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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방문해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서울시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노후한 동서울터미널을 여객·업무·판매·문화를 아우르는 지하 7층~지상 39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교통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5.12.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북 전성시대' 정책의 상징 사업으로 동서 골드몽릴게임 울터미널 현대화를 추진한다. 38년간 서울 동북권 교통 관문 역할을 해온 노후 터미널을 광역교통허브이자 초대형 복합시설로 탈바꿈해 강북 발전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현장을 찾아 "소음과 교통량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복합 개발이 드디어 내년 착공 단계에 들어 뽀빠이릴게임 간다"며 "교통·업무·상업·문화가 결합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987년 개장한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1000대 이상의 버스가 오가는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상습 교통체증, 인근 주거지 민원은 오랫동안 해법을 찾지 못한 과제였다.
서울시는 여객터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미널 기능에 머물지 않고 교통·업무·판매·문화가 결합된 복합 개발로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 5월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이 수정 가결되면서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계획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지상 39층, 연면적 36만3000㎡ 규모의 초대형 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39층과 22층의 두개의 타워에 여객터미널과 모바일릴게임 환승센터는 지하에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과 매연을 줄이고 지상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상업·업무·문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뉴욕 허드슨야드 재개발 사례를 언급하며 동서울터미널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는 "철도·보행·환승 기능이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도시의 효율과 시민 편의가 극대화된다"며 "동서울터미널 릴게임한국 역시 지하에 환승 기능을 집약하고 지상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시 재정 투입 없이 민간 개발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한다는 점이다. 용적률 상향에 따른 개발이익은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교통·보행·녹지 인프라 개선에 투입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기여 규모는 약 1400억원에 달한다. 강변역과 터미널 일대 교통체계 개선, 한강 접근성 강화를 위한 보행데크,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이 포함된다.
오 시장은 "2009년 사전협상 제도가 만들어진 직후 가장 먼저 선정된 대상지가 15년 이상 숙성돼 이제야 결실을 맺는다"며 "민간의 개발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복합개발 형태로 나타나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평가했다.
교통 개선도 사업의 핵심 축이다. 현재 도로변에 분산된 광역버스 정류장은 터미널 지하로 이전돼 보행 안전과 환승 효율을 높인다.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 램프를 신설해 버스 회차로 인한 정체와 매연 문제를 줄인다. 아울러 한강~강변역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지하철 2호선 강변역사 외부 리모델링, 고가 하부 광장 조성 등을 통해 일대가 입체적 교통·보행 허브로 재편된다.
동서울터미널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터미널 이용객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간으로, 강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한강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 일대가 아주 좋은 조망점으로 일출부터 일몰까지 한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교통시설이 문화·여가 공간으로 확장되는 상징적 사례"라고 말했다
공사 기간 중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터미널 대책도 마련됐다. 당초 구의공원 활용안이 검토됐지만 주민 반대가 이어지면서 서울시는 테크노마트 시설을 대체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테크노마트 지상 하역장은 임시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은 대합실로 활용한다. 서울시는 관리단·운송사업자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 기능을 유지하면서 테크노마트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말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계기로 광진·성동·동대문 등 동북권 전반의 개발 동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강남에 집중됐던 도시의 성장축을 강북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동서울터미널은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동서울터미널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기자 admin@gamemong.info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북 전성시대' 정책의 상징 사업으로 동서 골드몽릴게임 울터미널 현대화를 추진한다. 38년간 서울 동북권 교통 관문 역할을 해온 노후 터미널을 광역교통허브이자 초대형 복합시설로 탈바꿈해 강북 발전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현장을 찾아 "소음과 교통량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복합 개발이 드디어 내년 착공 단계에 들어 뽀빠이릴게임 간다"며 "교통·업무·상업·문화가 결합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987년 개장한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1000대 이상의 버스가 오가는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상습 교통체증, 인근 주거지 민원은 오랫동안 해법을 찾지 못한 과제였다.
서울시는 여객터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미널 기능에 머물지 않고 교통·업무·판매·문화가 결합된 복합 개발로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 5월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이 수정 가결되면서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계획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지상 39층, 연면적 36만3000㎡ 규모의 초대형 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39층과 22층의 두개의 타워에 여객터미널과 모바일릴게임 환승센터는 지하에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과 매연을 줄이고 지상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상업·업무·문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뉴욕 허드슨야드 재개발 사례를 언급하며 동서울터미널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는 "철도·보행·환승 기능이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도시의 효율과 시민 편의가 극대화된다"며 "동서울터미널 릴게임한국 역시 지하에 환승 기능을 집약하고 지상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시 재정 투입 없이 민간 개발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한다는 점이다. 용적률 상향에 따른 개발이익은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교통·보행·녹지 인프라 개선에 투입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기여 규모는 약 1400억원에 달한다. 강변역과 터미널 일대 교통체계 개선, 한강 접근성 강화를 위한 보행데크,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이 포함된다.
오 시장은 "2009년 사전협상 제도가 만들어진 직후 가장 먼저 선정된 대상지가 15년 이상 숙성돼 이제야 결실을 맺는다"며 "민간의 개발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복합개발 형태로 나타나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평가했다.
교통 개선도 사업의 핵심 축이다. 현재 도로변에 분산된 광역버스 정류장은 터미널 지하로 이전돼 보행 안전과 환승 효율을 높인다.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 램프를 신설해 버스 회차로 인한 정체와 매연 문제를 줄인다. 아울러 한강~강변역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지하철 2호선 강변역사 외부 리모델링, 고가 하부 광장 조성 등을 통해 일대가 입체적 교통·보행 허브로 재편된다.
동서울터미널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터미널 이용객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간으로, 강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한강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 일대가 아주 좋은 조망점으로 일출부터 일몰까지 한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교통시설이 문화·여가 공간으로 확장되는 상징적 사례"라고 말했다
공사 기간 중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터미널 대책도 마련됐다. 당초 구의공원 활용안이 검토됐지만 주민 반대가 이어지면서 서울시는 테크노마트 시설을 대체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테크노마트 지상 하역장은 임시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은 대합실로 활용한다. 서울시는 관리단·운송사업자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 기능을 유지하면서 테크노마트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말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계기로 광진·성동·동대문 등 동북권 전반의 개발 동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강남에 집중됐던 도시의 성장축을 강북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동서울터미널은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동서울터미널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기자 admin@gamemong.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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