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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도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0-25 21:35조회2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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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계선지능인 지원단체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작가의 사진과 함께 후원계좌, 단체명 등을 기재한 사진 (SNS 갈무리)
(서울=뉴스1) 신윤하 권진영 권준언 기 소득감소 자 = 한 경계선지능인 지원단체의 전 대표가 경계선지능인을 홍두깨로 폭행하고 착취했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단체가 고(故) 조세희 작가의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 단체는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조세희 작가가 단체의 설립자라며 홍보해 왔다.
단체가 사금융연체되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엔 조 작가가 해당 단체를 1988년에 세웠단 내용의 게시물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조 작가의 얼굴 사진과 함께 단체의 이름, 후원 계좌 번호가 적힌 배너를 건 사진도 지난해 10월 SNS에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저자 조세희 선생님이 세우신"이라며 단체를 홍보 삼성생명주택담보 하는 문구가 적혔다.
최근 폭행 의혹이 불거진 A 씨는 단체의 대표였던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에서 "저희 설립자분들은 일곱 분이었는데 대부분 분들은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자신들의 이름을 밝히기보단 침묵 가운데 자신이 한 일들이 지켜지기를 바랐다"며 "자신의 이름을 남겨주신 분은, 공동설립자이시자 초대 생활비대출 부모님 후원회장이셨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저자 조세희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 작가의 유족 측은 조 작가가 해당 단체를 설립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조 작가의 아들인 조중협 도서출판 이성과힘 대표는 뉴스1에 "아버지께서 해당 단체를 설립한 적 없고, 아버지께서 단체를 설립하셨다면 제가 모를 수도 없는 일" 은행주택대출금리 이라며 "특히 단체가 설립됐다고 주장하는 1988년은 아버지가 집필을 시작하셔서 칩거 중이었기 때문에, 단체를 설립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경계선지능인 지원단체 전 대표 A 씨가 단체 유튜브 채널에서 조세희 작가에 대해 "공동설립자이시자 초대 후원회장이셨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저자 조세희 선생님"이라고 말하는 모습. (유튜브 캡처)
유족 측은 해당 단체 측에 조 작가 관련 게시물 및 자료를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관련 게시물들이 삭제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검토한단 방침이다.
이에 해당 단체는 전날(23일) 온라인 카페에 "조세희 선생님의 유족의 요청으로 조 선생님에 대한 언급을 수정하도록 전달한다"는 짤막한 게시물을 올렸다.
다만 아직 설립자 관련 정보 정정은 없었다. 조 작가의 사진과 함께 후원금 계좌를 적은 배너 등 일부 게시물은 여전히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 남아있는 상태다.
A 씨는 뉴스1에 조 작가를 언급한 게시물들에 대해 "그 글들을 제가 적었다고 볼 순 없지 않냐"며 "저도 단체의 다섯번째 대표라서, 아는 바 내용대로만 소개했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A 씨가 조 작가를 설립자라고 직접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지난해 8월)과 배너 사진 인스타그램 게시물(지난해 10월)은 A 씨가 대표직을 맡고 있던 시기에 올라온 것으로, 책임이 있단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A 씨는 단체의 온라인 카페의 2022년 게시물에서 '조세희 선생님 추모회 공동대표'로 표기돼 있지만, 추모회는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게 유족 측의 설명이다. 유족인 조중협 대표는 "추모회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체의 전 대표이자 현 이사인 A 씨가 관리해 온 대안가정에서 경계선지능인과 지적 장애인, 봉사자 등에 신체 마사지를 상습적으로 요구하고, 폭행을 일삼았단 고소·고발이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사건은 경기 광주경찰서에 이첩된 상태다.([단독]"경계선지능인 홍두깨 폭행·마사지 요구"…지원단체 임원 학대 의혹)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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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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