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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정희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2-11 17:43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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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1명과 파트타임 전도사 1명. 경기도 양주 사귐의교회(강정규 목사)는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출발했지만, 9년 만에 250여명이 모이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외형과 물량보다 관계와 제자도를 앞세운 이 교회는 ‘작지만 강한 교회’ 이른바 강소교회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강소교회는 규모가 작을지라도 뚜렷한 목회 철학과 공동체성을 중심에 두고 사역하는 교회를 의미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대표 지용근)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4차 목회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강소교회를 주제로 한 사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례 발표에서 강정규 목사는 “무모해 보였던 개척이 오히려 교회의 스토리가 됐다”며 “가나안 성도가 또 다른 가나안 성도를 교회로 이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사귐의교회는 개척 당시 ‘건물 없는 교회’와 ‘사례비 없는 교회’를 원칙으로 삼았다. 개척 이야기에 공감해 모인 성도들은 어느덧 사역의 주체가 됐고 공동체를 함께 세웠다. 그 결과 교 릴게임갓 회는 개척 5년 만에 처음 사례비를 책정했으며, 현재 20여명의 사역자 역시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이 중심이 돼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강정규 사귐의교회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사례 발표하고 있다.
야마토통기계
한계에 봉착한 소형교회
사귐의교회 사례와 달리, 이날 공개된 조사 결과에서는 다수의 소형교회가 구조적 한계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10월 50명 미만 교회를 출석하는 성도 400명 릴게임모바일 과 담임목사 3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소형교회 목회자 가운데 목회에 대해 ‘만족한다(매우 만족+약간 만족)’고 응답한 비율은 56.0%로 조사됐다. 한국교회 목회자 평균보다 약 8%포인트 낮은 수치다. 반면 ‘만족하지 않는다(전혀 만족하지 않음+별로 만족하지 않음)’는 응답은 12.3%로, 한국교회 목회자(11.0%)보다 높게 파악됐다 릴게임골드몽 . ‘보통이다’는 응답은 소형교회가 31.7%, 한국교회는 25.3%였다.
교회 존립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로 목회자들은 ‘교인들의 고령화’(41.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실제 소형교회 교인 연령 분포를 보면 70세 이상이 20.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60대(18.2%) 50대(17.2%) 40대(13.4%) 순이었다. 18세 미만은 10.0% 19~29세는 10.8%에 그쳤다. 교회의 중추라 할 수 있는 30대는 9.8%로 제일 적었다.
재정 여건 역시 열악한 상황이다. 외부 재정 지원 변화에 대해 응답자의 9.5%만이 ‘증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비슷하다’는 응답은 54.1%, ‘감소하고 있다’는 응답은 36.5%로 나타났다. 특히 소형교회 목회자 10명 중 3명(29.0%)은 사례비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례비를 받는 경우에도 연평균 2093만원으로 최저임금 연봉 수준(2588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삶에 함께한다면 강점으로
임원빈 어울림교회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사례 발표하고 있다.
임원빈 어울림교회 목사는 ‘작지만 강한 교회, 어울림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노방 전도를 수년간 했지만 단 한 명도 교회에 오지 않았다”며 “말씀이 소음이 되지 않으려면 먼저 이웃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길거리가 아닌 삶의 자리로 들어갔다”며 “교회는 ‘교회에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교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접근은 소형교회의 강점으로 꼽힌 ‘관계 중심의 목회’와도 맞닿아 있다. 소형교회의 강점을 묻는 말에 담임목회자들은 ‘성도에 대한 세심한 목회적 돌봄’(33.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친밀한 관계 형성’(27.3%) ‘빠르고 유연한 의사 결정’(17.7%) ‘창의적인 목회가 가능함’(12.3%) 순으로 답변했다.
김선일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는 “작은 규모 자체가 약점이 아니라 소형교회에서만 가능한 긴밀한 관계성과 공동체적 역동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강소교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글·사진=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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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1명과 파트타임 전도사 1명. 경기도 양주 사귐의교회(강정규 목사)는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출발했지만, 9년 만에 250여명이 모이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외형과 물량보다 관계와 제자도를 앞세운 이 교회는 ‘작지만 강한 교회’ 이른바 강소교회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강소교회는 규모가 작을지라도 뚜렷한 목회 철학과 공동체성을 중심에 두고 사역하는 교회를 의미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대표 지용근)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4차 목회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강소교회를 주제로 한 사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례 발표에서 강정규 목사는 “무모해 보였던 개척이 오히려 교회의 스토리가 됐다”며 “가나안 성도가 또 다른 가나안 성도를 교회로 이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사귐의교회는 개척 당시 ‘건물 없는 교회’와 ‘사례비 없는 교회’를 원칙으로 삼았다. 개척 이야기에 공감해 모인 성도들은 어느덧 사역의 주체가 됐고 공동체를 함께 세웠다. 그 결과 교 릴게임갓 회는 개척 5년 만에 처음 사례비를 책정했으며, 현재 20여명의 사역자 역시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이 중심이 돼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강정규 사귐의교회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사례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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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봉착한 소형교회
사귐의교회 사례와 달리, 이날 공개된 조사 결과에서는 다수의 소형교회가 구조적 한계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10월 50명 미만 교회를 출석하는 성도 400명 릴게임모바일 과 담임목사 3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소형교회 목회자 가운데 목회에 대해 ‘만족한다(매우 만족+약간 만족)’고 응답한 비율은 56.0%로 조사됐다. 한국교회 목회자 평균보다 약 8%포인트 낮은 수치다. 반면 ‘만족하지 않는다(전혀 만족하지 않음+별로 만족하지 않음)’는 응답은 12.3%로, 한국교회 목회자(11.0%)보다 높게 파악됐다 릴게임골드몽 . ‘보통이다’는 응답은 소형교회가 31.7%, 한국교회는 25.3%였다.
교회 존립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로 목회자들은 ‘교인들의 고령화’(41.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실제 소형교회 교인 연령 분포를 보면 70세 이상이 20.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60대(18.2%) 50대(17.2%) 40대(13.4%) 순이었다. 18세 미만은 10.0% 19~29세는 10.8%에 그쳤다. 교회의 중추라 할 수 있는 30대는 9.8%로 제일 적었다.
재정 여건 역시 열악한 상황이다. 외부 재정 지원 변화에 대해 응답자의 9.5%만이 ‘증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비슷하다’는 응답은 54.1%, ‘감소하고 있다’는 응답은 36.5%로 나타났다. 특히 소형교회 목회자 10명 중 3명(29.0%)은 사례비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례비를 받는 경우에도 연평균 2093만원으로 최저임금 연봉 수준(2588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삶에 함께한다면 강점으로
임원빈 어울림교회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사례 발표하고 있다.
임원빈 어울림교회 목사는 ‘작지만 강한 교회, 어울림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노방 전도를 수년간 했지만 단 한 명도 교회에 오지 않았다”며 “말씀이 소음이 되지 않으려면 먼저 이웃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길거리가 아닌 삶의 자리로 들어갔다”며 “교회는 ‘교회에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교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접근은 소형교회의 강점으로 꼽힌 ‘관계 중심의 목회’와도 맞닿아 있다. 소형교회의 강점을 묻는 말에 담임목회자들은 ‘성도에 대한 세심한 목회적 돌봄’(33.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친밀한 관계 형성’(27.3%) ‘빠르고 유연한 의사 결정’(17.7%) ‘창의적인 목회가 가능함’(12.3%) 순으로 답변했다.
김선일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는 “작은 규모 자체가 약점이 아니라 소형교회에서만 가능한 긴밀한 관계성과 공동체적 역동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강소교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글·사진=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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