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0일차로 건강 악화돼 병원행
국힘, 긴급 의원총회 2차투쟁 결의
金지사 업무추진비 법률팀 구성키로
지사실 항의중 언성 높여 충돌하기도







경기도청 도지사실에 항의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로 조혜진 도지사 비서실장이 나오고 있다. 2025.12.4 /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



모바일릴게임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불거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갈등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 국민의힘이 2차 투쟁을 결의하고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 도지사 비서실과 도의회 국민의힘이 도지사실 앞에서 언성을 높이며 충돌하는 모습까지 연출됐다.
이날 단식 10일 차에 접어든 백현종(구리 바다신2게임 1)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건강이 위험 수위에 이르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2차 투쟁계획을 결의했다.
국민의힘은 김 지사의 공식 사과와 정무·협치라인 파면 및 예산 대응 방안 마련 시까지 도지사실을 항의 방문하고, 김 지사 업무추진비 조사를 위해 당내 법률팀을 구성키로 했 모바일바다이야기 다.
이들은 의총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 예산은 대폭 삭감한 것의 여파는 도 곳곳에 회복 불가한 생채기를 내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의 무능에 치가 떨리고, 권력을 손에 쥐고 도를 흔들어 놓는 정무·협치라인은 총체적 난국”이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국민의힘 의원들은 도지사 바다이야기예시 실에 항의 방문했지만, 김 지사를 만나진 못했다.
이용호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는 “세 번째 항의 방문이지만 오늘도 문이 굳게 닫혔다. 지사가 도의회와 협치할 마음이 있는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재차 비판했다.
김 지사를 대신해 나선 조혜진 비서실장은 “김 지사가 부재중이기 때문에 도지사실 문을 열어놓지 않는다”고 설명 릴게임무료 했고,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또 다시 “지사실 문을 열라”, “행감에 출석하라” 등의 고성을 쏟아내면서 험악한 분위기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사가 내년도 예산을 마음대로 한다”고 하자, 비서실 소속 직원이 “의원들 임기도 마찬가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의원들이 해당 비서관을 강하게 질타했다.
조 비서실장은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사가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원들께 전달하기 위해 나왔다”며 “의회를 무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성희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양우식 위원장이 사회 보는 곳에 가서 행감을 받을 수 없었고, 비난을 받고 책임을 지더라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김진경 의장에게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관계공무원 과태료 부과 및 징계 요구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한규준 기자 kkyu@kyeongin.com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