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야동사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준정희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2-13 10:45조회0회 댓글0건
관련링크
-
http://11.kissjav.icu
0회 연결
-
http://7.kissjav.xyz
0회 연결
본문
보은산불대응센터 손동진 상황실장(왼쪽 첫번째)과 황종하 반장(왼쪽 두번째)이 대원들에게 진화 현장 대응을 위한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
산지 68% 보은군, 692일째 산불 0건
지난 11일 오전 충북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 산불대응센터. 보은군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건립한 시설로,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 쪽에서 10여㎞ 떨어져 있다. 이 센터는 산불 감시 카메라 12대를 관제할 수 바다이야기하는법 있는 상황실과 30t 규모 물탱크·급수 시설, 장비·차량 창고 등을 갖췄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산불진화대원 44명이 센터와 마을을 오가며 예찰·진화 활동에 나선다.
대기실에 모인 대원들은 내열성 헬멧의 턱 끈을 맞추거나, 등짐 펌프·야전삽·갈퀴·방독면 등을 챙기며 출동 준비를 했다. 44명이 5개 팀으로 나뉘어 관 릴짱 내 11개 읍·면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순찰한다. 산불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하면 야간 근무를 선다. 산과 붙어있는 민가와 농경지, 인적이 드문 산기슭 등을 살핀다. 대원 이만희(73)씨는 “예찰 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보은에선 700일 가까이 산불이 나지 않았다”며 “귀성객이 몰리는 설이 고비다. 연휴 기간에는 돌아가면서 하루씩만 쉴 예정”이라고 릴게임종류 말했다.
최석민 보은군 산림보호팀 주무관이 산불대응센터 내 상황실에서 산불감시 카메라 촬영지역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
교차 순찰, 카카오야마토 관용차 100대에 방송 스피커
보은군에선 2024년 3월 22일 속리산면 북암리에서 화목보일러 불씨가 산림에 옮겨붙어 0.5㏊를 태운 뒤로 692일째(12일 기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오는 20일이면 ‘산불 제로(0건)’ 700일을 맞는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 지역 산불은 2019년 1건, 2020년 2건, 2022년 2건, 2 바다이야기사이트 023년 4건 등 꾸준히 발생했다. 농업용 폐기물 소각이나 성묘객 등 입산자 실화 등이 원인이었다.
최민석 보은군 산림보호팀 주무관은 “보은군 면적의 68%가 임야인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산불대응센터의 체계적인 감시 활동과 봄·가을 군청 관용차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예방 활동이 주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군은 산불대응센터 차량 10대에만 달았던 산불 예방 방송 스피커를 군(郡) 관용차 100여대도 추가했다. 최 주무관은 “봄·가을이면 산림 담당뿐 아니라 타 부서 관용차도 산불 예방 방송을 수시로 틀고 다닌다”고 했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정이품송. 연합뉴스
━
산불 감시원 예찰 지점 실시간 관리
산불대응센터 측은 산불이 줄어든 비결로 촘촘한 감시 시스템을 꼽았다. 손동진(45) 센터 상황실장은 “감시 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팀원을 교차 배치하고 있다”며 “가령 오늘 A팀 7명이 내북·산외면을 맡았다면 2명은 진화차를 타고 내북면으로, 나머지 5명은 순찰차를 타고 산외면을 도는 방식이다. 오후엔 팀끼리 지역을 맞바꿔 감시한다”고 설명했다. 보은군에는 산불대응센터 소속 진화대원 외에 11개 읍·면에서 거주민으로 구성한 산불감시원 63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은 산불감시원에게 사진 촬영 기능이 있는 GPS를 1인당 1대씩 보급했다. 손 실장은 “GPS 장비는 산불 발생 지점 촬영이나 불법 소각행위 단속 때 주로 쓰지만, 감시원이 언제 어디를 이동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며 “예찰이 미흡한 지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감시원에게 이동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산불 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 센터 상황실, 군 재난상황실이 같은 채널의 무전을 쓰고 있어서 산불이 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에 있는 산불대응센터에서 대원들이 순찰 투입 전 센터 앞에 집결해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
“주민 산불 경각심 높아져” 700일 달성 기대
이날 산불진화대 황종하(69) 반장이 속한 ‘진화대 42(무선호출부호)’는 속리산면 일대를 순찰했다. 속리산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법주사, 천연기념물 정이품송이 있는 중요 예찰 지역이다. 순찰차에서 연신 농업 부산물 소각 등 금지 행동과 신고 요령을 안내하는 방송이 나왔다.
황 반장은 “소각을 하다 순찰차가 보이면 부랴부랴 불을 끄고 숨는 주민도 있다”며 “작년에 경북에 큰 산불이 난 뒤로 산불을 조심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단속 시간을 피해 소각을 하는 주민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은같이 산이 험한 지역은 불이 나면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소용이 없다. 산불 피해를 줄이는 길은 예방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북과 강원 등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산불통계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산불은 81건(12일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건수(53건)보다 28건 많다. 산림청은 최대 1만L 진화용수를 탑재할 수 있는 시누크 헬기를 도입하는 등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산불 진화 임도를 올해 588㎞ 추가 개설하고, 산불 민가 확산을 방지하는 ‘산림안전공간’도 기존 20개소에서 올해 120개소(각 50m 구간) 추가 조성한다. 산불 감시카메라도 220대 추가하기로 했다.
보은=최종권 기자 choi.jongkwon@joongang.co.kr
━
산지 68% 보은군, 692일째 산불 0건
지난 11일 오전 충북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 산불대응센터. 보은군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건립한 시설로,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 쪽에서 10여㎞ 떨어져 있다. 이 센터는 산불 감시 카메라 12대를 관제할 수 바다이야기하는법 있는 상황실과 30t 규모 물탱크·급수 시설, 장비·차량 창고 등을 갖췄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산불진화대원 44명이 센터와 마을을 오가며 예찰·진화 활동에 나선다.
대기실에 모인 대원들은 내열성 헬멧의 턱 끈을 맞추거나, 등짐 펌프·야전삽·갈퀴·방독면 등을 챙기며 출동 준비를 했다. 44명이 5개 팀으로 나뉘어 관 릴짱 내 11개 읍·면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순찰한다. 산불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하면 야간 근무를 선다. 산과 붙어있는 민가와 농경지, 인적이 드문 산기슭 등을 살핀다. 대원 이만희(73)씨는 “예찰 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보은에선 700일 가까이 산불이 나지 않았다”며 “귀성객이 몰리는 설이 고비다. 연휴 기간에는 돌아가면서 하루씩만 쉴 예정”이라고 릴게임종류 말했다.
최석민 보은군 산림보호팀 주무관이 산불대응센터 내 상황실에서 산불감시 카메라 촬영지역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
교차 순찰, 카카오야마토 관용차 100대에 방송 스피커
보은군에선 2024년 3월 22일 속리산면 북암리에서 화목보일러 불씨가 산림에 옮겨붙어 0.5㏊를 태운 뒤로 692일째(12일 기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오는 20일이면 ‘산불 제로(0건)’ 700일을 맞는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 지역 산불은 2019년 1건, 2020년 2건, 2022년 2건, 2 바다이야기사이트 023년 4건 등 꾸준히 발생했다. 농업용 폐기물 소각이나 성묘객 등 입산자 실화 등이 원인이었다.
최민석 보은군 산림보호팀 주무관은 “보은군 면적의 68%가 임야인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산불대응센터의 체계적인 감시 활동과 봄·가을 군청 관용차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예방 활동이 주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군은 산불대응센터 차량 10대에만 달았던 산불 예방 방송 스피커를 군(郡) 관용차 100여대도 추가했다. 최 주무관은 “봄·가을이면 산림 담당뿐 아니라 타 부서 관용차도 산불 예방 방송을 수시로 틀고 다닌다”고 했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정이품송. 연합뉴스
━
산불 감시원 예찰 지점 실시간 관리
산불대응센터 측은 산불이 줄어든 비결로 촘촘한 감시 시스템을 꼽았다. 손동진(45) 센터 상황실장은 “감시 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팀원을 교차 배치하고 있다”며 “가령 오늘 A팀 7명이 내북·산외면을 맡았다면 2명은 진화차를 타고 내북면으로, 나머지 5명은 순찰차를 타고 산외면을 도는 방식이다. 오후엔 팀끼리 지역을 맞바꿔 감시한다”고 설명했다. 보은군에는 산불대응센터 소속 진화대원 외에 11개 읍·면에서 거주민으로 구성한 산불감시원 63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은 산불감시원에게 사진 촬영 기능이 있는 GPS를 1인당 1대씩 보급했다. 손 실장은 “GPS 장비는 산불 발생 지점 촬영이나 불법 소각행위 단속 때 주로 쓰지만, 감시원이 언제 어디를 이동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며 “예찰이 미흡한 지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감시원에게 이동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산불 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 센터 상황실, 군 재난상황실이 같은 채널의 무전을 쓰고 있어서 산불이 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에 있는 산불대응센터에서 대원들이 순찰 투입 전 센터 앞에 집결해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
“주민 산불 경각심 높아져” 700일 달성 기대
이날 산불진화대 황종하(69) 반장이 속한 ‘진화대 42(무선호출부호)’는 속리산면 일대를 순찰했다. 속리산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법주사, 천연기념물 정이품송이 있는 중요 예찰 지역이다. 순찰차에서 연신 농업 부산물 소각 등 금지 행동과 신고 요령을 안내하는 방송이 나왔다.
황 반장은 “소각을 하다 순찰차가 보이면 부랴부랴 불을 끄고 숨는 주민도 있다”며 “작년에 경북에 큰 산불이 난 뒤로 산불을 조심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단속 시간을 피해 소각을 하는 주민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은같이 산이 험한 지역은 불이 나면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소용이 없다. 산불 피해를 줄이는 길은 예방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북과 강원 등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산불통계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산불은 81건(12일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건수(53건)보다 28건 많다. 산림청은 최대 1만L 진화용수를 탑재할 수 있는 시누크 헬기를 도입하는 등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산불 진화 임도를 올해 588㎞ 추가 개설하고, 산불 민가 확산을 방지하는 ‘산림안전공간’도 기존 20개소에서 올해 120개소(각 50m 구간) 추가 조성한다. 산불 감시카메라도 220대 추가하기로 했다.
보은=최종권 기자 choi.jongkwon@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