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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도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20 23:23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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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 크리스마스 마켓.
연말은 연말입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띄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갑니다. 여행 서프라이즈, 여프라이즈. 이번 편은 크리스마스 트리 랭킹입니다. 잘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가 여행 포인트가 되는 게 또 연말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훈훈한 트리는 매년 광화문 광장을 장식하는 ‘사랑의 온도’ 주변 트리입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트리… 대체 몇 미터?
넘버원 랭킹은 크기. 세계에서 가장 큰 몸집 바다이야기고래 을 자랑하는 트리, 이거 장난 아니다. 정말이지 상상초월이다. 정체는 이탈리아 중부 구비오시의 크리스마스 트리. 산 비탈에 설치됐던 이 트리, 높이는 무려 750m다. 상상이 가시는가. 1km남짓한 트리가 산비탈을 따라 뻗어 있는 장면이. 너비 역시 450m에 달한다.
구비오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계 최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건 지난 199 릴게임한국 1년이다. 지난 2011년 베네딕토 16세 당시 교황은 원격으로 바티칸에서 구비오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혀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당시 영국 매체 타임 아웃은 “구비오 크리스마스 트리는 1000제곱미터 면적의 거대한 규모”라며 “전선의 길이만 8km가 넘는다”고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구비오 크리스마스 트리는 최대 30마일(약 48㎞) 밖에서도 보이는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한화로 200억원...트리야, 보석이야
두번째는 가장 비싼 트리. 이거, 놀랍다. 입이 쩍 벌어진다. 가장 비싼 기록을 가진 크리스마스 트리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주 에스테포나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켐핀스키 호텔 바이아(Kempinski Hotel Bahia)’에 2019년 당시 장식된 것. 다이 오징어릴게임 아몬드로 꾸며진 이 트리, 15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에 달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당시 환율로 178억원 수준이었는데, 지금 환율로는 200억원 정도로 보면 된다.
영국의 예술가 데비 윙햄(Debbie Wingham)이 제작한 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크기는 6m남짓. 이 높이에 3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바다이야기슬롯 과 빨강·하양·분홍·검정색 다이아몬드로 꾸며져 있다. 명품 보석 브랜드인 ‘불가리’ ‘까르띠에’ ‘반 클리프 아펠’ ‘샤넬’의 업사이클 보석, 3D 프린터로 제작한 초콜릿 공작새, 깃털, 타조알, 향수병 등으로 장식돼 눈길을 끌었다.
이 트리 이전에는 2010년 기록이 남아 있다. 역시나 주인공은 만수르 형님.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금과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로 이뤄진 팔찌, 목걸이, 시계 등으로 꾸민 1100만 달러 짜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트리로 기네스북에 오른 적이 있다.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3. 가장 많은 조명 가진 트리도 있다
넘버 쓰리 기록은 조명. 가장 많은 조명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다. 장소는 호주. 때는 2015년이다. 호주의 수도이며 기하학적인 도로망으로 유명한 캔버라에 약 52만 개의 전구가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기네스북에 오른다.
이 트리엔 약 1m 53cm 크기의 거대한 별이 트리의 꼭대기를 장식하고 이다. 그리고 기록의 조명. 정확히 51만 8838개의 LED 전구를 설치한 22m 높이의 이 철제 크리스마스트리가 수천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을 밝혀 BBC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한다.
이 전구의 수는 당시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기록. 종전 기록도 있다. 일본 소유다. 일본 오사카의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36m 높이의 트리에 약 37만 개의 전구를 설치한 것이다.
호주에서 이 트리를 세운 사람은 캔버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겸 기업인인 데이비드 리처즈(David Richards). 전기 기술자와 구조 엔지니어, 용접기술자, 목수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1년간의 작업으로 트리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 아이의 아버지였던 리처즈는 2002년에 1개월 된 아이를 급사로 잃은 뒤 자선단체인 …SIDS(유아급사증후군)·키즈(Kids)… 재단을 위한 기부금 마련을 위해 이 초대형 트리를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혀 훈훈한 미담이 됐다.
리처즈의 조명 기네스북 기록도 눈길을 끈다. 트리 기록은 3번째. 2013년에는 자신의 집을 약 50만 개의 전구로 뒤덮어 일반 주택 중 가장 많은 전구를 단 것으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당시 4주 동안 7만 5000명의 구경꾼들이 몰려와 인근 지역에 …교통 대란…을 불러 일으켰을 정도. 리처즈는 “다시는 집을 이용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성난 이웃 주민들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은 2014년 특정 공공장소에 119만 개의 전구를 매단 기록이다.
4. 사람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이번에는 사람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기록. 때는 2014년 연말. 남미 온두라스 대통령 궁 앞에 있는 광장에서 사람들이 모여든다. 인원수는 대략 3000여명. 이들이 녹색과 빨강, 노랑 옷을 입고 갑자기 대열을 맞추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자세히 보면 나무가 아니고, 사람들이다. 사다리차까지 타고 공중에 올라갔다 온 기네스 기록 담당자는 최종 확인 후 3000 명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인간 트리’에 대해 기네스 신기록을 선언한다. 이런 게 기록이다.
세계 최대 수상트리. [SBS 화면 캡쳐
5. 세계 최대 수상 트리? 무게만 무려 542톤
세계 최대 수상 트리 기록도 있다. 브라질이 보유중이다. 수상 크리스마스 트리는 96년부터 리우에서 세워지기 시작했으며, 카니발 축제, 코파카바나 해변의 새해 맞이 불꽃 놀이와 함께 리우의 3대 관광 상품으로 통한다. 이 트리는 높이가 85m, 무게는 542톤에 310만 개의 전구로 장식돼 있다. 당연히 기네스북 등재다.
6. 국내 기록의 트리가 있는 곳은?
국내도 트리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선공에 나선 곳은 롯데백화점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스위트 홀리데이’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본관에만 하던 조명 연출을 에비뉴엘까지 늘리고 영플라자 바깥벽에도 나탈리 레테의 작품과 조명을 설치한 게 특징.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앞에는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놓고 본점 정문 앞에도 3m 높이의 똔뚜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해 나들이 족을 유혹하고 있다. 본점과 송파구 잠실점 외벽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3만 개를 활용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것 같은 모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해 맞불을 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캐릭터 푸빌라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신세계스퀘어 속에서 화려한 주얼리와 디너 테이블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3분 넘는 영상이다. 신세계스퀘어 전체를 감싸는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 상자가 열리면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연말의 행복을 소망하고 놀라움이 가득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4년보다 61.3㎡ 늘어난 총 1,353.64㎡에 달하는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의 화력도 만만치 않다.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el)’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아기 곰 해리는 현대백화점의 시그니처 캐릭터다. 2022년 ‘해리의 곡물창고’, 2023년 ‘해리의 꿈의 상점’, 2024년 ‘움직이는 대극장’을 주제로 했고 올해는 공방이다. 산타와 루돌프가 감기에 걸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없자 해리가 공방에서 이들을 돕는 이야기가 배경이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 여프라이즈 = 매일경제신문 신익수 여행전문기자가 전하는 ‘여행 랭킹’ 시리즈물입니다. 억, 소리가 나는 서프라이즈한 여행 랭킹만 콕 집어 소개해 드립니다. 흥미로운 킬링타임이 되셨다면 네이버 기자페이지 구독,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말은 연말입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띄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갑니다. 여행 서프라이즈, 여프라이즈. 이번 편은 크리스마스 트리 랭킹입니다. 잘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가 여행 포인트가 되는 게 또 연말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훈훈한 트리는 매년 광화문 광장을 장식하는 ‘사랑의 온도’ 주변 트리입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트리… 대체 몇 미터?
넘버원 랭킹은 크기. 세계에서 가장 큰 몸집 바다이야기고래 을 자랑하는 트리, 이거 장난 아니다. 정말이지 상상초월이다. 정체는 이탈리아 중부 구비오시의 크리스마스 트리. 산 비탈에 설치됐던 이 트리, 높이는 무려 750m다. 상상이 가시는가. 1km남짓한 트리가 산비탈을 따라 뻗어 있는 장면이. 너비 역시 450m에 달한다.
구비오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계 최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건 지난 199 릴게임한국 1년이다. 지난 2011년 베네딕토 16세 당시 교황은 원격으로 바티칸에서 구비오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혀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당시 영국 매체 타임 아웃은 “구비오 크리스마스 트리는 1000제곱미터 면적의 거대한 규모”라며 “전선의 길이만 8km가 넘는다”고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구비오 크리스마스 트리는 최대 30마일(약 48㎞) 밖에서도 보이는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한화로 200억원...트리야, 보석이야
두번째는 가장 비싼 트리. 이거, 놀랍다. 입이 쩍 벌어진다. 가장 비싼 기록을 가진 크리스마스 트리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주 에스테포나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켐핀스키 호텔 바이아(Kempinski Hotel Bahia)’에 2019년 당시 장식된 것. 다이 오징어릴게임 아몬드로 꾸며진 이 트리, 15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에 달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당시 환율로 178억원 수준이었는데, 지금 환율로는 200억원 정도로 보면 된다.
영국의 예술가 데비 윙햄(Debbie Wingham)이 제작한 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크기는 6m남짓. 이 높이에 3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바다이야기슬롯 과 빨강·하양·분홍·검정색 다이아몬드로 꾸며져 있다. 명품 보석 브랜드인 ‘불가리’ ‘까르띠에’ ‘반 클리프 아펠’ ‘샤넬’의 업사이클 보석, 3D 프린터로 제작한 초콜릿 공작새, 깃털, 타조알, 향수병 등으로 장식돼 눈길을 끌었다.
이 트리 이전에는 2010년 기록이 남아 있다. 역시나 주인공은 만수르 형님.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금과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로 이뤄진 팔찌, 목걸이, 시계 등으로 꾸민 1100만 달러 짜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트리로 기네스북에 오른 적이 있다.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3. 가장 많은 조명 가진 트리도 있다
넘버 쓰리 기록은 조명. 가장 많은 조명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다. 장소는 호주. 때는 2015년이다. 호주의 수도이며 기하학적인 도로망으로 유명한 캔버라에 약 52만 개의 전구가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기네스북에 오른다.
이 트리엔 약 1m 53cm 크기의 거대한 별이 트리의 꼭대기를 장식하고 이다. 그리고 기록의 조명. 정확히 51만 8838개의 LED 전구를 설치한 22m 높이의 이 철제 크리스마스트리가 수천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을 밝혀 BBC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한다.
이 전구의 수는 당시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기록. 종전 기록도 있다. 일본 소유다. 일본 오사카의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36m 높이의 트리에 약 37만 개의 전구를 설치한 것이다.
호주에서 이 트리를 세운 사람은 캔버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겸 기업인인 데이비드 리처즈(David Richards). 전기 기술자와 구조 엔지니어, 용접기술자, 목수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1년간의 작업으로 트리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 아이의 아버지였던 리처즈는 2002년에 1개월 된 아이를 급사로 잃은 뒤 자선단체인 …SIDS(유아급사증후군)·키즈(Kids)… 재단을 위한 기부금 마련을 위해 이 초대형 트리를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혀 훈훈한 미담이 됐다.
리처즈의 조명 기네스북 기록도 눈길을 끈다. 트리 기록은 3번째. 2013년에는 자신의 집을 약 50만 개의 전구로 뒤덮어 일반 주택 중 가장 많은 전구를 단 것으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당시 4주 동안 7만 5000명의 구경꾼들이 몰려와 인근 지역에 …교통 대란…을 불러 일으켰을 정도. 리처즈는 “다시는 집을 이용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성난 이웃 주민들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은 2014년 특정 공공장소에 119만 개의 전구를 매단 기록이다.
4. 사람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이번에는 사람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기록. 때는 2014년 연말. 남미 온두라스 대통령 궁 앞에 있는 광장에서 사람들이 모여든다. 인원수는 대략 3000여명. 이들이 녹색과 빨강, 노랑 옷을 입고 갑자기 대열을 맞추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자세히 보면 나무가 아니고, 사람들이다. 사다리차까지 타고 공중에 올라갔다 온 기네스 기록 담당자는 최종 확인 후 3000 명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인간 트리’에 대해 기네스 신기록을 선언한다. 이런 게 기록이다.
세계 최대 수상트리. [SBS 화면 캡쳐
5. 세계 최대 수상 트리? 무게만 무려 542톤
세계 최대 수상 트리 기록도 있다. 브라질이 보유중이다. 수상 크리스마스 트리는 96년부터 리우에서 세워지기 시작했으며, 카니발 축제, 코파카바나 해변의 새해 맞이 불꽃 놀이와 함께 리우의 3대 관광 상품으로 통한다. 이 트리는 높이가 85m, 무게는 542톤에 310만 개의 전구로 장식돼 있다. 당연히 기네스북 등재다.
6. 국내 기록의 트리가 있는 곳은?
국내도 트리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선공에 나선 곳은 롯데백화점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스위트 홀리데이’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본관에만 하던 조명 연출을 에비뉴엘까지 늘리고 영플라자 바깥벽에도 나탈리 레테의 작품과 조명을 설치한 게 특징.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앞에는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놓고 본점 정문 앞에도 3m 높이의 똔뚜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해 나들이 족을 유혹하고 있다. 본점과 송파구 잠실점 외벽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3만 개를 활용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것 같은 모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해 맞불을 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캐릭터 푸빌라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신세계스퀘어 속에서 화려한 주얼리와 디너 테이블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3분 넘는 영상이다. 신세계스퀘어 전체를 감싸는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 상자가 열리면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연말의 행복을 소망하고 놀라움이 가득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4년보다 61.3㎡ 늘어난 총 1,353.64㎡에 달하는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의 화력도 만만치 않다.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el)’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아기 곰 해리는 현대백화점의 시그니처 캐릭터다. 2022년 ‘해리의 곡물창고’, 2023년 ‘해리의 꿈의 상점’, 2024년 ‘움직이는 대극장’을 주제로 했고 올해는 공방이다. 산타와 루돌프가 감기에 걸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없자 해리가 공방에서 이들을 돕는 이야기가 배경이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 여프라이즈 = 매일경제신문 신익수 여행전문기자가 전하는 ‘여행 랭킹’ 시리즈물입니다. 억, 소리가 나는 서프라이즈한 여행 랭킹만 콕 집어 소개해 드립니다. 흥미로운 킬링타임이 되셨다면 네이버 기자페이지 구독,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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