 국민의힘은 70대 이상에서 39.4%를 받아 민주당 30.7%에 비해 높았다.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4.6%), 무선 ARS(95.4%) 자동차 할부금 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5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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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