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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도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2-06 03:17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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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기 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술분야 멘토
광주와 전남 곳곳에는 오늘도 묵묵히 제 2의 삶을 준비하고 살아가고 있는 전역 군인들이 있다. 한때는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쳤고, 계급장을 달고 부대와 부하를 책임지던 사람들이 이제는 평범한 시민의 모습으로 지역 사회 속에 스며들어 살아간다.
필자는 그들보다 먼저 군복을 벗었고, 전역한 지 어느덧 10여 년이 지났다. 그 세월 동안 많은 후배를 만났고, 그들의 불안과 기대, 흔들림과 가능성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그래서 이 글은 단순한 덕담이 아니라, 먼저 길을 걸 황금성사이트 어본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용한 응원의 기록이다.
10여 년 전을 회상해 보면 30여 년간 군 생활은 늘 긴장의 연속이었다. 샛별과 밤늦게 떠오르던 초승달이 나의 평생 벗인 가운데 살아온 군 복무 내내 명령과 책임, 사고에 대한 두려움, 조직 속에서의 압박은 하루도 우리를 편히 쉬게 두지 않았다.
그 긴 세월 동안 바다이야기하는법 우리는 '내가 아니라 조직'으로 살아왔다. 개인보다 부대, 감정보다 임무가 앞섰다. 그 삶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었지만, 전역 이후에도 많은 후배가 그 긴장감을 쉽게 내려놓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컸다.
전역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이다. 그러나 막상 사회에 나와 보면, 그 시작이 낯설고 두려울 수 있다.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계급 대신 이름으로 불리고, 명확했던 역할 대신 스스로 길을 선택해야 하는 삶 앞에서 많은 이들이 흔들린다. "선배님, 나는 뭘 할 수 있을까요?" "사회는 왜 이렇게 막막할까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다.
나는 늘 이렇게 말해준다. "당신은 이미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군에서 보낸 시간은 결코 공백이 릴게임종류 아니다. 그 안에는 책임감, 인내, 리더십, 공동체 의식이라는 값진 자산이 담겨 있다.
문제는 우리가 그 가치를 스스로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데 있다. 사회는 우리에게 새로운 능력을 요구하지만, 그 바탕이 되는 태도와 인격은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제는 '버티는 삶'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나아갈 시간이다.
전역 후 릴게임손오공 고향으로 돌아온 후배들을 만나면, 나는 무엇보다도 "이제 긴장을 내려놓으라"라고 말해주고 싶다. 고향의 공기는 그 자체로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익숙한 사투리, 오래된 친구, 어린 시절의 골목길, 부모님의 뒷모습은 우리가 잃어버렸던 '나 자신'을 다시 만나게 해준다.
인생 2막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필자는 인생 1막을 가족과 자식 부모를 위해 살아오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은퇴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광주 빛고을 50+센터 초대 센터장직을 수행하면서 만나는 분들께 말했던 이야기가 있다. 큰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를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게 힘이라고 했다. 규칙적인 일상, 건강한 관계, 지역 사회와의 연결, 배움의 지속이 곧 인생 후반을 단단하게 만드는 기둥이 된다는 것이다.
필자는 전역 이후 지역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고, 작은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살아왔다. 그러는 동안 깨달았다. 군에서 배운 성실함과 강인한 책임감 우수성은 사회에서도 반드시 빛을 발한다는 것을….
특히 광주와 전남은 사람의 온기가 살아 있는 땅이다. 서로의 삶을 묻고, 손을 내밀 줄 아는 공동체의 힘이 아직 남아 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전역 후배들이 고립되지 않고, 서로 연결되고, 경험을 나누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필자는 가능한 한 후배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작은 조언이라도 아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먼저 전역한 선배로서 내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라 믿기 때문이다.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진짜 당신의 삶이다. 누군가의 명령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는 시간. 실패해도 괜찮고, 돌아가도 괜찮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은 시간이다.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긴 세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당신들에게, 이제는 삶이 당신 편이 되어야 한다. 더 이상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고, 충분히 쉬고, 충분히 웃고, 충분히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인생 2막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경쟁이 아니라 균형이다. 오늘도 고향 어딘가에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을 전역 후배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 살아왔다. 이제는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가도 된다." 그 길 위에서, 선배로서 나는 언제나 응원의 자리에 서 있을 것이다.
필자는 30여 년 밤이슬마다 않고 전후방에서 위국헌신군인본분에 충실했던 강인한 군인 정신을 내려놓지 않고 그 정신으로 다양한 전문 학업을 오늘까지도 계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행정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한자,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와 전기, 가스, 위험물, 소방, 유통실무사, 산업안전지도 전문가 등등 자격과 능력을 구비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노크 취업을 해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보람과 희망이란 설렘의 연속선상에서 단 맛나게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이것은 필자를 자랑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인생 2막의 삶, 후배들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도전을 통해 성취감 최강 인생 2막이 되길 바라며, 선배의 도움이 필요시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 주었으면 한다.
※외부 칼럼·기고·독자투고 내용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는 오늘도 묵묵히 제 2의 삶을 준비하고 살아가고 있는 전역 군인들이 있다. 한때는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쳤고, 계급장을 달고 부대와 부하를 책임지던 사람들이 이제는 평범한 시민의 모습으로 지역 사회 속에 스며들어 살아간다.
필자는 그들보다 먼저 군복을 벗었고, 전역한 지 어느덧 10여 년이 지났다. 그 세월 동안 많은 후배를 만났고, 그들의 불안과 기대, 흔들림과 가능성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그래서 이 글은 단순한 덕담이 아니라, 먼저 길을 걸 황금성사이트 어본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용한 응원의 기록이다.
10여 년 전을 회상해 보면 30여 년간 군 생활은 늘 긴장의 연속이었다. 샛별과 밤늦게 떠오르던 초승달이 나의 평생 벗인 가운데 살아온 군 복무 내내 명령과 책임, 사고에 대한 두려움, 조직 속에서의 압박은 하루도 우리를 편히 쉬게 두지 않았다.
그 긴 세월 동안 바다이야기하는법 우리는 '내가 아니라 조직'으로 살아왔다. 개인보다 부대, 감정보다 임무가 앞섰다. 그 삶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었지만, 전역 이후에도 많은 후배가 그 긴장감을 쉽게 내려놓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컸다.
전역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이다. 그러나 막상 사회에 나와 보면, 그 시작이 낯설고 두려울 수 있다.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계급 대신 이름으로 불리고, 명확했던 역할 대신 스스로 길을 선택해야 하는 삶 앞에서 많은 이들이 흔들린다. "선배님, 나는 뭘 할 수 있을까요?" "사회는 왜 이렇게 막막할까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다.
나는 늘 이렇게 말해준다. "당신은 이미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군에서 보낸 시간은 결코 공백이 릴게임종류 아니다. 그 안에는 책임감, 인내, 리더십, 공동체 의식이라는 값진 자산이 담겨 있다.
문제는 우리가 그 가치를 스스로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데 있다. 사회는 우리에게 새로운 능력을 요구하지만, 그 바탕이 되는 태도와 인격은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제는 '버티는 삶'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나아갈 시간이다.
전역 후 릴게임손오공 고향으로 돌아온 후배들을 만나면, 나는 무엇보다도 "이제 긴장을 내려놓으라"라고 말해주고 싶다. 고향의 공기는 그 자체로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익숙한 사투리, 오래된 친구, 어린 시절의 골목길, 부모님의 뒷모습은 우리가 잃어버렸던 '나 자신'을 다시 만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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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인생 1막을 가족과 자식 부모를 위해 살아오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은퇴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광주 빛고을 50+센터 초대 센터장직을 수행하면서 만나는 분들께 말했던 이야기가 있다. 큰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를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게 힘이라고 했다. 규칙적인 일상, 건강한 관계, 지역 사회와의 연결, 배움의 지속이 곧 인생 후반을 단단하게 만드는 기둥이 된다는 것이다.
필자는 전역 이후 지역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고, 작은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살아왔다. 그러는 동안 깨달았다. 군에서 배운 성실함과 강인한 책임감 우수성은 사회에서도 반드시 빛을 발한다는 것을….
특히 광주와 전남은 사람의 온기가 살아 있는 땅이다. 서로의 삶을 묻고, 손을 내밀 줄 아는 공동체의 힘이 아직 남아 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전역 후배들이 고립되지 않고, 서로 연결되고, 경험을 나누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필자는 가능한 한 후배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작은 조언이라도 아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먼저 전역한 선배로서 내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라 믿기 때문이다.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진짜 당신의 삶이다. 누군가의 명령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는 시간. 실패해도 괜찮고, 돌아가도 괜찮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은 시간이다.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긴 세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당신들에게, 이제는 삶이 당신 편이 되어야 한다. 더 이상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고, 충분히 쉬고, 충분히 웃고, 충분히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인생 2막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경쟁이 아니라 균형이다. 오늘도 고향 어딘가에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을 전역 후배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 살아왔다. 이제는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가도 된다." 그 길 위에서, 선배로서 나는 언제나 응원의 자리에 서 있을 것이다.
필자는 30여 년 밤이슬마다 않고 전후방에서 위국헌신군인본분에 충실했던 강인한 군인 정신을 내려놓지 않고 그 정신으로 다양한 전문 학업을 오늘까지도 계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행정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한자,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와 전기, 가스, 위험물, 소방, 유통실무사, 산업안전지도 전문가 등등 자격과 능력을 구비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노크 취업을 해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보람과 희망이란 설렘의 연속선상에서 단 맛나게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이것은 필자를 자랑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인생 2막의 삶, 후배들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도전을 통해 성취감 최강 인생 2막이 되길 바라며, 선배의 도움이 필요시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 주었으면 한다.
※외부 칼럼·기고·독자투고 내용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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